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오랜만입니다.

김인목(나도배서) 김인목(나도배서) 1890

0

20







안녕하세요?

나도배섭니다.

잘들 계시지요.

뜨겁던 여름과 휴가 등을 핑계로..

조행도 하지 않고 은둔 아닌 은둔생활이 되었네요.

몇일간 내린 비로 인하여 뜨거움은 자취를 감춘 듯 합니다.

덕분에 조행하기 좋은 날씨로 바뀐 것 같습니다.

큰 일은 없었지만 이것 저것..

괜히 바쁘게 움직였나 봅니다.
.
.
.

오랜만에 아침에 일어났습니다.

기온이 내려간 탓인지 나서는 데 옅은 안개와 함께 상쾌함이 전해지네요.

오랫동안 다녔던 오목천이 오늘따라 낮설고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만..

채비하고 물가에 서니.

로드를 잡는 손의 감각이나 기다리는 동안의 설레임은 쉬 가시지 않았나 봅니다.

가슴이 콩닥거리네요.

얼마 지나지 않아 히뿌연 안개 사이로 붉은 해가 얼굴을 내 미는군요.







조과야 늘상 그렇지만..

안잡히면 기분나쁘고[씨익]

잡히면 기분좋고..


이제 선선해지고 조용해진 만큼..

조행기를 통하여 많은 분들과 만나야 겠습니다.

人生을 如浮雲이라 하던가요.

.
.
.
.

마음으론 무엇인들 잡을 수 없으리요.
신고공유스크랩
20
나도배서님의 아침조행...
오랜만이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선선해지는 날씨 봐서 언제 함께 하심이...
07.09.12. 10:25
첫번째 사진보고 깜짝 놀랐네요~[헤헤]
안녕하시죠~?
07.09.12. 10:32
profile image
아침부터 부담백배입니다...
배스 사진 보니깐 좀 풀리네요... [씨익]
07.09.12. 10:34
profile image
아따 사진을 뵈니 얼굴이 뽀얗게 변하셨군요..
멋지십니다....

아침조행.. 저도 곧 나설듯합니다만 아직까지는 이불이 유혹하는군요.
07.09.12. 10:42
박재완(키퍼)
깜님하고 같이 서계시면 많이 비교되실것 같습니다.[씨익]
07.09.12. 10:45
이강수(도도)
피부 관리의 비결 공개 분위기 인데요 [헤헤]

오랫만 이십니다 ! [꽃]
07.09.12. 10:52
정말 오래만입니다.첫번째 사지 압권이네요
왜 그렇게 뜸하셨는지요 한번 뵙고싶습니다.
07.09.12. 11:15
이은민(지로)
나도배서님...너무 오랜만에 뵙니다.... 항상 밝게 웃으시는 조행기 올려주시다가
정말 한참에나 뵙게 되네요..사진보고 깜짝 놀라..인사드립니다... 조행기 자주 올려주세요~
07.09.12. 11:26
김진충(goldworm)
진짜로 뽀얘 지셨네요.
안동 한번가서 하루만 보내고오면 고마 원상복귀됩니다.
오랜만에 잠수탈출하시니 좋네요. [미소]
07.09.12. 13:53
곽현석(뜬구름)
[헉]깜딱이야~

저번주에 뵈었을때 뭔가 인물이 훤하셔서 살이 빠지셨나 했더니
얼굴이 하예지셔서 그렇더군요.
얼른 땡볕에서 낚시 하세요[헤헤]
07.09.12. 14:18
박정화(눈먼배스)
왠 현상수배 포스터가 올라온줄 알앗습니다[사악]
새벽조행 기대해 봅니다[미소]
07.09.12. 15:18
오랜만입니다~행님...
저도 얼굴이 어서 뽀애졌으면 좋겠습니다.
물가에서 뵈요~
07.09.12. 19:00
profile image
조금 인상 찌그리고 찍은 사진 인상적입니다.
나도배서님도 나처럼 잠수모드가 길었군요.[헤헤]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씨익]
07.09.13. 09:32
profile image
이프로님, 조커님, 서영님, 운문님, 키퍼님, 도도님, 공산명월님, 지로님, 에어복님,
메탈배스님, 골드웜님, 뜬구름님, 눈먼배스님, 벤님, 새벽배스님, 조조만세님,
누리애비님, 불꽃전사님, 헌원삼광님.
감사합니다.[꾸벅]
07.09.14. 18:5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금호강의 배스들...
    안녕하세요. 미니배스입니다. 금호강에서 잠시나마 손맛 보고 왔습니다. 채비 : 익스트림 362ML, 7LB(카본), 1/8다운싱커, 다운리그 출현거부 4~5마리 체포된 마리 12마리 그외.....끄리......깜님[꾸벅] 만나서 반가...
  • 금호강입니다.
    안녕하세요. 미니배스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있습니다. 잠시나마 석축에 다녀왔습니다. 11시부터 12시까지 했습니다. 카이젤과 지그헤드, 튜브를 사용했습니다. 조과는 단 한마리[울음] 바람이 많이 불어 입질파악...
  • 이 내용은 오래전 제 동호회에 연재했던 글인데 옮겨봅니다.. 스피너베이트의 달인인 캐빈반담의 낚시기법이니 도움이 되실겁니다.. 가을철에 대한 이야기지만 실제는 스피너베이트피싱의 기본부터 실전 사례라고 보...
  • 어제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니 큰아들놈이 빼빼로대이라고 아빠에게 빼빼로를 주네요..^^ 저녁을 먹는데 작은아들놈이 옆에와서는 노래를 부릅니다.... "아~~ 빼빼로 먹고싶다~~~^^" [씨익] "그래? [미소] 그러면 하나...
  • 지루한 하루~~~ 뜬구름님과의 출조계획이 건강문제로 미뤄지고나니 허탈감이 밀려옵니다. 가까운지인들은 다들 바쁘셔서 전혼자입니다. 근질근질~~~ 생각끝에 오랜만에 친구만나러 나들이 나갔습니다. 하빈으로 오라...
  • 안녕하세요~ 블렉조커입니다. 바쁘고 더운 여름에 잠깐이지만 휴가를 즐기는것만큼 삶의 쉼표가 되는것이 있을까요. 일도 많아서 며칠만 다녀온 휴가라지만 친구들과 함께한 휴가이기에 더욱 재미나게 다녀왔습니다. ...
  • 배스서영 조회 139906.05.21.23:18
    06.05.21.
    오늘 소풍날인데... 참석하지 않고 땡땡이치고 안동으로 간것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안동에 오늘 아마추어 대회와 프로 대회가 있어서 복잡 다양했습니다... 고무보팅이라 주진교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 배스재키 조회 139906.06.03.15:07
    06.06.03.
    2006/06/03(음5/8), 04:30-10:00 날씨 : 기온16도(아침),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22도(아침), 만수위-50m, 맑은물 채비 : 카이젤*, 네꼬*, 다운샷 조과 : 1,2,3,4짜 각1수 요약 ; 안동호에도 어린배스는 있다. 예...
  • 어제...7월1일 대청댐...
    어제 대청 댐입니다.....워낙 많은 양의 배수로 수위가 거의 바닥입니다....이번 내린비로 어제는 수위가 약간씩 오르고 있었구요..활성도는 좋았지만 곳부리 끝에서만 입질이 집중 되었구요..바람이좀있어서 좀 큰처...
  • 한가위 보름달....
    네꼬를 안 쓸려고 안 쓸려고 했는데... 해가 지고 어두워져 입질이 뜸해지니 결국은 네꼬를 들고 말았습니다. 당근이 몇 마리는 더 잡긴 잡았는데 마음은 찜찜 합니다.[부끄] 한가위 대보름날인 늑대데이 대박을 기대...
  • 오목천 다녀왔읍니다.
    안녕하십니까? 추석명절 즐겁게보내셨는지요. 오늘오후늦게 오목천 상류로 탐색차 나가보았읍니다.상대온천쪽으로가다가 좌측으로 남산면으로 가는길이 있읍니다. 이길로가다보면역시 좌측에 남산동에서 내려오는조그...
  • 비오는 와중이라 카메라는 꺼내보지도 못했습니다. 12시 조금안되서 신동지 도착해보니 흙탕물이 콸콸 흘러들고 있었습니다. 계속 내려가기만 하던 수위는 이제 다시 올라갈듯합니다. 오래전에 4천원주고 구입했던 상...
  • 요즘은 하는일도 없이 바빠집니다. 출근하자마자 게시물들 쭉 훑어보고 코멘트달고 필요없는글 정리하고 삭제된글 확인하고 ... 학원에 밀린일 몇가지 처리하고 ... 지그헤드에 매니큐어도 바르고 ... 이제 한숨 돌리...
  • 요즘 날씨가 오전에는 바람한점 없다가 오후들면 슬슬 바람이 불기 시작하죠 그러다가 밤이 되면 바람이 또 줄드는 전형적인 봄날씨죠 어제 퇴근길에 포근한 밤기운에 혹해서 집으로 가던길을 잠시 멈추고 환경사업소...
  • 옥계수로 대한곱창 앞쪽
    오전 10시경부터 11시 30분까지 잠깐 둘러보고왔습니다. 위 사진은 내려서면서 찍은것입니다. 태풍이전보다는 낫지만, 역시 갈대들이 앞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왕자표 장화신고 군복바지입고 저 갈대숲을 헤치며 낚시...
  • 어제 은빛스푼님의 전화를 받고 새벽 5시 신동지(낙화담)상류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일어나보니 5시 40분 ... [헉] 전화해보니 이제 막 출항하셨다고 하네요. 재빨리 차를몰아 6시 20분경 저도 보트를 띄웠...
  • 새해 둘째날 봉정에서..
    골드웜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선물] 연휴 조행기는 다른 분들이 올려 주셨구요. 마지막날. 30일 딸기나무님 태우러 간다는 목적과 함께 봉정에 잠시 들렸습니다. 3시 30분쯤 도착하니 그 좁은 곳에...
  • 안녕하세요~[꾸벅] 히든카드 김진호입니다. 느~믄~나~와~는 사실이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친구들과 광주로 이동했습니다. 먼저 토요일 들들강으에 느믄 나오는지 확인하러 갔습니다. 김밥 드시는 케빈님,루이,블랙조...
  • 그 분이 오셨던 것을 '골드웜'의 식구들은 다 아시는 사실이고, 며칠 전부터 꿈자리가 뒤숭숭하두만 기어이 [흥]님에게 [흥]을 당함했슴미더. 지금부터 사실대로 솔직히 <그것을 갤챠주마>를 밝히겠슴미더. 예상도착 ...
  • 토요일 병원 마치고, 교회 성가연습까지는 2시간정도의 여유가 있습니다. 웨이드 입고 금호강 상류: 전에 나도배서님께서 추천해 주신 곳 봉정 상류에 갑니다...^^ 약간 하류에다 차를 대고 아래쪽에서 상류쪽으로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