•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추석 잘 지내셨습니까?

권수일(깜) 권수일(깜) 1544

0

17


||1안녕하세요. 권수일(깜) 입니다.


전 아버님께서 병원에 입원해 계셔서 추석을 거꾸로 새고 왔습니다.

뇌경색이라고 진단명이 내려졌는데... 연세가 많아서 수술을 하지 않고 그냥 입원해 약물치료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서 작업이 늦어져 혼자 내려갔더랬습니다. 일요일 04:30분 출발...

이런 차를 몰고 갔습니다. [씨익]


휴게소에서 한 숨 자고...

가만보니 낚시할 상황이 아닌듯하여... 내려오는 날 창녕의 건달배스님 가게를 들려

우징기인가... 그 곳 정보를 득하고 찾아갔으나... 꽝.

다시 번개늪으로 이동하여...

진짜 고전끝에 겨우 겨우 대물 블루길 한 수, 배스 잔챙이 두 수로 겨우 면꽝하고 철수했습니다.

집엔 길이 막혀 지금 도착했노라며... [윙크]


그날 저녁... 채은아빠님과 전형사(=연담)님과 뜬구름님과 함께 기분 좋게 한 잔에 한 곡조씩하고

새벽에야 헤어 졌습니다.

담날부터는 병원에서... 쭈욱~

2틀을 병원잠을 자고나니... 마눌님이 낚시 보내줍니다.


번개늪 복수를 하려고 하였으나...

날도 그렇고 밀리는 고속도로 상황을 알 수 없기에...

근처에 가장 대물이 있을거라고 믿어지는 포인트로... 달려갔습니다만...


맞아주는건 블루길들과... 잔챙이 배스들...














그나마 해질녘 18:00 부터 탑워터 패턴을 찾아서... 눈 맛, 귀 맛, 손 맛 까지 제대로 보았습니다.

연안에 최대한 가까이 착수음 적게 캐스팅... 그 후 파문 멎고 약한 깔짝임 두 번에 물고 쨉니다. [푸하하]


위의 루어로만 거의 10여수 넘게 잡은 것 같습니다. [흐뭇]

다만... 싸이즈가 내키지 않았다는것...





이리하야 대구에서의 낚시는 접고... 한 숨 푹자고... 새벽 4시 30분경 출발하여 8시 30분경 집에 도착한 것 같습니다.


다들 추석 잘 지내셨죠? [미소]


그럼... 휘버덕~

                     [깜]

신고공유스크랩
17
아버님의 병환이 중하셔서 걱정이 되시겠습니다.
빨리 쾌유하시길 기원합니다.
07.09.27. 13:20
이래저래 바쁜 추석이셨구만요.
손맛이야 대호만에서 보시면 되죠 뭐~[헤헤]
07.09.27. 13:37
profile image
강창교에 웬 대물 불루길이..

아버님의 쾌유를 바래요.
07.09.27. 14:20
김진충(goldworm)
얼른 완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꽃]
07.09.27. 14:28
곽현석(뜬구름)
오랜만에 행님들과 술한잔 해서 좋았습니다.
세분의 노래와 댄스[굳]
그룹 하나 결성해도 될거 같았습니다.
07.09.27. 14:29
이강수(도도)
요즘 깜님 낚시 가신다면.. 왠지 따라 나서야 할것 같은 생각을 하곤 합니다.

첫 사진의 감동(?)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미소]
07.09.27. 14:46
아버님의 빠른 회복을 빕니다~
07.09.27. 19:28
아버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사진의 의상이 영화에 자주 보이는 죄수복 같다는 느낌이...[헤헤]
07.09.27. 20:15
아버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굳]

여러가지 걱정을앉고 살아가야만 하는것이 우리내 인생인것 같구먼.
07.09.28. 01:03
아버님 병환으로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명절 연휴에 시우랑 대호만에서 손맛 제대로 봤습니다.
싸이즈도 제법이구요~ 큰넘들은 40대 후반은 되보이더라구요~
시간있으면 함 놀러오세요~
07.09.28. 11:0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배스순금미노우 조회 119206.04.01.20:46
    06.04.01.
    순금미노우 입니다... 01일 아침 야간을 마치고 간만에 출조합니다... 출조지는 김천의 대양지... 처음가는 출조지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출발합니다... 구미 인동에서 30~40분 걸립니다... 아침에 기온도 쪼매 떨어...
  • 안녕하세요 삼광입니다.[꾸벅] 어제에 이어서 오늘 또 갔습니다. 또 다시 야간근무를 마치고 회사동료랑 순대국밥을 한 그릇 먹었습니다. 밥을 먹고 일어 설 즈음 회사 후배가 낚시 가자고 합니다. 아 피곤한데[글쎄]...
  • 비오는 주말 배스조행
    토요일 주말 회사마치고 집에 들어왔다가 오후부터 비가 온다기에 칠곡 근처 서리못에 잠간 낚시나 할까하고 서리못으로 향합니다 봄은 봄인가 봅니다 산에는 진달래 꽃망울을 한것 부풀어 필준비를 하고........ 그...
  • 하이우트입니다~~[씨익] 올만입니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어제 토요일 아침 옥계 조과 보고 드립니다. 회사가 주5일 근무제라 주말엔 대체적으로 여유가 있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토요일부터 비가 온다고하여 낙심...
  • 부슬 부슬 봄비가 오는 와중에 똘똘이님과의 출조가 있었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배터가 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고 물안개가 아주 포근히 드리워져 있었습니다.[미소] 좋아라 하는 하늘배서님..[쳇] 모두 15수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전 11시경... 도도님으로 부터 메세지가 도착합니다. 시간있으면 함 나서자고... 저야 물론 OK죠. [씨익] 11시 30분경 접선... 물왕저수지로 직행합니다. 도착하니 대낚꾼들 많이 와 계시더...
  • 낙동강 쪽으로 쭉가다가 또 나의 허접한 느낌이옵니다 [씨익] 오늘은 어디로 ~~` 이제 봄이긴 하나봅니다.. 꽃이 이쁘네요.. 가다가 차를 멈추게 합니다 [헤헤] 삼리늪입니다 .. 입구가 공사로 막혀 돌아가긴했지만 ....
  • 서리못 5짜... 일요일 오전에는 영천에 있는 산소에 제초제 살포를 하고 대구 본가 들려서 점심 한 그릇하고..... 어제 노싱크님이 5짜를 2마리나 했다는 서리못으로 갑니다. 역시나 서리못에 도착하니 노싱크님과 따...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사정상 사진을 많이 찍을수 없어서 코마몰에 있는 사진을 몇장 퍼왔습니다. 이 점 양해바랍니다.[꾸벅] 주말조행 일요일편입니다. 새벽4시에 만나기로한 코마몰의 시조회. 벌써 다른분...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주말 내내 낚시만 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조과는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만 생각도 많이 되고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주말이었습니다만 매우 기쁩니다. 또 하나의 계단을 만난 ...
  • 홈코너 절집에서.
    배스북성 조회 122906.04.02.21:47
    06.04.02.
    기분좋은 일요일 아침입니다. 구름이 낀듯하더니 잠시후 햇살이 비칩니다. 따사로운 봄 햇살을 참지못하고 오랜만에 홈코너인 절집 밑으로 배스 사냥을 가봅니다. 비가 좀 많이 내려 수위가 올라가길 바랬지만 수위는...
  • 배스프라이드 조회 118106.04.02.22:14
    06.04.02.
    즐거운 주말들 보내셨는지요 ?[꾸벅] 한동안 고향에 가질 않았더니 어무이가 [버럭]내시며 얼굴 좀 보잡니다. 잘 생긴 얼굴도 아닌데[헤헤] 이래저래 해서 대구로 갑니다. 토요일 일어나니 어둑어둑한게 영 날씨가 아...
  • 어제 재키님과의 동반 출조에서 꽝치고 말았습니다.[아파] 시간을 좀 더 투자해서리..면꽝을 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급한 회사일 관계로 쉬는 토요일까지 반납하고 업체를 방문했습니다. 여기까지는 뭐 그럴 수 ...
  • 마이 홈그라운드 대동수문에서~
    아침 6시40분에 알람을 맞추어 놓았는데~ 못있어 났네요~ 깜짝놀래 눈을 떠보니 시간은 8시30분... 원래 계획은 비가오나 바람이 부나 장척지로 달린다~라고 맘먹었지만.. 일어나서 창문을 열고 밖을 보니 비는 그쳤...
  • [테이블시작1] -사진에서 보는것과 같이 가파른 직벽입니다- *낚시터: 신갈저수지(제방 포인트) *수온: 7도 *시간: 2006년 4월2일 오전 07:30~10:00 *개황: 바람은 없으나 비가 내림. *베이트 태클: 6피트에 12파운드...
  • 장척....움 푸하하.....
    토요일(4월 1일)오후부터 비가온다는 정보에.. 오전만 치고 빠지자 싶어 장척으로 달립니다. 번개가는길 새물유입구 상류에 도착하니 바람한점 없고 연안에는 웬 미국사람들이 점령하고 있네요. 배를 펴고있는 데 피...
  • 동영상2% 조회 159606.04.03.10:23
    06.04.03.
    토요일 폭풍우(루어??)가 지난 다음이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밤새 내린 비와 폭풍같이 몰아치는 봄바람에 고전은 하였지만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같이 출조한 모든 분들 수고 많이 하셨구요~ 일단 우리 보트 ...
  • 신갈 12번 포인트.
    안녕하세요..susbass angler입니다,[꾸벅] 팀코마 시조회를 치르느라 비맞고 몸살을 앓았더니 몸이 찌부둥 합니다,,[졸려] ``````` 새벽부터 시작된 시조회는 일기 가 도와주지 않아 꽤 어려움이 따랐지만 안전하게 ...
  • 전에 운문님에게 점방 하나 소개 받아읍니다. 목도 괜찮고 해서 주위 복덕방에 알아보니 예전에 내가 다닌 붕어 나오바리 였읍니다. 꾹 참고 있다가 토요일 비오고, 일요일 강풍 하는수 없이 작업실에서 곧 다가올 그...
  • 배스재키 조회 117906.04.03.13:51
    06.04.03.
    2006/04/03(음3/6), 맑음/바람없음 시간 : 05:00-07:10 개황 : 수온 10도, 기온 6도, 만수위, 약간흐린물 리그 : 다운샷, 네꼬리그 조과 : 3짜1수, 2짜1수 ---------------------------------------- 일기예보에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