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순금이의 조행 #17 신동지 & 유학지

이정길(순금미노우) 1401

0

2




  안녕하십니까... 순금미노우입니다...[꾸벅]


지누님과의 마지막 조행기를 올려봅니다... 저번 주 토요일 지누님과의 마지막 조행기를


이제서야 올립니다...[울음]


순금이는 다시 혼자가 되었네요...


음... 토요일 아침 신동지에 갔엇습니다... 저번과 달리 베이트 피쉬들의 움직임도 안보이고 조용합니다...


왠지 불길한 예감이 엄습해 옴과 동시에 캐스팅 해봅니다...[씨익]


어제 먹은 술이 안깨어 컨디션이 저조해서 그런지 집중도 안되네요...


심심해서 풍경한번 찍어봅니다...



지누님이 피합니다...[씨익]  인상은 엄청 쓰고 있네요... 낚시가 안되긴 압되나봅니다...


지누님이 조 자리에서 눈만 달린 [배스] 잡습니다... 순금이는 맘껏 비웃다가  똑같은 사이즈


잡아서 꿉사리 묵습니다....[헤헤]  신동지에는 없는 사이즈가 두마리나 올라옵니다...


계속 블루길 입질인지.. 애기배스들 입질인지... 훅킹이 안될 입질만 연속 들어옵니다...


계속 포인트를 이동하며 하던중... 가족분들 식상하실까봐


순금이가 신동지 사이즈 올려봅니다...


참한 사이즈의 배스가 올라옵니다... 매일 베이트로 하다가 오랜만에 스피닝으로 잡아서 그런지


손맛이 [굳]입니다...[사악]


실한 사이즈는 셀카 들어갑니다...[씨익]




그리고 입질 몇번 받고 더이상의 배스는 없습니다... 그래서 상류 반대편에도 가보고


열심히 돌아댕겼습니다... 아!!! 또 스프릿님과 만나서 시원한 뽕가리스웨트 한잔ㄴ 하고 철수합니다...






철수길에 다부 I.C 위쪽에 있는 거송*에 가서 굶주린 배를 채워봅니다...



배스가 없어서 이사진으로 대신합니다...[헤헤]



정갈한 시골밥상입니다... 배고프시죠...[굳]

오늘의 메인메뉴... 돌솥비빔밥...[굳]



그리고 식당 이름의 모태가 된 소나무 한그루 찍어봅니다...주인 아주머니가 직접 찍어 주시더군요...



찐감자도 내 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너무 광고 한듯한데... 배스 사진이 없어서...[울음] 저는 이식당과 아무 관련 없습니다...[헤헤]





석적 넘어가는 길에 섭섭한 마음에 유학지 들러봅니다...


바람이 장난 아니게 붑니다... 로드끝 물에 담그고 살살 액션 주니 물고 늘어집니다...


하지만 훅킹하니 빈 바늘만.... 스웜프크로울러 꼬랑지만 물고 늘어져 계속 웜을 뺏깁니다...


[버럭]화가나서 가만히 먹게 내버려 둡니다... 그리고 훅킹...



요런놈이 얼굴을 보여주네요... [헤헤]



이상 늦장 부려 올린 조행기였습니다...

그럼 가족분들 건강에 유념하시고 출조하시고 이쁜배스 많이 보여주세요...

샤~샤~샥!!!







신고공유스크랩
2
캬 ~ 순금님은 꽝을 못보겠습니다. 언제나 잘잡으시네요.. [웃음]

저는 어제 오리농장앞에서 2학년 한마리에 끄리 한마리 건지느라 더위먹는줄 알았습니다. [기절]

옥계는 요즘 마치 그날(?) 같습니다..
07.07.18. 09:39
좋은 정보 듣고 잡히는곳만 줄기차게 다니니까 ... 그렇죠...[헤헤]

같이 구미사는데 뵙기가 어렵네요...

07.07.19. 02:0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어제...7월1일 대청댐...
    어제 대청 댐입니다.....워낙 많은 양의 배수로 수위가 거의 바닥입니다....이번 내린비로 어제는 수위가 약간씩 오르고 있었구요..활성도는 좋았지만 곳부리 끝에서만 입질이 집중 되었구요..바람이좀있어서 좀 큰처...
  • 장소 : 옥계천 공사장다리 상류 시간 : 7:30~9:00 조과 : 3짜 한마리. 채비 : 프롭베이트 오랜만에 일찍 퇴근해서 옥계로 갔습니다. 도착하니 이내 어두워질 거 같아 마음만 바쁩니다. 새로 구입한 프롭베이트를 장착...
  • 비오는 와중이라 카메라는 꺼내보지도 못했습니다. 12시 조금안되서 신동지 도착해보니 흙탕물이 콸콸 흘러들고 있었습니다. 계속 내려가기만 하던 수위는 이제 다시 올라갈듯합니다. 오래전에 4천원주고 구입했던 상...
  • 삼산지, 오로지
    배스키퍼 조회 140004.06.28.10:44
    04.06.28.
    일요일 저녁 6시경 삼산지에 도착.... 수위는 많이 올라있었는데 물색은 완전 흙탕물.... 잠시 고민 하다가 바로 오로지로 이동...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는데 비옷 챙겨입고 제방우측 상류에 도착... 도로아래 ...
  • 요즘은 하는일도 없이 바빠집니다. 출근하자마자 게시물들 쭉 훑어보고 코멘트달고 필요없는글 정리하고 삭제된글 확인하고 ... 학원에 밀린일 몇가지 처리하고 ... 지그헤드에 매니큐어도 바르고 ... 이제 한숨 돌리...
  • 배스goldworm 조회 140005.06.19.23:28
    05.06.19.
    예고된데로 안동 사잣골 다녀왔습니다. 힌트를 준것은 대구루어클럽에 산으로간배스님의 조행기를 보고나서였습니다. 장마가 시작되기전에 꼭한번 가보고싶어 혼자 조용히 다녀올랬더니 금요일쯤 전화오고 쪽지오고.....
  • 한 덩치 하는 금호강 배스... 토요일 오전 근무 마치고... 초봄 오후 짧은 시간에 멀리 가지 못하고 여성회관 포인트로 갔으나 훌치기꾼에게 밀려서 노곡교로 후퇴합니다. 몇 번을 캐스팅하니 토페도님과 축구장 터줏...
  • 요즘 날씨가 오전에는 바람한점 없다가 오후들면 슬슬 바람이 불기 시작하죠 그러다가 밤이 되면 바람이 또 줄드는 전형적인 봄날씨죠 어제 퇴근길에 포근한 밤기운에 혹해서 집으로 가던길을 잠시 멈추고 환경사업소...
  • 2004년 겨울에 만든것인데 이제서야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어제 꽃밭에서 절 기쁘게 해준 자작포퍼입니다. 동네프로님의 싸이트에서 곁눈질로 만들었구요. 아직은 코팅에 문제가 있는 것들입니다. 동네프로님 고맙습...
  • 어제 은빛스푼님의 전화를 받고 새벽 5시 신동지(낙화담)상류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일어나보니 5시 40분 ... [헉] 전화해보니 이제 막 출항하셨다고 하네요. 재빨리 차를몰아 6시 20분경 저도 보트를 띄웠...
  • 새해 둘째날 봉정에서..
    골드웜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선물] 연휴 조행기는 다른 분들이 올려 주셨구요. 마지막날. 30일 딸기나무님 태우러 간다는 목적과 함께 봉정에 잠시 들렸습니다. 3시 30분쯤 도착하니 그 좁은 곳에...
  • 안녕하세요~[꾸벅] 히든카드 김진호입니다. 느~믄~나~와~는 사실이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친구들과 광주로 이동했습니다. 먼저 토요일 들들강으에 느믄 나오는지 확인하러 갔습니다. 김밥 드시는 케빈님,루이,블랙조...
  • 그 분이 오셨던 것을 '골드웜'의 식구들은 다 아시는 사실이고, 며칠 전부터 꿈자리가 뒤숭숭하두만 기어이 [흥]님에게 [흥]을 당함했슴미더. 지금부터 사실대로 솔직히 <그것을 갤챠주마>를 밝히겠슴미더. 예상도착 ...
  • 지난번 올린 낚시 달력의 장소를 추가 했습니다.
    지난번 올린 낚시 달력의 경우 신갈지를 기준으로 한 일출, 일몰, 월남중 시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약간의 도안 수정과 함께, 조행기가 많이 올라오는 안동호와 해창만의 일출,일몰,월남중 시간을 추가했...
  • 토요일 병원 마치고, 교회 성가연습까지는 2시간정도의 여유가 있습니다. 웨이드 입고 금호강 상류: 전에 나도배서님께서 추천해 주신 곳 봉정 상류에 갑니다...^^ 약간 하류에다 차를 대고 아래쪽에서 상류쪽으로 걸...
  • 한가위 보름달....
    네꼬를 안 쓸려고 안 쓸려고 했는데... 해가 지고 어두워져 입질이 뜸해지니 결국은 네꼬를 들고 말았습니다. 당근이 몇 마리는 더 잡긴 잡았는데 마음은 찜찜 합니다.[부끄] 한가위 대보름날인 늑대데이 대박을 기대...
  • 순금이의 조행 #17 신동지 & 유학지
    안녕하십니까... 순금미노우입니다...[꾸벅] 지누님과의 마지막 조행기를 올려봅니다... 저번 주 토요일 지누님과의 마지막 조행기를 이제서야 올립니다...[울음] 순금이는 다시 혼자가 되었네요... 음... 토요일 아...
  • 오목천 다녀왔읍니다.
    안녕하십니까? 추석명절 즐겁게보내셨는지요. 오늘오후늦게 오목천 상류로 탐색차 나가보았읍니다.상대온천쪽으로가다가 좌측으로 남산면으로 가는길이 있읍니다. 이길로가다보면역시 좌측에 남산동에서 내려오는조그...
  • 오늘 회사 직원들과 동해안으로 야유회겸 나들이를 갔었습니다. 간만에 보는 바다라 마음이 설레이더군요 싱싱한 회 한접시먹고 바닷가를 거닐면서 간만에 일탈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오늘따라 물색이 더 맑은것 같...
  • 옥계교와 거의교 사이 2공단 포인트
    또 어딜가보나 어제부터 틈틈히 생각해봤습니다. 되도록이면 시즌이 끝나기전에 안가본곳에 가보자 싶긴한데 안가본데가 이젠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부끄] 새벽에 일어나 문득 옥계교하류(배스렉카님의 오짜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