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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3월 28일 금호강 탐사 ..^^

김덕수(lovingcare) 2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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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서 나오는 시간이 좀 늦었습니다..

자동차 안에서 생각을 합니다. 어디로 가나? [생각중]

고민 끝에 어제 병원에 방문한 붕어꾼이 알려준 정보를 가지고 금호강 대구대 포인트로 물을 막아 놓은 곳에

지금 물을 빼고 있어서 고기가 몰려 있다는 말이 생각나서 그곳으로 가기로 결정합니다.

자동차가 통행하기 쉬운 곳까지 차를 대고 걸어서 들어갑니다.



수심이 미터권으로 빠진듯 싶습니다... 전에 이곳에서 보티을 하셨던 분도 있다고 하던데

이제는 웨이드 입고 들어가도 되겠더군요... 옆에서 보기에 아미 50-60 cm정도 수심밖에는 안나오는듯 합니다.



보에서 물을 빼는 모습니다. 보기에는 거의 보의 물을 다 뺄 생각인것 같습니다...

이런것은 누가 조절하는지 몰라요? [궁금] 수자원 보호공사에서 하는가요?

보이는 보의 징검다리를 건너갈까 생각하다가 건너가 봤자 별거 없지 싶다는 생각과

나의 몸이 예전과 같지 않아서 자칫 넘어질까 걱정도 되고 -.-; 해서 [울음]

참습니다..




강에 미역같이 생긴것이 욱하고 떠나닙니다...-.-;; [전구]

다들 궁금하시겠죠? ^^ [씨익]

오늘은 배스 모습이 보이지 않으니...^^

.
.
.
.
.
.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이 고대하시던 "꽝" 조행기입니다...

저는 덕분에 오늘은 많이 걸었습니다...

세상은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다는게 맞는거 같습니다...[씨익]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꾸벅]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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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같이 안가서 꽝하신거 같은데요....
08.03.28. 09:40
profile image
러빙케어님의 아침 조행기를 보고 늘 부러워 했었습니다.
저도 아침형 인간이 되어보자고 잠자리에선 다짐합니다만 아침이면 포기해버립니다.
저도 직장이 진량에 있어 행동반경이 비슷하답니다. 언제 한 번 뵙고 가르침 받았으면 합니다.
08.03.28. 10:06
profile image
그쪽에서 물을 빼니까 이쪽 아양교쪽에 물이 불었다 줄었다 하는군요
이상 하게 생각 했습니다 아침엔 물이 불었다 저녁때엔 물이 줄드라고요
오늘에 꽝은 다음조행때 기쁨을 배가되게 하기위해 있답니다
기대하세요
08.03.28. 10:26
박재완(키퍼)
아침운동 운동 하신것으로 치면 반은 건지신것 같습니다.[미소]
08.03.28. 10:44
키퍼님 말씀 대로 운동하신것 치면 대단한 수확입니다
08.03.28. 11:32
김진충(goldworm)
꽝조행기는 최염장님께서만 고대하십니다. [미소]
08.03.28. 12:30
저도 어제 일마치고 저녁에 금호강 부엉덤이마을 절벽 옆에서 꽝했습니다.
꽝도 매번 하면 나름데로 재밌어요..
08.03.2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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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봉정하류의 보인데.. 금호읍내 뒷편...

언제 여기까지 진출한거여 도데체..
08.03.28. 15:54
꽝이면 어떻습니까.
꽝하고 싶어도 못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미소]
08.03.28. 17:53
lovingcare님의 꽝 조행기는 눈에 들어오지를 않고 과실수 사진을 보니 친구가 생각이 납니다.
사과 과수원을 가지고 있는 친구입니다.
이 과수원이 재개발이 되어서 보상을 받는답니다.
과수원을 구입 한지 10년쯤 되어서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사과나무의 수령이 30년은 족히 된 것으로 보더군요.
땅값은 별도이고 사과나무 1그루당 15만원이랍니다.
3만평의 과수원에 과연 몇그루의 사과 나무가 심어져 있을까요. [침]
.
08.03.28. 18:01
조재홍
디뎌 꽝을 하셧군요.
축하합니다.
08.03.28. 18:03
러빙케어님도 꽝을 하시는군요...[헤헤]

여기저기 낚시 다니시는 모습이 멎집니다... 운동도 하시고...[굳]
08.03.2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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