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오랜만입니다.

김인목(나도배서) 김인목(나도배서) 1892

0

20







안녕하세요?

나도배섭니다.

잘들 계시지요.

뜨겁던 여름과 휴가 등을 핑계로..

조행도 하지 않고 은둔 아닌 은둔생활이 되었네요.

몇일간 내린 비로 인하여 뜨거움은 자취를 감춘 듯 합니다.

덕분에 조행하기 좋은 날씨로 바뀐 것 같습니다.

큰 일은 없었지만 이것 저것..

괜히 바쁘게 움직였나 봅니다.
.
.
.

오랜만에 아침에 일어났습니다.

기온이 내려간 탓인지 나서는 데 옅은 안개와 함께 상쾌함이 전해지네요.

오랫동안 다녔던 오목천이 오늘따라 낮설고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만..

채비하고 물가에 서니.

로드를 잡는 손의 감각이나 기다리는 동안의 설레임은 쉬 가시지 않았나 봅니다.

가슴이 콩닥거리네요.

얼마 지나지 않아 히뿌연 안개 사이로 붉은 해가 얼굴을 내 미는군요.







조과야 늘상 그렇지만..

안잡히면 기분나쁘고[씨익]

잡히면 기분좋고..


이제 선선해지고 조용해진 만큼..

조행기를 통하여 많은 분들과 만나야 겠습니다.

人生을 如浮雲이라 하던가요.

.
.
.
.

마음으론 무엇인들 잡을 수 없으리요.
신고공유스크랩
20
나도배서님의 아침조행...
오랜만이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선선해지는 날씨 봐서 언제 함께 하심이...
07.09.12. 10:25
첫번째 사진보고 깜짝 놀랐네요~[헤헤]
안녕하시죠~?
07.09.12. 10:32
profile image
아침부터 부담백배입니다...
배스 사진 보니깐 좀 풀리네요... [씨익]
07.09.12. 10:34
profile image
아따 사진을 뵈니 얼굴이 뽀얗게 변하셨군요..
멋지십니다....

아침조행.. 저도 곧 나설듯합니다만 아직까지는 이불이 유혹하는군요.
07.09.12. 10:42
박재완(키퍼)
깜님하고 같이 서계시면 많이 비교되실것 같습니다.[씨익]
07.09.12. 10:45
이강수(도도)
피부 관리의 비결 공개 분위기 인데요 [헤헤]

오랫만 이십니다 ! [꽃]
07.09.12. 10:52
정말 오래만입니다.첫번째 사지 압권이네요
왜 그렇게 뜸하셨는지요 한번 뵙고싶습니다.
07.09.12. 11:15
이은민(지로)
나도배서님...너무 오랜만에 뵙니다.... 항상 밝게 웃으시는 조행기 올려주시다가
정말 한참에나 뵙게 되네요..사진보고 깜짝 놀라..인사드립니다... 조행기 자주 올려주세요~
07.09.12. 11:26
김진충(goldworm)
진짜로 뽀얘 지셨네요.
안동 한번가서 하루만 보내고오면 고마 원상복귀됩니다.
오랜만에 잠수탈출하시니 좋네요. [미소]
07.09.12. 13:53
곽현석(뜬구름)
[헉]깜딱이야~

저번주에 뵈었을때 뭔가 인물이 훤하셔서 살이 빠지셨나 했더니
얼굴이 하예지셔서 그렇더군요.
얼른 땡볕에서 낚시 하세요[헤헤]
07.09.12. 14:18
박정화(눈먼배스)
왠 현상수배 포스터가 올라온줄 알앗습니다[사악]
새벽조행 기대해 봅니다[미소]
07.09.12. 15:18
오랜만입니다~행님...
저도 얼굴이 어서 뽀애졌으면 좋겠습니다.
물가에서 뵈요~
07.09.12. 19:00
profile image
조금 인상 찌그리고 찍은 사진 인상적입니다.
나도배서님도 나처럼 잠수모드가 길었군요.[헤헤]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씨익]
07.09.13. 09:32
profile image
이프로님, 조커님, 서영님, 운문님, 키퍼님, 도도님, 공산명월님, 지로님, 에어복님,
메탈배스님, 골드웜님, 뜬구름님, 눈먼배스님, 벤님, 새벽배스님, 조조만세님,
누리애비님, 불꽃전사님, 헌원삼광님.
감사합니다.[꾸벅]
07.09.14. 18:5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달창의봄
  • 저번 일요일 밀양에서 골드웜 가족 모임이 있었습니다. 조나단님께서 주선을 하셔서 맛난 음식들을 아~주 정성껏 준비를 해 주셔서 너무나도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꽃] 그 많은 음식들을 준비하시느라 ...
  • 제 집 베란다 앞 뜰의 매화나무꽃은 만말하였으나 큰 애의 말처럼 얼어 죽지 않을까 고민이 될 만큼의 차가운 꽃샘추위입니다. 다른 분들이야 모두 주말을 맞아 근처의 강계나 호소로 낚시를 떠났고 심지어 골드웜님...
  • 배스 침주기 141탄
    ||1||0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도 어제와 같이 가남지 조행입니다. 첫 루어로 미니 스베로 시작을 해봅니다.역시 가남지 배스들 나를 외면하지 않고 저을 반겨 줍니다. 수온이 많이 낮은지 배스가 싸늘할 정도로 차...
  • ||0||0 안녕하십니까 연담입니다. 추석연휴잘보내셨습니까... 이번 연휴는 짧아서 시원섭섭한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되어집니다. 저역시 연휴에 뭐 딱히 할일이 많은것은 아니였지만 그렇다고 낚시 갈 시간이 넉넉한...
  • 대호만 겨우 면꽝..
    오늘 깜님과 도기님 그리고 일사천리님 ,글로우님,무당거미님,다마배스님과4월의신부님,배틀러님과+1님 또 겁없는몸개그 트리온님 , 신님과 용감한악어님 마지막으로 밥배달 왓던 자칭 대호꽃미남 에코사운드님.. 이...
  • 배스 조회 189306.05.05.18:14
    06.05.05.
    안녕하세요. [깜] 입니다. 5월 4일 대전에서 행사를 일찍 끝내고 정오 쯤 대구에 도착합니다. 급하게 오느라 열쇠 뭉치도 가지고 오지 않아 왔다리 갔다리 끝에 겨우 출발 준비를 합니다. 목적지는 번개늪... 출발......
  • (영천권)신제지 2006.3.11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주민들에 의해서 배스를 유입하였고 계곡형 저수지입니다. 주로 잉어, 배스,블루길,가물치,붕어들이 서식하며 붕어대물을 잡기위해 대물꾼들...
  • 흙탕물의 유곡수로 & 초동지는 회복중
    토요일 아침 6시 기상. 전부터 마음먹었던 유곡수로로 달렸습니다. 아침 8시경 유곡수로 도착. 노동절이라 사람들이 좀 붐빌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아무도 없더군요. 물이 흙탕물이긴 했지만, 작년에도 상류쪽은 맑았...
  • 오랜만입니다.
    안녕하세요? 나도배섭니다. 잘들 계시지요. 뜨겁던 여름과 휴가 등을 핑계로.. 조행도 하지 않고 은둔 아닌 은둔생활이 되었네요. 몇일간 내린 비로 인하여 뜨거움은 자취를 감춘 듯 합니다. 덕분에 조행하기 좋은 날...
  • 스승의 날이라 하루 쉬기로 했습니다. 올해 몇번 안동에 들어가 봤지만 그다지 조황이 좋지 못하여 조용히 평일에 한번 들어가면 대박을 맞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해봅니다. 주진교에 도착한 후 한컷 해봤습니다. 접...
  • 또 다시 서리못으로..
    소문을 듣고서, 처음에 갔을 때는 입질 한번, 그 뒤로 두번의 꽝. 그래서 낚시의 반칙이라고 스스로 말하는, 밤낚시에 도전했었다가 , 줄엉킴(퍼머넌트) 실수로 , 포기 했었죠. 서리못의 베이트피시를 그 때 확인 했...
  • 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주말동안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로 고생들 많으셨겠습니다. 저또한 제대로 한파 맞고 왔습니다.[헤헤] 그간 장거리 주행이 워낙에 많았기에 몸이 지쳐서 주중에 한의원에서 침을 맞는 일까지...
  • 7월 17일 제헌절.. 딸기나무랑 사귄지 8년째 되는날.... 기념으로 아침에 '트랜스포머' 영화 한편보고 오디오맨님 가게 갔다가 창녕에 있는 달배님 빵집으로 출발.... 딸기랑 같이 낚시한것도 송전 갔다오고 처음인것...
  • 장성호 하면 먼저 앞서는 걱정이 도시 거길 언제 갔다 언제 오냐 입니다. 중앙,영동,중부,경부,호남선을 타고설랑 어영부영 왕복 12시간. 조과는 둘째치고 오매가매 쌓일 피곤함이 더 걱정스런 필드이죠. 궁시렁 거려...
  • 오랜만에 시간이 되어서 김천 대양지 다시 들이대 봅니다...[씨익] 도착해서 수몰나무 앞에 노싱커로 맘에 드는 뽀인트에 던져봅니다... 몇번 캐스팅 후 빽러쉬가 나서 라인을 풀고 있는중 입질이 옵니다... 부랴부랴...
  • ||0||0안녕하세요.. 코봉이 인사드립니다...[꾸벅] 회사 마치고 무작정 차를몰고 낙동강으로 출조를 갑니다... 처음가본곳으로 가고싶어 이리저리 레이다를 세워봅니다.. 석적 골체장을 제외하고는 한번도 낙동강 낚...
  • 배스BigOne 조회 188906.09.25.15:42
    06.09.25.
    피로 누적으로 인해 어제 밤 몸져 누워버렸네요... 여기 저기 조행기가 올라오는 것이 탄력받아 기운 차리고 올려 봅니다... 낚시에 열중하느라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네요... #포인트 설명 옥정호와 섬진강의 최상류...
  • 배스 침주기 145탄
    ||0||0안녕 하십니까. 내일 부터는 기온이 더 내려 간다기에 오늘 우중 출조를 하였읍니다. 옷 단단히 입고 우의 입고 가남지에 도착하니 오전 10시가 다되였읍니다.우선 자작 스베 세팅하여 물가에 서보지만 배스들 ...
  • 오랜만에 옥계 다녀 왔습니다.
    ||1일요일 오전,오후 봉사 모드로 보내고 4시좀 넘어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옥계로 나가봤습니다. 먼저 외국인전용단지 아래로 가봤는데 옥계 배스들 다 이사 간줄 알았습니다. 입질도 못받고 나오는길에 물속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