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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오랫만에 낙생지(고기리저수지) 다녀왔습니다.. ^^

이지훈(언제가보나)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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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8시 반에 출발

9시 10분쯤 도착해서 채비후 바로 제방 좌측 직벽에서 던져봣습니다... 1시간 정도 텍사스, 다운샷으로 던져봤지만

반응이 없네요...  상류로 갈까 생각하다가 주말에 대낚꾼이 많을것 같아 포기하고 낙차고?로 갑니다...

위 사진이 낙차고라고 불리던 곳입니다 낙생저수지 물이 흘러 처음 도달하는 곳입니다...

제게 첫 배스를 안겨준 곳이기도 하지요.. ㅠ.ㅠ

20M 정도 되는 넓이의 작은 천이지만 크기에 비해 엄청난 배스 자원이 있는곳이지요...

하지만..  최대크기가 4자를 넘어가는 녀석이 없다는거죠... [미소]

여기 배스도 낙생지만큼 만만하지가 않습니다.. 많은 배스가 육안으로 확인은 되는데 좀처럼 물려고

들지를 않네요.. 위에 붉은색 동그라미 부분이 수심이 좀 나오는곳입니다 (1.5M정도) 3자 중반 배스녀석들이

어슬렁 거린답니다... 낙생지에서 잡아 옮겨놓은 3마리 잉어 폭군도 가끔 볼수 있는 곳이지요...

파란색 동그라미 부분은 수중 수초가 발달된 곳으로 작은 배스부터 다양한 크기의 배스가 숨어있습니다..

육안으로도 잘 보이며 크기가 큰놈은 30~35정도가 숨어 잇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우측으로 수초가 물위를 덮을만큼 많은곳인데 여기서 제가 한수 했습니다..

노싱커로 살살 끄니 퍽 하고 물어주더군요.. ^^

골드웜 가입후 처음 쓰는 조행기라 모자른점이 많으니 이해하시고 봐 주십시요.. ^^

장소 : 낙생지(낙차고)
시간 : 오전 9:10~ 오후 3:00
조과 : 2짜 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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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낙생지정보가 아마 골드웜 조행기에 꽤 많을겁니다.
참조하시면 포인터 설명도 되어 있고요.

07.10.01. 18:39
전정곤(빡빡이)
아가배스 너무귀여워요 [짝짝]
07.10.01. 19:36
예전에 붕어 잡으러 많이 다녔던 곳입니다....배스가 이쁘네요, ^^*
07.10.01. 20:58
그곳에도 배스가 있다고는 들었습니다만
사진으로 보기는 처음입니다.

낙생지는 배스보기가 너무 어려워요.
아니면 잔챙이로 면꽝이라도 하던가.
07.10.01. 23:25
낙생지 상류에서는 제법 나오기는 하던데 공사는 다끝났는지 모르겠네요~
07.10.02. 14:43
낙생지 꽝 치는 날이다 싶으신분은 저 곳에 가셔서 한번 던져보시는것도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
초짜인 저도 잡는곳이라 [흐믓] 한두마리는 잡으실꺼구요... 손맛은 보장합니다.. [헤헤]
워낙 좁은곳에 많은 배스들이 있다보니 강한놈만 살아남아서 그런지
손맛은 2짜가 --> 3짜, 3짜가 --> 4짜 손맛과 대등합니다...
가끔 대낚하시는분도 계시니 좁은곳이라 서로 피해 안가게 낚시하시구요.. ^^
07.10.02. 16:53
profile image
배스가 눈에 보이면 배스 눈에도 낚시꾼이 보일겁니다요
그럴땐 숨어서 숨어서 하시면 아마도 물어 줄겁니다요
안물면 거참 애타지요[외면]
07.10.0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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