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이후 대호만에서..

다들 안녕히 지내녔는지요

태풍때문에 씨끌벅적한데 별피해는 없는지 걱정됩니다

이번주에는 저번주에 소풍이였던장소 대호만에 다녀왔습니다

친구와 함께 새벽4시에 출발하여 6시에 도착하였요

저번주엔 물이 깨끗하였는데 이번주는 어떻된건지 녹조가 좀 많았습니다[슬퍼]

녹조가 많으면 어떻습니다 먼길왔으니깐 얼릉 보트펴고 출발합니다

태풍영양권이라던데 대호만은 이러했습니다





친구가 낚시가 처음인지라 내충 카이젤리그로 달라주고

달달달 떨어주라고만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던중

오자마자 힛트!! 하지만 호락호락한[배스]가아닌지라 오던중 털리네요[헤헤]

난 그래도 낚시를 해본상태고 친구가 먼저 힛트아닌힛트를 하니

않되겠다싶어 저도 빨리 채비를 카이젤로 바꿉니다





긴장하면서 제발 먼저 낚여만 다오하고는 기도하면서 하는데 입질 無

포인트 이동중에 한컷



피팅타임도 끝나것같고 채비를 무엇을로할까 고민하다[생각중]

깜님의 "이제는 말할수 있다" 조행기중 CB200으로 힛트했다는것과

액션법이 아주 잘설명되어있더라구요 색상도 어쩜 내가산것이랑 똑같던지[헤헤]

바로 채비 CB200으로 채비바꾸어 캐스팅 슈욱~~~퍽~~아싸  바로 힛트

또 힛트 ~ 또 힛트 별다른 액션도 안주고 한자리 던져니깐 물에 닿자마다

먹어주네요 동시에 3번 힛트치니 친구가 악의인지 가이드를 틀더니 포인트깨트립니다[울음]

바람때문에 어쩔수 없었다지만 한10마리정도는 더 나올듯했는데...

저만 잡고 친구는 못잡으니깐 심심해떤지 지혼자 셀카찍네요



이렇게하여 4시간동안 하여 저는 10수정도 친구는 꽝치구..

사이즈는 소풍와보신분들은 잘아실만한 싸이즈 30대가 많습니다

식상한것들 빼고 그날 장원??이였던 놈으로 한컷



어찌 하다보니 눈을 감아버렸네요

철수중 저랑 같은시간데 오신분도 철수하여

"크기가 대부분이 3짜네요"

하고 말하니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마릿수도 좋고 5짜도 많이 잡았다고 하네여[울음]

대충 포인트랑 힛트루어 설명듣고 차 막히는것을 생각하여 11시에 철수하였습니다

추신 1.한동안 주말이면 대호만에서 살것같네요
       2.바람 터지면 정말 무서워요 바람많이부는날은 안전조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