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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위파인더 공부1

신승엽(다라이더)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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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낚시도 많이들 하시고 그에 따라 피쉬파인더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해서
몇가지 쓸만한 그림을 올립니다.

제가 자주 가는 미국 배스사이트에 올라온 흥미있는 그림입니다.
드랍샷으로 고기잡는 장면입니다.



A: 4.5 인치 straight tail 로보웜 (오른쪽에 있는 라인은 스위블)
B: 1/4 온스 드랍샷 싱커
C: 배스가 올라와서 웜 집어먹는 순간
D: 바닥에서 올라오는 거품(이 거품외에 2개 더 있음,,,바닥에서 좌에서 우로 사선으로 직선으로 올라오는 선들은 거의 대부분 거품으로 봐도 됨)
E: 쉐드(베잇피쉬) 무리 (거의 배스나 다른 고기들로 부터 공격당하지 않은 상태)
F: 드랍샷 채비 2차 반사
G: 잡힌 배스가 거의 다 물위로 올라온 상태
H: 잡힌 배스 따라온 다른 배스 2,3 마리

배앞 트롤링 모터에 달린 피쉬 파인더에서 큰 숫자 3 이란 시점에 드랍샷(언더샷) 채비를 내릴때 부터 잡힌 배스를 랜딩할때 까지의 물속 상황입니다.(그림 왼쪽이 제일 오래된 시점이고 오른쪽으로 올수록 최근시점)
A.B 라인이 왼쪽위에서 오른쪽 아래 사선으로 나오듯이 (이는 드랍샷 싱커와 웜이 트롤링 모터 아래 수직으로 떨어지는걸 잡은겁니다),,,,,바닥에서 수직으로 올라오는 물거품도 좌측아래에서 우측으로 사선형태로 표현이 됩니다.

제가 위에 드랍샷의 수직움직임과 거품의 수직움직임이 사선으로 표현된다고 했는데,,,,사선의 각도를 보시면 그 수직움직임의 속도의 차이도 알수 있습니다. 드랍샷 채비가 거품이 떠오르는 것 보다 빨리 떨어졌다는건
사선의 각도가 훨씬 수직에 가깝게 나타나는데 있습니다(같은 시간에 움직이는 양,,,,그림 왼쪽끝에서 오른쪽끝 까지는 시간의 경과라고 보시면 됩니다,,,Chartspeed 설정에 따라 그 경과 시간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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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깅 낚시를 해 보지 못한 저로서는 신기하고 좋은 공부가 되는 것 같습니다.
낚인 배스를 뒤따라 오는 배스가 찍힌 어탐기 화면도 처음 봅니다.
웜이나 1/4온스 싱커도 어탐기에 찍히는줄 몰랐습니다.

왼쪽 사선이 최소한 6개 이상 보이는데 싱커, 웜, 스위벨이 3개라면 나머지 3개는 잘 모르겠습니다.
옆사람의 장비인지도 모르겠군요.

다만 F가 드랍샷 2차 반사라는 것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2차 반사는 아래쪽 배스와 함께 있는 드랍샷 위치 보다 2배 되는 아래쪽에 있어햐 하는데 이번 경우는 강한 바닥 반사파에 묻혀 표시가 되지 않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귀한 화면 감사드립니다.
07.12.04. 21:44
그림의 링크를 따라 가 보니 LTBama란 분이 쓴 글 원문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LTBama란 분의 생각으로는 아래쪽 3개는 싱커, 웜, 스위블이고 위쪽3개는 에코라고 하는군요. 그러나 에코는 실물에서 반사된 후 다시 (수면 같은 곳에서) 반사되어 생기므로 실물보다 더 먼 거리(보통은 2배 거리)에 찍히는게 정상으로 생각됩니다.

LTBamam란 분이 그곳에 많은 어탐기 사진 샘플을 올려 놓았군요.
많은 공부가 되는 것 같습니다.
디라이더님께 감사드립니다.
07.12.04. 23:36
신승엽(다라이더)
F가 이차반사란 점은 추측입니다.

제 추측은 드랍샷 채비가 움직이는 각도와 관계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2차 반사가 계속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일정 범위에서만 나타나는 점과,,,,거의 직벽수준의 수중 지형 주변을 찍을때도 가끔 나타나는 점을 봤을때,,,제 추측입니다.


07.12.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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