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 태풍 온다는 안동은..

cranking 2522

0

11


태퐁이 오기는 왔는지,,

,



전 날,
모든 정보를 총 동원해서 일기를 체크를 한다,
안동수위,날씨, 요즘은 핸드폰 기능 중 네이트를 접속하면 앞으로 펼쳐질 일기상태를 시간별 예고를
해주는 곳이 있어 내려갈때부터 안동을 주시하고 움직인다,

안동은 어차피 도착지이니 눈이오나 비가오나 번개만 안친다면 별 문제를 삼지 않으려 했는데
내려가는 충청도를 경유한 지역이 상태가 좋지 못하다고 계속 겁을 준다,


판교를 벗어날때 쯤,,






도착은 했지만 비가 가물 가물 하고,확 내리지도 않는 어줍잖은 날씨가 고어텍스를 "입었다 벗었다"를 시키고 있다
옷벗기 고스톱도 아니고,,

안동이와 대판 옷벗기 고스톱을 쳐부렸다,,





비가 그칠즈음 같이 동행한 독고님이 메가배스 뽀빠로 수중나무 언저리에 캐스팅 후 ,잠시대기 액션으로
다 - 힛트를 한다,

동반 힛트들이 예상되어 지는 지역에는 어김없이 힛트가 되지만
싸일선별이 전혀 안되는 상층부의 배스는 1~2년생 안동 배스였다,,



이런 수몰나무 그림에서는 어김없이 첫빠따 캐스팅에 시원한 힛트느 계속되었으나 씨알이 작다,




그래도 이성주 프로는 귀하신 쏘가리를 어무류 3 로 깨어낸다
지난년도 그리도 좋았던 조과의 포인트가 20m 는 내려 앉았다,
앞으로 20m는 수위가 올라야 할것을,,




예전에는 1500g 이상이 주류를 이루던 안동이 었기에
이런 자자란 씨알은 정말 육자 만큼이나 보기 힘들었는데








점심을 일찍 해결을 하기로 한다
물가에서 만난 맥진님과 미스터빅님과 조우를 하여
안동 라면 으로 식사를 하기로 한다,








철수 준비를 하고 상류쪽으로 이동 중 해모수님을 만나게 되는데
5~6m 수심층에서 요런 대꾸리를 꼬셔냈다고 한다,





올라오는 철수길은 졸음과 휴가 귀성차량들과 맞물려 조금 더 길바닥에 시간을 뿌리고서야 도착을 한다

아직까지는 어쩜 올해는 안동이 빈작으로 가는 농사를 짓는가 보다,




신고공유스크랩
11
김진충(goldworm)
그나마 비가 오락가락해서 안동에서 하루종일 버틸수 있지않았나 싶습니다.

비 예보보다도 번개친다는 예보가 무서워서 꼼짝을 않았는데, 그게 뻥이었더군요.
적어도 경상북도에선 그랬던거 같습니다.
07.08.06. 15:11
cranking
안동도 비는 추적추적 내렸지 번개는 없었습니다,
아싸리 소낙비라도 확 내려주었어야 하는데,습도높은 비 있지요,,
1시에 철수하고 올라오는데 고속도로가 터널하나 지나면 비가오고,,또 터널지나면 해 쨍쨍이고,,

중부내륙간 고속도로는 도깨비 도로였습니다,[미소]
07.08.06. 15:15
권창주(푸른아침)
안동 빈작이 맞는듯합니다.

20~30급 녀석들이 크기를 기다려야하나요?

식사하실때 비가 안와서 다행이네요
07.08.06. 15:23
profile image
가시고기님은 안동만 가시면 쏘가리를 잡으시네.... 안동에도 별도로 쏘가리 포인트가 있는 모양이죠...
07.08.06. 15:59
박재완(키퍼)
크록스....[씨익]
옥션표 하나 나서 이번 휴가때 신고 다녔는데 생각보다 편하더군요 모양이 좀 거시기한거 말고는...[헤헤]

다음번에는 좀더 큰녀석이 나와 주겠지 하는 기대가 있기 때문에 또 찾게 되는게 아닐까요
안동 다녀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07.08.06. 16:01
전 그날 3.5 Kg을 잡았습니다...... .[사악]
.
.
.
열마리...... 합산 무게가 그렀습니다.. [쳇]
거반 일년만에 춘천호엘 잠시 들렀는데... 쳐 대는 넘들이라곤.. 맨 그런 넘들만.. .
몸은 춘천호에.. 맴은 안동호에 가 있었지요..
07.08.06. 16:06
안동 안동 안동 자나깨나 안동 [굿]시간만나면 가고싶은 안동,, 오름수위될때 기다리고있어요[꽃]
07.08.06. 21:27
profile image
안동안동 아직은 좀더 기다려야 하는군요
고생하셨습니다.[꽃]
라면이 너무너무 맛있어 보입니다[침]
07.08.06. 21:35
안동 말만들어도 좋기만 합니다... 빈작이 있으면 곧 대박이 있겠죠...[굳]

같이 먹는 라면 부럽기만 합니다....
07.08.07. 03:28
cranking
수위가 많이 올랐다고 하는군요,,이번주 어떻게..
07.08.09. 19:2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 태풍 온다는 안동은.."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처음 가본 평강천..... [토요일] 김해에는 평강천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고속도로를 통해 서부산 IC로 들어 오다 보면 처음 건너는 다리가 조만강 다리인 하남교, 서낙동강 대교, 평강천교, 낙동대교의 순입니다. 평...
  • 배스재키 조회 137205.10.27.12:12
    05.10.27.
    이카 물고나온 4짜. 다운샷에 덤벼든 3짜. 2005/10/27(음09/25), 맑음 시간 : 04:20-07:30 개황 : 저수위, 수온은 시원, 기온은 손끝시림, 바람 없음 리그 : 지그스피너, 노싱커(이카), 다운샷, 플래쉬미노우 조과 : ...
  • 배스 조회 137205.10.14.10:08
    05.10.14.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 아침 꽃밭 최상류로 나가보았습니다. 선택한 장비는 베이트. '이거거덩'을 노리기 위해서... 오늘 참 조용했습니다. 이상하리 만큼... 겨우 잔챙이 두마리 증명사진 박아주고... 오늘 버...
  • 배스무월광 조회 137205.06.12.12:16
    05.06.12.
    안동간 골드웜의 부진소식에 고민하다가 지난번 쌩 [맥주] 주찬때 배스레카님이 흘린 경천호 잘나온다는 말에 안동을 접고 문경으로 쏘았습니다. 그런데 상주쪽 번개가 잘 안되었는지 리콜도 안해주고...레카님 미워!...
  • 안녕하세요 [꾸벅] 토요일 3시부터 밤까지 대성지 다녀왔습니다 사용 루어는 포퍼와 북극성표 스피너 베이트를 섰습니다 [헤헤] 스피너 베이트는 4개를 만드러 갔는데 2개는 도저이 쓸수 없을 정도 인지라... [외면] ...
  • 옥계교
    배스키퍼 조회 137204.09.10.00:24
    04.09.10.
    며칠 낚시를 못했더니 금단증상이...[씨익] 그래서 치료차 요즘 말짱꽝님의 대박포인트인 옥계교 아래에 가봤습니다. 물에 살짝 잠겨있는 보 중간쯤에서 두번째 캐스팅에 40에서 조금 빠지는 빵좋은 녀석이 스피너베...
  • -사부작이 광덕지를 다녀왔습니다 수위는 많이 내려간 상태이며 수초는 아직 군데군데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여기도 스피너 베이트가 주효하네요 뭘 많이 먹었는지 빵이 장난이 아니네요 가을 준비를 하는것 같습니...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오늘은 즐거운 민방위날이었습니다.[씨익] 주소지를 우리집으로 해놓은 히든카드와 함께 신갈을 들러 갔지요~[헤헤] 새벽 4시반에 신갈 도착해서 하수종말처리장이던가요? 그곳으로 가...
  • 오후에 잠시 나가서 옥계 상류쪽 한번 둘러보고 왔습니다.[미소] 우선 금전교 아래 입니다. 멀리 보이는 다리가 금전교 입니다. 보시다시피 울창한 밀림이었던 곳을 얼마전에 싹 태워서 깨끗합니다. 새순이 돋아나고 ...
  • 배스 조회 137105.10.19.10:13
    05.10.19.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요근래 금호강 조황입니다. 업무가 바뻐서 조행기도 잘 못올리겠네요. [미소] ** 10월 19일 아침 ** 운문님께 받은 릴을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처음이라 그런지... 굉장히 어색합니다. 섬바...
  • 안동으로 가기 위해 공작을 꾸미며(속편)
    susbass님께서 **샵에서 진행하는 토너먼트에서 입상을 하셨으나 susbass님이 글을 올리지 않아서 많은 회원님들에게 소식을 전하기 위하여 同行이 대신 올립니다. 글을 올린 후 susbass님과 통화하여 글 올린 것은 ...
  • 더운데 다들 배스 잡으시랴 수고가 많으신줄 압니다...^^ 지난주 휴가라서 처갓집 상주에 다녀왔읍니다. 6개월된 아들놈 떄문에 아무데로 놀러 못가고 전 아침 5시 기상해서 지평지(일명 경들못) 와 덕가지만 죽으라...
  • 팔락늪 가는길에 어제의 예고대로 오늘 새벽 5시 30분 아파트앞 주차장에서 갈켜줘용님과 접선! 바로 남쪽 침투에 들어갔습니다. 보통은 스피닝장비로 루어낚시에 입문하는데 갈켜줘용님은 베이트장비로 시작하셨더군...
  • 추석잘보내셧는지요 ... 전 집에서 차례지내고 문경다녀왔습니다...경천호는 구경만하구요 현제 물은 거의 만수위였으며 입질은 물론 없더군요 오늘 처남이랑 낚시가기로하고 장소을 물색중,,,그래 물맑은 금화지로가...
  • 구천지 네꼬리그 복습.
    2%님 한테서 배운 네꾀리그 복습사진입니다. 구천지에서 12일 오후5시에서 2시간 정도 복습하였습니다[헤헤] 씨알은 20급이 주로 잡혔습니다. 조과는 7~9정도였으며 바람이 많이 불어 가벼운채비이다 보니 수초에 라...
  • 배스 침주기 117탄
    ||0||0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은 조금은 쌀쌀해졌읍니다. 그래도 더운것 보다는 낫군요. 안심교 하류에 도착 하여 뚝에서 금호강을 내려다 보니 수초가 강을 완전 더퍼 씨운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노씽커 채비...
  • 배스 침주기 98탄
    ||1||0안녕 하십니까.연3일째 금호2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것 같읍니다.이유는 다른 곳은 아직도 물이많아 물가에 접근 하기가어렵읍니다.오늘 처음은 크랑크를 세팅하여 다리 상류포인트에 접근하여 보는데 반응...
  • 군에서 설이라고 외박을 보내줘서 17일 부터 19일까지 잠시 나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랜만에 옥계 본교 밑으로 웨이더를 입고 잠입해 봤습니다. 사용한 채비는 66ml대에 1500번대 릴 그리고 네꼬리그 달랑 하나만 ...
  • 겨울 번개늪 02/10
    배스 조회 137005.02.11.03:15
    05.02.11.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설날이였던 어제, 아버님 생신이였던 그제... 손이 근질 그려 미칠것 같았습니다. 고기를 잡던 못 잡던 일단 물가로 나가는게 좋은것인데... [울음] 암튼 겨우 참고나서는... 설날 다음날... ...
  • 골드웜네 번개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26일 골드웜네 번개늪 번개... 25일 쇼핑하랴... 본가 들어들어가랴 피곤하던터라 좀 일찍 새벽 1시경에 잠이 들었습니다. 차~암~ 이상도 하죠... 낚시간다고 하면 새벽에 깨우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