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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대교 누치 줄입질...

곽현준(메탈배스) 4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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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메탈배스입니다...

설연휴들 잘 보내셨는지요?
요즘 이것 저것 때문에 너무 바빠서 글도 못읽었네요...
그나마 겨울동안 개인커뮤니티에만 간간히 송어 조행기만 올렸습니다...

간만에 골드웜과 제가 즐겨찾는 커뮤니티에 조행기 올립니다...

설연휴 내내 본가, 처가, 가족들과 보내고 연휴 마지막날인 일요일 오후에 양화대교 다녀왔습니다...
오후 3시 30분경부터 5시 30분까지 대략 2시간 정도 캐스팅을 하는동안 누치의 줄입질이 있었습니다...

역시 지난해에 이어서 입춘지난 양화대교에는 누치의 입질이 활발한듯 싶습니다...
주로 느린 바닥층 보텀범핑시에 입질이 잦았는데 상당히 예민한 입질이 빈번하였습니다...

강준치를 노린 메탈지그에는 어떠한 입질도 받을 수 없었지만 지그헤드에 계속 반응을 하더군요...
수온이 낮아 워낙 예민해서 베이트캐스팅장비에 무거운채비로는 단 한번만의 입질을 받았구요...
스피닝장비에 1/16온스 지그헤드 채비에 3인치 금색펄 테일웜에 계속 입질을 받았습니다...
그중 나머지는 모두 타이밍을 놓쳤고 첫입질때만 스트라이킹 되었습니다...

훅세팅후부터 랜딩까지의 과정을 동영상을 찍으려다 구경꾼들이 많아서 못찍었습니다...
누치를 들고있는 전신사진은 빗물 배수구 콘크리드에 올려놓고 셀프타이머로 찍었습니다...

셀프타이머로 사진을 찍는 과정에 구경꾼들이 말을 걸고 카메라를 가려서 몇번 NG가 났습니다...
암튼 2시간 정도의 잠깐동안이지만 멀리 출조를 가서 손맛을 본 기분이었습니다...

날씨가 풀리면 올해는 모처럼 집앞 한강으로 자주 나갈 생각입니다...
틈틈히...조행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한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어복도 충만하세요~!!!

- 메탈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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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배경의 사진이 좋네요.[굳]
이제 2개월여 지나면 누치가리를 볼 수 있겠네요.
힘찬 손맛 기대됩니다.
08.02.12. 00:18
언제봐도 누치 얼굴은 참 착해보입니다..[미소]
양화대교라.......솔깃한데요...[씨익]
08.02.12. 02:21
3번째 사진을 보니 작년 11월 저 교각 밑에서 1시간 열심히 꽝친 생각나는군요.
그날의 조과 국회의사당 옆에서 참게 1마리 달랑~[부끄]

08.02.12. 13:27
profile image
잉어하고 비슷하네요
잉어하고 누치하고 구분을 어떻게 하나요
제가 볼때는 똑 같은것 같은데에 구분 좀 알려주세요 [하하]
수고 하셨습니다
08.02.12. 17:31
김진충(goldworm)
비늘색깔이 참 곱네요.

언뜻봐서는 석축아래에 배스들이 버글버글할듯 싶은데, 한강물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한강배스는 참 잡기 힘든가봅니다.

메탈배스님 2008년에도 원하시는바 모두 이루시고 행복하세요.
08.02.12. 17:44
김진충(goldworm)
무드셀라님 누치는 주둥이가 아주 희안하게 생겼습니다.
잉어보다 더 두껍고 아래쪽을 향하고 있죠.
그리고 체형이 길쭉합니다.
08.02.12. 17:45
부럽습니다.
다음기회에 같이할수 있으면 전화부탁드려도 되까요?
08.02.12. 20:09
골드웜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2008년은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실꺼에요...
민들레님...한강이 집앞이니 자주 뵐 수 있을겁니다...
한강에서 뵙게 되면 당산역 번개주막에서 한잔 하시지요...

[씨익]
08.02.13. 10:48
누치 치고나가는 손맛이 배스 못지 않게 너무 좋은데 멍짜 축하드립니다.
08.02.13. 12:04
곽현석(뜬구름)
누치와 안젤리나 졸리는 입술이 도톰해서 좋습니다.[미소]
08.02.13. 15:02
전무상(연담/蓮潭)
요즘같이 추워서 배스만나기힘들땐 그래도 반가운녀석입니다.[미소]
08.02.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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