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조행기03(정읍 대박편)

박광춘(면꽝) 2640

0

6


끄랑끄패밀리 조행기를 보다가 정읍에 아주 좋은 저수지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
달랑 사진 두장의 정보, 삼거리가 있고 현수막에 뭔가 판다는
두가지 단서만 가지고 무작정 출발합니다.[하하]
아침 일찍 일어나 정읍 IC 에 도착하니 10시쯤 되네요.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정읍 주변에는 저수지가 많아서 일단 네비를 보고
돌아다니기를 한시간, 드디어 찾았습니다.[푸하하]
바로 정읍시 고부면에 위치한 석우제 였습니다.
오늘은 크랑크로만 잡으리라 마음먹고 조그만 새물 유입구에 캐스팅!


바로 입질합니다. 기분 왔답니다.

그이후에는 뭐 던지면 나온다고 봐야겠지요


땟장 근처로 캐스팅하고 리트리브 한두바퀴하면 바로 바이트!


제방쪽에서 크랑크로 또 한수.


취수탑 앞쪽에서 또 한수 오늘의 장원이네요.

사진은 다 찍을 필요가 없을것 같아 그냥 잡기만 합니다.
어신님이 드디어 저에게 미소를 보내시는지 즐겁기만 합니다.
전역이 포인트인 평지형 저수지인 관계로 워킹으로도 얼마든지
좋은 조과를 얻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여간 원 없이 배스를 많났습니다. 12시부터 6시까지 중간에 밥먹는 시간 한시간 빼고
5시간동안 크랑크 두개로만 40수 정도 한거 같네요.
다음날 항상 오전 조행은 새벽에 일어나서 혼자 하는 관계로 사진은 없습니다.


뭐 어제와 별다르지 않은 조황, 지그헤드로도 한수하고 종일 크랑크만 던집니다.

오후에 아내와 같이 준비하며 캐스팅은 제가 해주고 아내가 리트리브를 하는중에


직벽 밑에서 아내가 한수 합니다.

그러나 사람 욕심이 자꾸 커진다고 이젠 사이즈가 섭섭하더군요.


도도님 포즈로 한컷.

제일 큰놈이 4짜 턱걸이 이고 대부분이 3짜 중후반입니다.

속으로 여기가 이 정도면 해창만은??????[사악]
아내를 살살 꼬십니다. "해창만에 그 전복짬뽕 내가 위치 알아놨는데..."[사악]
"그래? 그런데 옷 여벌도 않가지고 왔는데.."
말이 끝나자 마자 "내가 빨래할께~!"
3시쯤 손도 않보이게 정리하고 해창만으로 출발합니다.

해창만 조행기로 이어집니다.
신고공유스크랩
6
김진충(goldworm)
매사 긍정적으로 살자는 말은 주윗사람들께 자주 하곤 합니다.
저부터도 그러고 싶은데 말이죠.
고기만 잘 잡히면 긍정적이 될텐데..... [생각중]


좋은 포인트 소개 감사합니다. [꽃]
08.03.22. 23:15
올여름에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정읍시 고부면에 위치한 석우제 ..저장해 놨습니다...[헤헤]
08.03.23. 01:15
profile image
꽝 에 기억이 싹 사라지게한
찐한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8.03.23. 12:3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오랜만에 지천철교 상류와 강창교 상류를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꽃밭을 달리려고 했는데 아침에 가보니 아직도 꽁꽁 얼었더라구요.[뜨아] 먼저 오전 10시쯤 대물님,헝그리님,헝그리친구님과 지천철교상류에 도착했습...
  • 혼자 생쑈하기..
    배스북성 조회 139605.02.12.18:14
    05.02.12.
    포퍼 제대로 뜨는지도 볼겸 집앞에 잠깐 나갔다가 왔습니다. 로드 후배녀석님꺼. 조과는 한마리입니다.. 채비는 네꼬입니다. 가족여러분 대물하세요..[씨익] 생쑈보기 눌러주세요.
  • 배스에어복 조회 119005.02.12.11:37
    05.02.12.
    어제(11일) 오후에 잠시 시간도 나고 배스 생각도 나고해서 꽃밭에 잠시 나갔습니다.. 및일 날이 따뜻해서 인지. 얼음이 녹아 있더군요. 첫 캐스팅중에 여러 배서님이 오시더군요. 입질있습니꺼? 저도 첨인데요... 바...
  • 안녕하세요. 부산의 아거입니다.[꾸벅] 연휴는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오늘 올해 처음으로 출조 나갔습니다. 꽝이지만 조행기(꽝쳐도 조행기라 할 수 있을까요? ㅎㅎ) 한 번 올려봅니다. 처한테 그간 만든 스피너베이...
  • 2005년 배스 성공
    안녕 하십니까? [꾸벅] 왜관에 염라대왕 입니다. 그때 우럭탕 올린 주인공 입니다. 모두들 행복한 설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부디 건강 하시고 [머니] 많이 버셔서 꼭 부자 되십시요. 제가 명절 제사를 지내고 어제 올...
  • 겨울 번개늪 02/10
    배스 조회 137105.02.11.03:15
    05.02.11.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설날이였던 어제, 아버님 생신이였던 그제... 손이 근질 그려 미칠것 같았습니다. 고기를 잡던 못 잡던 일단 물가로 나가는게 좋은것인데... [울음] 암튼 겨우 참고나서는... 설날 다음날... ...
  • 오!브라더스와 함께..
    일요일 밀양*통 조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잠을 설치고 *통에서 꽝맞은후 계속되는 후배님의 날카로운 공격~! “선배님, 고기 잡아봤어요? 저는 잡아봤는데...” 영산 식당에서 저녁먹을때 손을 씻으려 하니 갑자지 제 앞...
  • 어제 출조를 마치면서.. 이프로님과 다수분들이 매천대교에서.. 뭔가를 한다기에...갈 수 있을 까 했는데.. 아침을 먹으면서 애들이 몇시에 오는 지 물어보니.. 점심이 지나서 온다고 하네..얼타쿠나.. 차를 몰고 매...
  • 일요일 아침에 낚시가려고 토요일날부터 완벽하다고 생각되리만큼 준비를 꼼꼼하게 하고 안동에 일찍 도착해서 준비하고 배를 주진교로 몰고 갔더니... 허걱~~ 주진교 아래위쪽으로 얼음이 무지하게 두껍게 다 얼어버...
  • 밀양 *통에 빠진 9인의 배서들....
    아침 8시경 채은아빠님의 모닝콜로 일어났습니다. 일요일 일찍 남쪽으로 간다길레.. 모처름 오픈된 일요일이라 애원하듯 9시쯤 늦게 가자고.... 아침 9시..라테르 앞에 도착하니 생각했던 4-5명이 아니고 9명이 모였...
  •    .......외로운 계절......
    강물도 얼어버린 겨울에...... 강물도 얼어버린 이 겨울에 나는 할 일이 없어 요렇게 손가락낚시에 빠져 있다. '골드 무협지'를 쓸려고 해도 개뿔이나 고기를 잡아야 소설을 쓰지. . . . . 일본책 한 권 살려다가 그...
  • 오짜 !!! 잡은건지... 건진건지...ㅋㅋ 2%님의 랜딩 비밀... 그 속을 파해쳐 보세요.. 한판 더.. 잡은 후 릴리즈.. 오짜 감상후 부러움과 시기의 마음을 갖고 제 자리로 가시는 축 쳐진 어깨의 소유자들... 화이팅 합...
  • " . . . 옴마나!!!" 청도를 지나 신도 1리 앞을 막 지날 무렵에 갑자기 뒷통수가 뻑! 1월 29일 (토요일) 아침 7시 30분 경. . . . 내 손을 물귀신처럼 마구 끌어 당기는 삼순이에 대한 그리움을 참고 견디지 못하고 ...
  • 깜.'s 신년 첫 배스
    ||0||02005년 첫 배스였습니다. 때깔도 곱고... 참~ 벅차더이다~ ㅋㅋ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2005년 01월 28일 금요일 ====================== 금요일 번개늪을 다녀왔습니다. 기상예보를 보니... 토요일, 일요일은...
  • 아따 거시기하게 2005년 첫배스하기 힘드네요..
    오늘은 일요일. 그것도 가족에 봉사만 한 주말이 언듯 4주째라서 집사람이 보내줄 것이라 생각하고 어제 라떼르파들과 같이 가기로 했건만 아 글씨 집사람이 눈뜨고 딴맘이네요... 게다가 늦게 출발할것 같다던 라떼...
  • 깜님과의 남쪽조행
    아침 9시경 깜님께 남쪽으로 가보자고 전화를 넣어봅니다. 바로 콜~ 영산 홍천뚝배기에서 만나 뼈다구해장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12시경부터 배스사냥 을 시작했습니다. 위 사진은 철수직전에 들른 갓골늪의 갈대밭 ...
  • 다시찾은 겨울 산불 초소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저녁 퇴근후 찾은 산불 초소 하류 입니다. 오늘 주력채비는 스왐프크롤러 그린 펌프킨 네꼬와 스팅거 4인치 빨간색 스플릿샷입니다. 입질 한번 못 받은 완죤한 '꽝'입니다. 또 좋아하실분 여...
  • 결국 은 올리지 못하고 .... 그냥 디카로 접사 촬영해서 올립니다. ^^;;;; 컴퓨터 공부좀 해야겠습니다.
  • 드디어 첫배스 하고야 말았습니다. 일요일 장소는 산불초소 그리고 공구한 저울도 마수 했습니다. [푸하하] 정확히 1파운드 대략 500g 정도 맞나 모르겠네요 그날 일요일 아침부터 끄리형님과 대물님 그리고 칭구넘 ...
  • 배스 조회 118205.01.25.11:52
    05.01.25.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여성회관 다 녹았네요. 그러나... 꽝... 꽝... 꽝... 참고하세요. 그럼... 휘버덕~ 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