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진정 봄은 오는가?

이 철(2%) 3294

0

17


지루했던 겨울방학을 마치고 개학...
그리고 다시 봄방학...
새학기 준비에 방학이라는 말꼬리가 흐지부지 되지만 아직은 마음의 여유는 남아 있다.

이번 겨울은 무지 지루하다.
계속되는 추위가 아직도 기승을 부리다보니 겨울이 언제 물러갈지 의문이다~

그래도 가만히 있고자하니 너무 굶주려 토욜 드디어 물가로 나서본다.
금호강도 늘어난 배서 때문에 포인트가 초토화되었기에 근 5년만에 숨겨진 포인트로 진입...
몸을 가누기도 어려운 강바람에 볼멘 목소리도 투덜대지만 금새 턱~ 하고 들어오는 입질에 코을 타고 내리는 콧물도 모른다.



힘을 얻어 다음날은 우인과 더불어 천태성 프로의 FSTV 촬영 가이드를 맡았다.
잘해야 본전인 가이드지만 남녘의 여러군데를 열심히 뒤졌다.



메인 포인트는 초동지...
그러나 아직은 이른가? 겨울빛이 선명한 녀석들이 매서운 바람속에서 반응해주니 고마울 따름이다.









이젠 진정 봄은 오는건가?  
신고공유스크랩
17
김진충(goldworm)
초동지 안가본지가 언젠가 싶네요.
초동지 마릿수 배스는 여전한 모양입니다. [굳]
08.02.18. 23:29
이 철(2%) 글쓴이
아직은 이릅니다. 데드워밍에 겨우 반응하는 정도...
좀 더 기다리면... [웃음]
08.02.18. 23:31
[헤헤] 토욜날 도보낚시 함게못해서 아쉽네요
내일 청도 달릴래요? [푸하하]
08.02.19. 00:40
이 철(2%) 글쓴이
헉~ 출근했습니다. 구루마님! ^^
08.02.19. 08:29
조재홍
추운날씬데...
그래도 입질은 오나봅니다.
손맛축하드립니다.
08.02.19. 09:15
profile image
추운데 불구하고 손맛 보신 것 같네요..
티비에 나오는 것 봐야겠네요..[씨익]
08.02.19. 10:31
이 철(2%) 글쓴이
참고로 저는 사정상 FSTV에 출연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가이드만,,, [푸하하]
08.02.19. 11:18
2%님 정말 봄이 오는 것 일까요?
여기는 아직도 너무 머나먼 이야기로 들리니 어쩌면 좋을까요?[울음]
08.02.19. 14:37
profile image
이번 주에 초등못을 가려다가 낙동강에서 했는데 배스들에게 외면을 당햇습니다
아쉽네요 어느 지점에서 잡으셨나요
포인트가 어느 방향입니까?
이번주 목요일 낡씨가 조으면 가려고 합니다
미끼는 무엇을 사용했나요
가르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보트타고 하셨나요 도보로 하셨나요
대짜 계속 이어지기를........[굳]
08.02.19. 14:41
이 철(2%) 글쓴이
아직은 겨울 패턴입니다. 예년과 비교해서 2주 정도 느린 봄맞이가 될 듯합니다.
특정 포인트는 없구요~ 초동지 특성상 수심이 상대적으로 깊은 곳을 찾아 느린 웜운용으로 입질을 받았습니다.
근 10여분의 조사가 계셨는데 모두 빠른 패턴으로 노피쉬를 하시더군요~
배스는 아직 겨울인가 봅니다.
채비는 러버지그, 카이젤, 다운샷이구요 도보입니다.
그럼!
08.02.19. 14:57
profile image
가이드 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튼실한 놈으로 손맛 보신것도 축하합니다.[꽃]
08.02.19. 18:34
이제 기지개를 펴볼까요...[헤헤] 살살 물가로 나가봐야겠습니다.[굳]

수고하셨습니다[꾸벅]
08.02.19. 23:31
이%님 가이드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손맛을 보셨으니 그게 어딥니까 축하드립니다.[꽃]
저가 귀국 할때는 날이 풀리겠지요 그때 뵙겠습니다.
08.02.20. 00:31
profile image
우리 동네는 F-TV 나 FS-TV 둘다 안나와

못보겠네요.[울음]
08.02.20. 23:48
지난 프로그램에서 천%님 고전하시다가 결국 꽝을 맞으시던데...
이번엔 배스 얼굴좀 나오겠군요....[미소]
이%님이 명가이드 이신가 봅니다..[굳]
08.02.21. 20:0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아침 잠이 많고,,,,하루종일 방바닥에 엑스레이 찍으라 해도 마다 안할 제가 새벽에 눈을 떠,,,몽유병 환자처럼 옷을 입고 ,,차에 몸을 싣고,,,,,,대성지 옛선착장 연안안쪽 골자리에 가서 ,,,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
  • 삼산지, 오로지
    배스키퍼 조회 140204.06.28.10:44
    04.06.28.
    일요일 저녁 6시경 삼산지에 도착.... 수위는 많이 올라있었는데 물색은 완전 흙탕물.... 잠시 고민 하다가 바로 오로지로 이동...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는데 비옷 챙겨입고 제방우측 상류에 도착... 도로아래 ...
  • 주말 배스부흥회 번개 다녀왔습니다.
    예정대로 새벽 5시 돌마트 직전에서 녹색장화를 기다리는데, 저쪽에서 두분이 걸어오십니다. 라이징요님과 말짱꽝님... 가는길에 왜관 24시간 김밥집에 들러 김밥몇줄사고 바로 고속도로에 차를 올립니다. 6시 30분경...
  • 오늘 함안 악양수로 인근의 자연못으로 갔읍니다. 몇일전, 바로 첨으루 저에게 꽝을 선사한 곳이지요.. 오늘 도착한니 붕어낚시인들만 몇분 보이시고, 배싱을 하시는분은 안보이더구여.. 도착하고나니, 피곤함이 몰려...
  • 오늘은 주남저수지에 한번 가보았읍니다. 전반적으로 입질은 있었으나, 사이즈에 비해 상당히 강한 입질을 하더군요. 보통 주남저수지에서 어제간 이웃 저수지로 물이 유입되는게 보통인데, 오늘은 이웃 저수지에서 ...
  • 잔뜩 흐린 하늘이 금방 뭔가를 뿌릴것 같은 날씨 입니다.. 하지만...오늘은 난생 처음 배스 장비를 구입하는 날이라 ,,조금은 설레는 맘을 안고,,,,배스샆으로 출발,,,,, 로드는 ,,,NS샷건 ML로 결정,,, 릴은 시마노 ...
  • 안녕하십니까? 신입가입후 첫 조행기 입니다. 어제 회사 일정이 예정보다 빨리 끝난 관계로, 직원 2명과 더불어 경남 창원시 동읍 주남저수지와 바로 도로사이에 이웃해 있는 상?지에 다녀왔읍니다. 현재 주남저수지...
  • 퇴근하자 마자 갈 만한 데를 생각하다가... 오랜만에 옥계천을 들렀습니다. 상류 공사장 임시다리 위쪽에서 웜을 던져 봅니다. 큰비에 넘쳤는지 온통 진흙이 바지에 묻습니다. 자리를 옮겨 토관쪽까지 가도 영 입질이...
  • 대성지 조황
    배스키퍼 조회 136004.06.24.21:30
    04.06.24.
    오늘은 제방쪽을 가봤습니다. 제방쪽으로 바람에 밀려온 개구리밥이 연안을 따라서 띠를 이루고 있어서 별로 마땅한 채비가 없다 싶어서 지그 스피너로 탐색... 무너미 쪽에서 애기배스 두수... 흙탕물의 영향으로 채...
  • 신동지와 하빈지 상황
    혹시나 싶은 마음으로 신동지로 달려갔습니다. 새물유입구쪽은 맑은물이 유입되고 있었지만, 거기만 지나면 진한 흙탕물이었습니다. 땅콩을 띄울까 망설이다가 그냥 돌아서서 바로 하빈지로 달려갔습니다. 하빈지는 ...
  • 남계지 다녀왓어요
    조행기를 보니깐 골드웜 아저씨 께서 먼저 다녀 가셨군요... 전 오후 늦게 출발해서 만날수가 없었네요.^^ 세시에 집에서 출발해서 네시쯤에 도착을 했습니다. 제가 자주가는 포인트는 남계지 바로옆에 있는집? 인지....
  • 요즘 단산지 밤낚시만 가다가 오랜만에 불로동 금호강 보에 갔습니다. 물이 많이 불어 있고 물색도 흐렸습니다. 이럴땐 항상 어떤 채비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땡볕에서 고생하면서 노력했지만 단산지와 다름없...
  • 오늘은 상황이 어떨까 싶어서 가봤는데 물색은 어제와 비슷하고 배스들도 잔챙이 두마리...[씨익] 백숙집, 구 초등학교 두군데모두 상황이 별로 인듯해서... 아쉽지만 철수.... 무너미아래 잠깐 들렸다 가려고 했드만...
  • 남계지와 철탑끄리사냥
    첫번째 사진은 어제 하빈지 수로최상류쪽에서 찍은것입니다. 저 멀리에 다리가 아주작게 보이는군요. 그냥 묻어두기엔 아까운 그림이라서 이렇게 꺼내놓고 조행기 시작합니다. 새벽 6시경 남계지에 도착했습니다. 그...
  • 남계지의 아침
    이래저래 하다 보니 잠잘 시간을 놓쳐버렸습니다. 창박을 보니 훤하게 밝아 옵니다. 낚시대 들고 차에 올라서 생각해 봤습니다. '어디로 가보지?' 비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았을것 같은 느낌이 드는 남계지로 향했습...
  • 비오는 와중이라 카메라는 꺼내보지도 못했습니다. 12시 조금안되서 신동지 도착해보니 흙탕물이 콸콸 흘러들고 있었습니다. 계속 내려가기만 하던 수위는 이제 다시 올라갈듯합니다. 오래전에 4천원주고 구입했던 상...
  • 오로지 상류의 환상적인 직벽 포인트. 왼쪽 바위에서 4짜를 털림. 꿩대신 닭. 4짜 놓치고, 3짜 안 찍고, 이놈이라도 찍어봅니다. 좀 더 들어가서. 포인트는 이어지고... 멀리 또 다른 직벽 포인트도 보입니다. 자작 ...
  • 장소 : 오로지 제방옆 취수장 아래 시간 : 오후 3시부터 4시반까지 조과 : 아래를 보시길....(안 갈쳐 줘야 재밌음) 점심을 빵과 우유로 대충 때우고 삼산지 구경 갔습니다. 오로지를 보고 나니 삼산지는 그냥 웅덩이...
  • 일단 사진은 없이 올립니다. 장소 : 오로지 상류에서 안쪽으로 난 직벽지대 시간 :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조과 : 3짜 1, 2짜 10여수.. 저녁에 작업이 예정된 관계로 저녁 6시에 출근을 하랍니다. 처가에 들러 아침...
  • 으헉 개구리밥이 저수지의 3/4 을 차지하고 그냥가까하다가 몇번 해보자 하고 진한청색 쭉뻔은 지렁이 웜을 바늘에 꼽고 노싱커로 놀다 입질 2번받고 거의 어둑 어둑 해질때가지 입질 무.... 그러나 저번에 들은 수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