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지 - 로드 테스트

[테이블시작1]
2008/3/20(음2/14), 05:30-07:00
날씨 : 기온6도, 맑음, 바람 조금
개황 : 수온10도, 만수위, 흐린물
채비 : 스피너베이트, 바이브레이션, 크랭크베이트
조과 : 꽝
[테이블끝]


서영님으로부터 분양받은 로드 테스트차 신갈지 관리소로 나갔습니다.
해뜨는 시각을 정확히 알려고 시간을 체크하며 낚시하였습니다.
06:10이 되니 랜턴 없이도 매듭지을 밝기가 됨을 확인하였습니다.
아침에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오니 뒤통수가 시려오네요.
체온유지를 위하여 급한대로 구명조끼까지 껴입었답니다.


서영님께서 탑가이드 에폭시 부분과 손잡이 코르크 부분에 관하여 말씀하셨는데
저가 유심히 살펴보았지만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MH 파워의 로드라서 지금까지 주력으로 사용하던 M 로드보다 약간 빳빳합니다.
그리고 이미 알려진대로 가볍고 환상의 감도를 보여줍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춘분날 아침에
정말로 로드 테스트만 하였습니다.
주말에는 배스잡으러 나가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