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다시한번... 오후피딩 감행...

이은재(쌩야생) 2229

0

11


||1||0

안녕하세요 쌩야생입니다.

오늘 아침 그렇게 박암지에서 나와.. 법당을 다녀오고..

집에와서 밖을 보니..

비가 내리더군요..

피곤이 하늘을 찌르기에.. 잠을 청해야하거늘..

희한하게 잠은 안오고.. 음...

그렇게 오후 5시가 되고.. 비는 그칠줄 모르고..

그런데 왠지 조금있다가 그칠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결국 빗길을 달려 박암지에 도착을 하니.. 저녁 7시 남짓...

다행이 도착하니 비가 멈추어 주더군요...

아직 밝기에.. 스팅커+텍사스리그로 말풀주변 캐스팅..

쭈욱 당겨주네요...

 

그리고 나서 수초에 수몰나무가 잘 형성된곳에 캐스팅..

역시 한번에 쭈욱...

아.. 근데.. 요녀석.. 제옷에.. [울음]

흰옷인데... 세탁해도 안지워질것 같네요... 에휴..

 

다시 한번 스팅거로.. 한수 올라오네요..

 

그리고 나서.. 다시 올렸던곳으로 돌아와 포퍼로 채비 교체 후..

나무에 가까이 붙혀 캐스팅을 합니다..

잠시뒤.. 음.. 입질이 들어왔으나.. 못물더군요..

그래서 제차 캐스팅.. 헐... 나무를 감아버렸네요..

결국.. 감행합니다... 박세리...

옷도 버리고.. 신발도 물에 담구고.. 에휴.. [울음]

결국 쉬었다가자 해서 출출한 배를 라면으로 채우고..

상류쪽으로 향해 한수...

.

.

어제의 후유증이 이제야 몰려오는듯..

옷은 버리고.. 신발도버리고.. 더이상은 버티기가 힘들어.. 11시 남짓하여..

집으로 왔습니다..

음.. 잉어가 산란하느라.. 배스가 수초쪽에서 많이 빠진듯합니다..

게다가 요새 박암지 여러 조사분들께서 방문하시어

침을 한방, 두방, 세방,,, 여러방.. 놔줘서인지..

박암지 .. 야생은.. 좀 쉬었다 출조해야할것 같습니다.

.

.

이상 만수라서 춘천호 안가고 한곳만 파고있는 쌩야생이었습니다[꾸벅][씨익]


신고공유스크랩
11
profile image
걔네들 저녁시간이 맞나봅니다. 축하해요.
09.05.03. 08:29
profile image
밤에 보팅도 잘하시네요
밤에 배스잡기란 어려울것으로 생각하는데 여러마리를 잡으셨네요
어복도 참 많으시네요
낮에 잡을려고 해도 잡히지 않는데 밤에 잘 잡으신것을 보니 어복이 충만하십니다
손맛 축하드림니다[굳]
09.05.03. 21:08
밤낚시도 운동삼이 가끔가는데,, 다음날 직장 출근 압박 관계로

밤낚시 참고있답니다.
09.05.03. 21:59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포퍼에 반응이 좋네요~ 저도 손밧 보고 싶어요~[울음]
09.05.04. 19:32
profile image

강행군하셨네요...


그래도 반겨주는 배군이 있으니 행복하셨겠습니다..

09.05.04. 23:5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0||0정말이지 오랜만에 조금 긴 (?) 연휴라 마음이 들뜨는군요. 물론 낚시갈 꿈에 더 그러하겠지요.. 전 이번에는 지인분 한분이랑 바다 한 번 도전 하고 왔습니다. 그러나 바다 만만치 않더군요.. 역시 아직은 저...
  • * 리틀 안동 달창지를 가다 *
    ||1||0 5월 3일 일요일 전날 여친이랑 신동지 보팅갔다가 비만 왕창 맞고 철수했습니다 3일 당일 아침 일찍일어나 바깥 상황을 보니 날이 끄무리한게 영 하니올시다 더군요 [울음] 일요일 낚시는 포기하고 잠을 더 청...
  • (대청) 고래의 꿈
    ||1||05월 1일은 노동절... 이날은 정말 부러운날입니다. 저는 못 쉬거든요. [어질] 5월 2일과 3일... 중전마마에게 허락을 겨우겨우 받고 이틀 내리 대청호를 달리다 왔습니다. [흐뭇] 일단 노래한곡 틀어놓고 가볼...
  • 밀양강에서...
    ||1||0오늘은, 크레졸냄새 뒤로하고, 가슴시린아픔도 접어두고 투툭거리는 배스의입질만 실컷 즐기며오리라 마음먹고 쟃빛안개속으로 차를몰아 강가로나가봅니다. 평촌에 도착해보니 하늘은잔뜩흐려있고 빗방울도떨어...
  • 5월1일~2일 대청호 와이프와 함께하는 첫 보팅
    ||1||0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조행기를 쓰는듯 합니다. 노동절+주말 연휴를 맞이하여 와이프와 대청호 조행을 떠났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서너번 케스팅만에 대청 배스가 반겨 줍니다. 직벽구간에 네꼬리그 던져...
  • 다시한번... 오후피딩 감행...
    ||1||0안녕하세요 쌩야생입니다. 오늘 아침 그렇게 박암지에서 나와.. 법당을 다녀오고.. 집에와서 밖을 보니.. 비가 내리더군요.. 피곤이 하늘을 찌르기에.. 잠을 청해야하거늘.. 희한하게 잠은 안오고.. 음... 그렇...
  • 금호강..맨날거기..
    ||1||0'배조'통신원의 팔달교 조황입니다~근로자의날 낡고 오래된..정이 듬뿍들어버린...장비를들고 팔달교로 나가봅니다~ 팔달교 바로 위쪽 수초지대를 이카 노싱커로 공략.잉어가 많이 들어와있어 지나치려다 수초...
  • 청도천의 늦은오후 조행~~
    ||1||0어제는 근로자의 날~~ 많은 분들이 출조를 나가실거라 생각하고 그저께 노곡교에서 손맛도 좀 봤겠다 싶어 집에서 뒹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이미 물가로... 한참을 집에서 뒤척이다 오후 늦게 결국은...
  • ||1||0안녕하세요 쌩야생입니다[꾸벅] 음.. 지금쯤이면 비가온다고 해서 가족들과 댁에서 연휴를 즐기시는 회원님들과.. 그래두 출조를 하신 회원님들도 계시겠네요.. 저는 어제 박암지를 다녀왔습니다.. 20시 못되어...
  • ||0||0큰 맘 먹고 안동 갔는데, 저질 체력으로 반나절 낚시도 채 못하고 돌아 왔습니다.[미소] 주진교 위쪽으로 보트 한대가 올라 가길래 저는 아래쪽으로 내려가 봤습니다. 위쪽으로 간 보트에 타신 두분을 철수할때...
  • 오늘 안동호에서,,
    ||0||0 오늘 5월1일 조우와 같이 안동 다녀왔습니다. 가뭄으로 저수위 보이는 안동,, 주진교 일대와 상류 방장섬은 흐릿한 물빛입니다. 어탐기가 고장나서 a/s보내서 어탐기 없이 낚시하기 불편하더군요, 방장섬 마구...
  • 금강 - 쏘가리
    ||1||0[테이블시작1] 2009/5/1(음4/7), 05:00~18:30 날씨 : 아침기온18도, 맑음, 바람조금 개황 : 아침수온14도, 탁한물 루어 : 지그헤드+그럽, 미노우, 스푼 조과 : 쏘가리 1수, 끄리 다수 [테이블끝] 근로자의 날, ...
  • 노곡교 조행기(4월30일)
    ||0||0노곡교 조행기
  • 배스 침주기 53탄
    ||1||0안녕 하십니까. 어제는 안심교 하류에 다녀 왔읍니다.물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또 기온이 상승 하면서 물도 많이 탁해지고 있는것 같읍니다.크랑크를 달아 캐스팅 하니 나오는것은 풀뿐이고 하여 스피너로 교...
  • 코봉이 짬낚시...
    ||0||0안녕하세요 코봉이 입니다 [미소] 어제 하루 푸욱 쉬었기에 오늘은 몸이 근질 근질 합니다.. 오후5시.. 기숙사 바로 뒤에있는 유학지로 달립니다 [하하] 도착하자마자 채비를 꾸리고 왁키로 제방에서 캐스팅합...
  • 처음으로 조행기 올려 봅니다
    ||0||0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조행기 올려 봅니다 며칠전에 고령교에서 꽝 면한 경험이 있어서 오늘 고령교 들럿습니다 상황은 늘 그렇습니다 어려울거 같습니다 처음에 프리지그로 이카를 운용 해봅니다만 입질도 없...
  • 집앞강
    배스김진충(goldworm) 조회 246109.04.29.15:50
    09.04.29.
    ||1||0 요 며칠은 또다시... 바비킴 노래에 꽂혀지냅니다. "사랑 그놈" 노래 플레이 해놓고 감상하시면서 조행기를 봐주시면 아주 좋겠습니다. [씨익] 평일 낚시 가려고 해도 전날 술마시면 뻗어서 못가고... 오전에 ...
  • FAR AND AWAY (STORY-15)
    ||0||0제5회 남부 오픈 배스토너먼트 우승의 궤적... 4월 25일... 새벽부터 비가 내린다. 그리고 봄기운은 찾아볼 수 없는 차가운 기운이 온몸을 업습한다. 봄이 왔다 다시 겨울도 돌아가는 듯... 지하실에서 보트를 ...
  • 견인장치와 구조변경 후기..
    ||1||0오늘 이른 아침 현장 출장을 다녀오고는 냅다 도망 갔습니다. 그동안 틈틈히 계획 했던것.. 달구지를 하나 삿고 그 달구지 달리다가 서버리지 않게 2주정도 손도 틈틈이 봤고해서 드디어 견인볼을 달아버렸습니...
  • 4/26 달창지,용연지 조행기
    ||0||04월26일 달창지 조행기 입니다. 아침에 자고 있는데 +1이 10시 정도에 낚시를 가자고 깨웁니다 이게 뭔일이지라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드디어 +1이 배스의 세계로 빠진것이다.....[씨익] 어쨌든 피곤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