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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

김인목(나도배서) 김인목(나도배서) 2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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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네들만 거주하시다 돌아가시거나..

시내의 자식들에게 이사가는 등등..

저희 시골집 바로 앞 두 집과 옆의 한 집도 비어있고..

그나마 두 집은 들어오는 사람이 없어 허물어졌습니다.

빈집의 문살만 오후의 나른한 햇빛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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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삐까뻔쩍한 DSLR은 아니지만..
사진만 있어서..
이 카테고리에 몇장 올려 봅니다.
08.03.03. 13:42
시골내음이 전해지는게 너무 좋네요....
그나저나 저 장작만큼 도끼질하셨을껄 생각하니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08.03.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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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성격이 깔끔하신것 같네요
가지런히 쌓인 장작을 보면은 마음도 따뜻해지는것 같습니다[굳]

08.03.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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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된장찌게 향이풍겨저 나오는것 갇습니다
시골풍경은 언제 보아도 정겹 습니다
사진 잘보았습니다
08.03.03. 14:36
조재홍
갈수록 기름값이 올라서..
걱정입니다.
08.03.03. 15:25
연탄 수급이 어려다고 하니....장작이 아주 유용할것 같습니다...
08.03.03. 18:08
김진충(goldworm)
그래도 장작불이 참 좋죠.

여차하면 숯불 꺼내서 삽겹살 구워다가 캬~ [침]

왜 먹는이야기로.... [헤헤]
08.03.0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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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배서님 고유한 기사만 남기시네요
장작너무나 보기가 조습니다
아름다운 한폭에 그림같습니다
오늘 오지시골 두곳을 보네요
순진한 시골을 볼때마다 시골로 달려가고 싶네요
순진함과 정직함이 그대로 묻어 나옵니다 시골 !!! 그리워 !!!
그리운 나의 시골의 고향!!!
나도 배서님 어북충만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황사 조심하세요[굳][굳]
08.03.03. 19:44
장작을 보니 돌아가신 외할아버님이
생각나는군요
외가집에 가면 언제나 사진처럼 장작이
나란히 쌓여있었는데
이제는 아련한 추억의 한장면 입니다.
08.03.03. 19:45
대단히 꼼꼼하신 분이네요.
몇년은 때어도 남겠습니다.
08.03.03. 20:28
박정화(눈먼배스)
장작의 모양새을보니 아카시아나무같습니다
연기도안나고 화력도 아주[굳]이지요
나도배서님 오늘 배좀 들어갔을걱 같습니다[씨익]
08.03.03. 22:32
나도배서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장작을 재 놓으신것 보니 마음이 푸근해 집니다.

빈집이 있다구요? 공짜로 좀 않빌려 주실려나...
한두달 짱박혀서 낚시나 하게 공짜를 너무 바래서 머리가 까졌는데[씨익]
또 욕심을 내게 되네요.[미소]
08.03.04.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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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배서님 DSLR 쪽으로 가는 줄 알았습니다[미소]
장작불에 숯불에다가 군고구마를 구워 먹었던 기억과
장작을 너무 많이 떼서 방바닥에서 연기가 올라오고 엄청 뜨거워 질때 까지 뗏던 기억이 납니더[씨익]
08.03.04. 12:21
보람찬 하루를 보내셨네요...장작을 패면서 운동도 하시고[미소]

시골 전경과 그리움이 담긴 사진 잘보았습니다[꽃]
08.03.0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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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배스님, 최원장님, 만년헤딩님, 번개쏘가리님, 아빠님, 조재홍님, 골프맨님, 골드웜님,
무드셀라민, 선량한배스님, 재키님, 눈먼배스님, 공산명월님, 헌원삼광님, 누리애비님.
감사합니다.[꾸벅]
08.03.0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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