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송어

고삼 양촌 송어 번개모임

cranking 2563

0

15


















오뎅탕의 추억 1
'''''''''''''''''''''
일가 명동에 자리잡은 오뎅명문가에서 먹은듯
속이 아리하며 쌂은 계란까지 넣어주신 쏀스와 약간의 메운맛을 첨가하신 탕은 말그대루 지대루 였습니더,
오늘까지 회자되어 오뎅의 분석을 하고 싶어 부엌살림을 들썩이며
와이프에게 따라쟁이 를 시켰습니더,,[침]

아주 추운 겨울 날
리프트 홀로 타고 정상에 올라 정종 일잔과 함꼐 먹는 오뎅맛과 똑 같은 중독을 느꼈습니더,,[굳]

유부초밥의 추억 2
''''''''''''''''''''''''''
아마도 엄청 많은 시간을 수고 하신듯 합니다,
면꽝님의 출조글 마지막 덧글을 보면 늦은시간 스텐바이를 하셨다는 것을 봐서는
두분께서 늦은시간까지 준비하신 것 같습니더,,

낚시가서 소풍처럼 먹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인것 같습니더,,
두가지의 유부초밥은 당근이 빨갛게 속 보이는 맛이 일품 이었습니더,,[굳]

촐쏘는 소리는
''''''''''''''''''
다름아닌 얼음이 박살나는 소리가 연속으로 들리는 것 이었습니더,
고삼전역에 얼은 얼음이 따뜻한 기온으로 쪼개지며 갈라지는 소리인데
곁에서 듣다보니 웅장한 노이즈에 잠깐씩 놀라기도 하고

처음에는 인근 사격장에서 뭐 쏘는 소리인줄 알았다는,,


그리고 반가운 분들
'''''''''''''''''''''''''''
디제이님 과 이연님,면꽝님,은 초면이었는데도 참으로 반가웠습니더,,
쿨피쉬님,벤님은 예전부터 일면식이 있어 덜 했지만[메롱]

어떤 클럽 을 통해 만나게 되면
그 동안의 클럽 활동과 덧글 사진으로 이미 친해져서
낳선 이방인이 되지 않습니더,,

특히 골드웜네 초창기에는 동행님이 많은 주선을 하셨는데,,

재키님도 뵌지 오래되어 은근히 기대를 하였는데 바쁘셨던것 같습니더,,[미소]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 이런자리는 마음이 편해지는 자리 인것 같습니더,,
다음에도 좋은 시간 한번 마련이되면 좋겠다 싶었습니더,,

다음주에 남원 버스 출조를 준비중 입니더,,
이 한겨울에 어디서 손맛 두둑히 보겠습니까,,[궁금]

편안한 리무진 버스 예약해서 일요일 하루 남녘 출조를 하오니 그때들 뵙겠습니더,,
즐거운 하루 면꽝님 내외분 덕분에 입도 호사를 즐기었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더,,[꾸벅]
신고공유스크랩
15
profile image
오뗑. 김치 찜. 유초밥 참 맛있겠습니다
한걸음에 달려가면 너무나 멀어서 느져버릴것 같아서 못가고
발만 동동 굴려 봅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행복하게 보이네요
점점 발전이 있기를 두손모아 빌겟습니다 [굳]
08.01.20. 20:06
cranking님.. DJ님.. 면꽝님.. 면꽝님 +1님.. 뵙게되어서 반가웠음니다..[꾸벅]
락토님.. 앨리스님.. 끄랑끄식구분들 미처 인사 못드렸슴니다.. 죄송함니다..[꾸벅]

문제는 역시 오뎅탕이였음니다..
매콤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일품이더군요..[굳][굳][굳]
물론 초밥도 맛있었고, 김치전 또한 맛있었음니다..

작은것까지 꼼꼼히 준비해주신 면꽝님과 +1님께 감사드림니다..
부지런히 먹었음니다만.. 많은 양을 준비하셨더군요..(초밥용 밥만 2솥 하셨다는..)
남기게 되어서 그저 송구함니다..

아마도..
매콤한 오뎅탕의 맛은 여러해 동안 입가를 맴돌며 침샘을 자극할것 같슴니다..
08.01.20. 20:32
profile image
크흐 보기만해도 부럽습니다.

그래도 추운건 어쩔수 없지요. 얼음장 깨지는 소리 대단하지요.
08.01.20. 20:42
벤님.. 쿨피쉬님도 뵙게되어서..[헤헤]
제게 늘 도움 주시는 두분의 이름이 빠져서..[씨익]
08.01.20. 20:49
맛있게 드셔서 준비한 제 아내가 행복해하고 제 아내를 보는 저도 행복합니다.
"꽝" 이었음에도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08.01.20. 20:54
cranking
oh~ 면꽝님.잘들어 가셨는지요,,[미소]
제가 여쭈었지요 어부인께요..
추운데 나오셔서 힘드셨겠습니더,,라고,,
그랬더니 말씀하시길,
즐거워서 나오시는 거라고,,짧은 대답과 함께 면꽝님께 대하시는 내조를 부고 무척 부러웠습니더,,

면꽝님 비록 그날 꽝이셨다고 하시지만,
그 날 면꽝님을 바라보는 시선들은 대꾸리 이상의 부럼움 그 자체 였답니더,,

오래토록 행복하소소,,
08.01.20. 20:59
아~ 부럽습니다.
오뎅탕, 유부초밥, 김치전.. 특히 따땃한 정종[침]

그랑킹님,
저는 오래오래 낚시하기 위하여
포인트 쌓고 있었습니다.
낮에는 장모님 새로 옮겨가신 병원에 문병..
저녁에는 조카 돌잔치에..
계속 낚시하다보면 뵐날이 있겠지요.
금년에는 안동호로 진출해 보고 싶습니다만..
08.01.20. 21:56
뵙게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리무진 출조에 초대해 주신거 감사 하구요..^^*
다음에도 다시 뵜으면 좋겠습니다.
08.01.20. 22:36
profile image
맛난 먹거리만 눈에 띕니다...[침]
역시 낚시는 손맛, 눈맛,입맛, 귀맛이 엮어져야 참맛입니다....
08.01.20. 22:47
아쉽습니다. 면꽝님 부부의 먹거리도 놓치고 간만에 이연님도 움직이셨는데 못뵙고,, 송어야 잘 나오든 말든,,[미소]
08.01.21. 07:23
낚시하느라 가실때 제대로 인사도 못했습니다. 크랭킹님은 이래 저래 자주 뵈면서도 진득하니 얘기한번 하기가 힘들군요.[웃음]
다음번 미팅땐 옆에서 밀착취재해서 크랭킹님 집중해부글을 하나 쓸까 생각중입니다.
인사 못드린 다른 분들께도 이제사 안부를 전합니다, 자주 뵙기를 기대해봅니다.[웃음]
08.01.21. 11:31
김진충(goldworm)
송어야 뭐 별로 안부러운데
먹거리가 진짜로 부럽네요.
나중에 저도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미소]
08.01.21. 19:49
조재홍
푸짐합니다.
정답고 즐거워보이구요.
아쉽네요.
참석하고 싶었는데.
08.01.22. 10:45
profile image
푸짐한 먹거리 또하나의 즐거움이죠[굳]
아이고 뱃속에서 요동을 치고 있네요
언넝 밥묵어야 겠습니다[미소]
08.01.22. 12:2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고삼 양촌 송어 번개모임"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저의 첫배스입니다.
    07.12.19 선거일 강창교 pm4시 첫배스를 낚았네요.. 3번연속 꽝행진에 제동을 걸었네요.. 그 손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배스낚시와 사랑에 빠질듯합니다.. 날씨좋은날 자주 낚시하러 가야겠습니다.. p.s. 자를 안 가...
  • 지난 주말 해창만...
    ||1지난 일요일 해창만으로 다녀 왔습니다. 조행기 빨리 올리려고 했는데 상해출장이 잠시 있어 출장 다녀온다고 조행기가 늦었습니다. 일단은 토요일까지 일이 있어 토요일 저녁 먹고 김해서 출발했습니다. 그때 이...
  • 12월 신갈 조행
    배스cranking 조회 196907.12.20.09:48
    07.12.20.
    ||1 . 선거일을 맞아 일찌감치 철수 후 선거하고, 오전 신갈배싱은 추운 날씨를 어케 하느냐가 관건 입니더, 아마도 따뜻한 겨울날 한번 더 들어가지 싶습니더, 찾으시는 분들은 슬로프 상황을 관리실에서 체크 하고 ...
  • 번개늪 땅콩보팅
    6시에 기상하여 바로 장비 챙겨서 투표소로가서 소중한 한표 행사하고 번개늪으로....[씨익] 영산에서 라면 한그릇하고...보팅시작... 연안보다는 수초가 삭아내린지역에 넓게 퍼져있는듯하고 아주 미약하게 입질을 ...
  • 먼저 글을 쓰기 전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조행기는 조행기인데 사진이 없는 조행기라 여기에다 올려도 될지... 아무리 찾아봐도 사진없는 조행기가 없기에 실례를 무릅쓰고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운영자님이 보시...
  • 달랑 2 마리,,,
    지난 일요일 이번 시즌 첫 토너먼트 다녀왔습니다. BASS Federation 이란 단체에서 주관하는 토너먼트인데,,,주말 앵글러가 유일하게 상금 백만불 짜리인 FLW Championship 이란 대회에 출전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
  • 고삼 양촌 송어 연합 모임
    ||1송어낚시는 뭐니뭐니 해도 새벽장에 차가운 서릿발을 밟고 하는 풍경이 최고 인것 같습니더, 아득한 안개에 젖어 하얀 서릿발이 나뭇가지며 땅이며 적실때 하는 송어치기야 말로 재미가 하나가득 입니더, 이번 송...
  • 마지막달 중간에...
    겨울에는 배스가 잡히면 좋지만. 햇빛드는 따뜻한 양지바른 곳에서.. 옹기종기 모여앉아.. 캐스팅한체 로드들고.. 수다떠는 재미가 최곱니다. 언제 날 잡아서 수다떨로 양지바른 남쪽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 "집앞에 강" 스물 여덟
    전체적인 조황은 4짜초반이 7-8수정도 20후반이 너댓마리 나머지는 전부 3짜후반급. 이동네 배스의 특징은 끝까지 포기할줄 모르는 힘이 있다는 겁니다. 겨울이라 힘이 빠질만도 한데, 아래턱을 내어주질 않고 끝까지...
  • 볼락루어낚시 - 삼천포(12/16)
    ||1요즘 가슴 답답하고 한숨 나오는 일들이 개인적으로 있어서 잠이 잘 오질 않습니다. 토요일 저녁도 몽롱하게 낚시TV를 보다가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어집니다. '그래 내일은 가까운 바다라도 가자'는 생각에 잠을 ...
  • 붓또랑 다녀왔습니다. (12/15)
    토요일 늦잠을 자고 일어나 붓또랑으로 달려봅니다. 붓또랑은 좀 작긴 하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서 요즘 자주가네요. 전반적으로 송어가 잘 나오는 편이었고, 특히 스푼에 반응을 잘 했습니다. 중간에 릴이 고장...
  • 안녕하세요...엄근식입니다... 존보트를 시집보내고 새로운 보트를 준비하려고 견인장치를 달았습니다.. 늘 그렇듯이 도도님의 도움으로 견인장치를 구하고....[헤헤] 구조변경 대행을 하면 16만원이 들지만 조금이나...
  • 안녕하세요~~ 까망입니다. 요즘 배스 못본지가 오래 되었네요. 게시물 올라오는 것도 드문드문 하구요. 저도 요즘은 송어낚시 하면서 손맛을 달래구 있지요~ 지난주 12월 8일에 야간 근무를 마치고 환경사업소로 향했...
  • 옥계 환경사업소 앞(12/15)
    몇주만에 주말 조행을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따뜻한 편이더군요 외부 온도가 6도정도 바람도 거의 없고 딱 낚시하기 좋은 날입니다.[헤헤] 오전 11시쯤에 나와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 일단 환경사업소에서 부터 흝어 ...
  • 안녕하십니까 ? 그동안 매일 들어와서 눈팅만하다가 오래간만에 글을 올립니다 올해는 체질에도 안맞는 골프를 배운답시고 깐죽거리다 좋아하는 낚시도 소홀히 하고 그나마 골프실력는 영~ 꽝! 연습장 비용에 클럽 ...
  • 힘든 낚시.. (경들지)
    정말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거의 매일 손님으로 들러만 가다가 올해가 가기전에 조행기 올려 봅니다. 상주엔 계곡형 저수지 밖에 없어서 이시즌엔 정말 어렵네요. 평지형이나 늪지형, 또는 수로라도 있음 좋겠습니...
  • 오리지날 티 스푼
    송어스푼 자작이 의외로 접근이 용이 합니더, 겨울 한철 낚시 이지만 자작으로 만든 스푼이 효과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더군요, 수도권 송어터 왠만하면 대충 그까이꺼 물어 줍니더,,[미소]
  • 옥계수로는 내가 지킨다.
    태안쪽에 유조선 기름유출사고의 파장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자원봉사를 가는 분들도 있지만, 가서 사진만 찍고 오는 얌체족들도 있다 하더군요. 높으신분이 오신다고 그쪽에 우르르 몰려갔다는 ...
  • [2007-12-11]담양댐 지깅낚시~
    ||1다들~ 잘 지내셨죠? [미소] 오랜만에 물가에 섰네요. 그간 좀 바빠서 물가 근처도 못가봤는데... 오늘 어찌하여 기회가 되서 없는 시간쪼깨서 기여히 나갔습니다. 어제 광주전남지역은 비가 내려서 사실 오늘 낚시...
  • 겨울 소풍...
    함께 해주신 저원님,이내님,노싱커님,상무님,이내님 친구이신 중꽝님,녹색뱀님,헌원삼광님 감사 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