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옥계 외국인 전용단지 앞[03/31]

김신광(사발우성) 2208

0

12








안녕 하십니까  사발우성입니다.[씨익]
간만에 퇴근후 짬낚시 다녀 왔습니다..
왠만해선 월요일부터 낚시는 잘안하는 편인데... 일요일 조과가 너무 안좋아서
어쩔수 없이 손맛보러 다녀왔습니다.[푸하하]
일단 맨위의 끄리 녀석은 일요일날 면꽝하게 해준 고마운 녀석이었습니다..
예전 옥계 배나무 자리에서 뽑아낸 녀석입니다... 지금은 하천 정비로 인하여 없어져버린 포인트중 하나네요[울음]
그다음 배스녀석들은 어제 외국인 전용 단지에 들렀다 1시간 만에 뽑은 녀석들입니다..
일단 채비는 저크베이트(줌사의 슈퍼플루크)웜 채비로 공략해봅니다..
요즘 요 웜에 필이 꽃혀 요넘만 사용 합니다. 액션은 던지고 바닦까지 가라앉으면 그담에 살짝 저킹후 스테이
다시 저킹~ 요렇게 운용하고있습니다.
어제도 3마리다 스테이중 덥썩 물어 주더군요
첫번째 4짜 녀석은 웜 던져놓고 백래쉬 풀고있는데 물더군요 순간 당황 스러웠습니다[하하]
요넘 뽑고 바로 옆으로 이동 몇분만에 다시 한수더 뽑아 올립니다...
그러다 심한 백래쉬로 열시미 라인 푸는중 같이간 후배가  마지막 배스를 뽑은 자리로 가면서
여기 포인트 꼭 한마리 나올거 같지 않냐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한마리는 꼭있을꺼 같은 자리더군요 새물 유입구에 수심도 제법 나오고 물가로 은신처들도 산재해있고 딱봐도 명당자리더군요 그러나 그 후배는 역시나 꽝... 수온이 차가워 져서 그런지 빠른 액션엔 반응이 없더군요
후배는 다른 자리로 이동.. 전 마지막으로 설마하는 맘으로 그포인트 진입 그담 웜 던져 놓고 저킹후 스테이중 덥썩
물고 째네요... 싸이즈는 30대 후반인데.. 위 4짜녀석 보다 힘은 더써줍니다... 크..
양옆으로 몇 10초간의 실랑이 끝에 녀석을 생포합니다. 역쉬 옥계 배스 녀석들 강계 배스답게 힘이 장삽니다~
간만에 손맛 찐하게 보고왔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2
그동네는 꼭 대충 던져도 물어주는듯하군요[헤헤]
좋으시겠습니다요~
08.04.01. 09:34
공산명월 어르신 항상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씨익]

조커님 언제 구미에 한번 내려오셔요... 제가 좋은 포인트로 모시것습니다.[하하]
08.04.01. 10:28
오늘 우성님의 포인트 공략하러 한번 들러야 되겠습니다... 오우...

회사에서 약 15분거리에 위치하네요..[헤헤]
오늘 쏩니다...
08.04.01. 10:33
백래쉬 풀다보면 물려있는 경우가 종종있죠.
그래서 어떤때는 던져두고 아무것도 안하고 물때까지 기다려도 본답니다.
이런 액션을 데드워밍, 데드스티킹 이라고 한더던가요?
08.04.01. 10:55
엄청난 백래쉬로 릴링 자체가 안될때 입질이 오면 어쩌지요?
낚시대들고 냅다 뒤로 달려야하는지....[미소]
08.04.01. 12:40
profile image
후배는 어짜고 혼자 다 잡아내십니까요
그러다 클납니더[씨익]

옥계 배스도 이제 잘 나오네요[꽃]
08.04.01. 14:22
외국인단지도 포인트가 좋은가봅니다..
한번 가봐야되는데...[궁금] 당최 정확한 위치를몰라서..
그냥 쭈욱 훌터버려야겠네요..[씨익]
08.04.01. 15:49
삼광님... 지난번 제가 꽝칠때 후배왈... 아무나 잡는거 아닙니다 그러더군요....
어제 확실히 복수 해줬습니다.[사악]

눈탱장군님 구옥계교 포인트 아시는지요 구옥계교 상류쪽 첫번째 다리 아래가 사진의 포인트입니다.[하하]
08.04.01. 16:02
profile image
손맛 제대로 보셧네요
면꽝 축하합니다
이제 완전한 봄이 왔군요
계속 조은일이 일어나길 바람니다[굳]
08.04.01. 19:5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오늘 3시에 퇴근후 헌원삼광님이랑 같은조에서 근무하기에 시간이 맞아서 오봉지 보팅을 하기로하구 오봉지로 갔습니다 오봉지 하류 직벽을 둘이서 열심히 노려보았으나 큰넘은 볼수가 없었네요...헌원삼광님이랑 저...
  • RPG 조행기.
    배스중증 조회 125705.07.06.16:49
    05.07.06.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정말 오랜만의 조행기를 올립니다. 요즘 날이 더워서 한동안 점심 조행을 자제해 왔는데 오늘 운문님및 여러분들의 아침조행기를 보고 몸이 근질거려 노곡교로 향하였습니다.[씨익] 채...
  • 새벽 4시 30분 휴대폰 알람소리에 잠을 깹니다. 전날 이슬 한병이나 마셨는데도 웬일인지... 어제저녁 녹색장화님이랑 통화하면서 "오로지에서 만나든동 말든동~" 이라고 해두었는데 이번엔 약속을 지키자 싶어서 주...
  • "잡새"와 "찍새"를 아십니까?
    잡새와 찍새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잡새와 찍새가 살았습니다. 많은 궁금증에 하루는 찍새가 잡새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잡새야! 많고 많은 예쁜 이름 중에 너는 왜 이름이 잡새란 이름을 가졌니? 응! 나...
  •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침조행에 나서는 길이 이렇듯 개운한 것을.. 석축으로 가서 배를 피고 낚시할까하다가.. 움직이는것조차 귀찮아지는 여름철이라서 그냥 바로 집 뒷편으로 들어갑니다.. 차를 잉어장박아저...
  • 어제는 회사 에서 실습생들과 회식으로 늦은 귀가로 인해 와이프가 당분간 거주하는 처가집으로 가지 않고 혼자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혼자라서 좀 썰렁했지만 그것도 잠시... 아침에 비가 오지 않으면 출조 가...
  • 스피너 베이트… 과연 어떤운영을 해야 할까요? 전 어제밤 또 오봉지 갔섰습닞다 먼제 전날 포인트 입질 3번… 꽝… [쳇] 30분 만에 다른 포인트로 이동하여 먼저 하류지역을 탐색하고 새물유입구를 뒤지기 시작합니다 ...
  • 오랜만에 곽1,2,3 조행
    오늘 오랜만에 곽1,2,3가 모여서 부동지로 갔습니다. 곽가들이 낚시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데 뽕님이 말하길 곽재우 장군도 출전하기 전 갑옷에 옻칠을 할 동안 낚시를 했다고 그러더군요[헤헤] 도착해서 전부 러버지...
  • 안녕하세요 ..깐도리입니다... 2주만에 낚시를 가네요..요즘은 바빠서 통 시간이 안나네요.. 밀양을 가려니...물도 좀 불었을것 같고..혹시나 땅콩타다가 떠내려가는것은 [헉]... 그냥 만만한 삽달로 갑니다... 착한 ...
  • 안녕하세요.. 조야교 노곡교 사이 작은 섬있는곳에서 잡은 녀석입니다. 한녀석은 노곡교 쪽으로 가서 잡은 녀석이구요. 싸이즈는 30후반입니다. 녀석들이 공격력이 대단하더군요. 이녀석들은 조야교 밑에 비닐하우스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저녁 라테르에 들러서 중증님께서 건네주신 릴 핸들을 교체했습니다. 대충 맞을꺼라고 해서 한번 교체해 봅니다. 중증님께서 주신 릴 핸들 입니다. 피스가 박히는 부분의 암놈 굵기는 비...
  • 딸랑 1수
    배스나도배서 조회 133505.07.05.09:17
    05.07.05.
    아침에 혹시나 싶어 오목천으로 가 봅니다. 철재다리를 건너기전 지류상황을 보니 잠수교가 보이는 것이 낚시가 가능할 것 같네요.. 주차시키고 보니.. 많은 흔적들이 보이네요.. 대낚시분의 흔적인지 루어분의 흔적...
  • 일요일 꽃밭..
    배스베스틱 조회 127005.07.04.23:43
    05.07.04.
    안녕하세요.. 아카데미 잘다녀 오셨는지요.. 근데 저도 함께한거 같군요.. 아침에 일어나니 10시라.. 가보지도 못하고.. 비는 퍼붓고.. 분명히 꽃밭에 이정도 비면 낚시 못하는데..하면서.. 속으로 걱정하고 있었지요...
  • 4시쯤! 뽕님과 접선해서 뽕밭으로 향해 달린다. 그동안 신비에 쌓여있던 뽕밭이 어딘가했더니 2년전에 드리우던 곳 부근이었다. 가보니 포인트는 환상이던데..물이 불어 낚시 여건이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햇살도 따...
  • 어제 안동 다녀왔습니다.
    어제 안동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비가 많이 내려서 그런지 상류에서 비석섬까지는 흙탕물이었습니다. 사진 뒤편에 보시면 흙탕물이 보이실것입니다. 비석섬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물색의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물론 ...
  • 배스정경진 조회 137405.07.04.11:53
    05.07.04.
    이래저래 후기가 좀 늦었습니다. [미소] 전체적으로는, 모여 식사라도 함께 하자는 원래의 취지에 날씨를 비롯한 제반 여건의 도움이 없다보니, "조촐한" 춘천계가 되었습니다만,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전날 구미 대성지 번개후 새벽 3시까지 소주를 탐하다 결국엔 찜질방에서 코~ 초록뱀님은 일찍 일어나셔서 가신것 같은데... 저는 8시가 넘어서야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꼭 참석하려 했었는...
  • 배스 조회 151905.07.04.00:58
    05.07.04.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금요일 저녁 중증님으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형님 내일 어디가십니까? 따라 붙어도 되겠습니까?' 구미번개도 가야하고... 고심끝에 결정 내려진 곳이 꽃밭 새벽 보팅이나 하자였습니다. 토...
  • 장마비 속에 주말을 참 바쁘게 보냈습니다. #1. 먼저 대성지 번개 이야기 토요일 새벽, 알람을 일찍 맞춰놓고 일어났는데 우르르 쾅쾅[번개] 쏴아아아~ [비]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듯이 엄청나더군요. 8시경 하늘을 보...
  • 어부의 아빠(신갈 조정경기장)
    신갈 조정경기장 포인트입니다. 일요일에 비가 올 것 같아서 늦잠을 잘 수 있다는 생각에 새벽 2시쯤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곤히 잠을 자고 있었는데 느낌이 이상했었나봅니다. 나도 모르게 눈이 띄어지더군요.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