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배스낚시(막둥이가 쌍걸이했으면.. 형아는 한수라도)

안녕하세요 쌩야생입니다[꾸벅]

저번주 토요일에 제가 아는 막둥이가 쌍걸이를 하여..

화요일에 같은곳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춘천호 건넌들 낚시터 연밭포인트입니다.

토요일엔 두번째 간것이 밤에 간지라..

제대로 탐색을 못하여..

아쉬운 맘이 크더군요..

초반 연안쪽 수초와 땟장을 위주로 팝핑을 합니다.

작은 사이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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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자정 철수를 앞두고 거짓말같이 한수 올라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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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엔 홍천 좌운지라는곳을 다녀왔습니다.

5월 초부터 상황이 좋아졌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간만에 홍천권 준계곡지인 좌운지로 향합니다.

반응이 아주좋았으며..

정말 작은 사이즈에 배스가 힘쓰는게..

릴링 3번하기전까진.. 사이즈 파악을 못하겠더군요..

동급사이즈라면 파로호 배스 보다 손맛이 좋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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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다시 좌운지를 찾았으나..

주말에 내린비로 수위가 최고조로 오른 상태라..

상황이 아주 안좋아..

오랜만에 박암지를 향합니다..

첫캐스팅에 반응이 좋아 한수하고..

그다음 또한수 한다음에..

입질이 뚝 끊겨서..

버즈로 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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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두달 동안 밤낚시 위주로 다니고있어서..

이젠 낮에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음.. 그나저나.. 춘천호도 주말 내린비로..

가뜩이나 만수였던 수위가.. 최고조이며..

그 밖에 의암호도 그렇고.. 저수지권도 그렇네요..

농번기라 물좀 배수하기만 기다리는 포인트가 몇군데 되는데..

강원권은 어디가나 현재 만수네요..

춘천호도 그렇고... 음..

저수지권은 한 1주일 더 기다려봐야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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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쌩야생이었습니다[꾸벅][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