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KSA프로암에 다녀와서

권창주(푸른아침) 2554

0

20


||1오랜만에 글을 올리다 보니 모든게 어색합니다.

지난 주말 안동에서 KSA프로암게임이 있었습니다.

토요일 저녁9시까지 회사에서 일을 마치고 12시에 도착 내리는 비와 내일의 조황을 걱정하며 잠이 들었습니다.

잠은 안오고 낚시 생각만....


작년 9월 이후에 처음 배스낚시를 하는듯합니다.

생각보다는 덜 복잡하여 쉽게 배를 내리고 개회식에 참석하고 출발..  예쁘고 빠른 배들 사이에서

엔진음을 듣고 있을때 ‘이게 게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첫 장소는 상류 그러나 너무나 맑은 물색으로 몇 번 캐스팅 후에 하루쪽으로 이동하며 플레쉬 미노우로 김효철

프로님이 한 마리 걸어내시고 이후에 물색이 조금이나마  탁한곳을 찾아 스피너베이트로  2마리를 더 걸어내

셨습니다.

전 열심히 틀채질만 하고 놓친 고기를 아쉬워하며 게임을 마감.



이지함같은 김효철 프로님. 스피너베이트 ..2.5kg..



계측 장소에 도착해보니 2등이라고 하네요.

워낙 고기가 안나온날이였나 봅니다.



단상에서



김효철프로님함께.. 1등하신 박무석 프로님과 3위하신 박진헌프로님도 보이십니다.




프로암 게임은 아마추어에게는 많은 도움을 줍니다.

제가 만나 프로분들은 안동의 작은 물골, 담장다리 등 세세한 지형과 수위변화 또는 기후 변화에 따른 이동 장소 그

리고 세심하게는 시간의 변화에 따른 이동 패턴까지 파악을 해내십니다.

그리고는 가장 효과적인 루어와 운영방법을 선택하시죠.

마치 이지스함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 게임에서도 단상에 섰다는 것보다는 김효철프로님의 낚시를 어깨 넘어로 볼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즐거운 낚시였습니다.


태클을 정리하며

신고공유스크랩
20
김진충(goldworm)
전혀 못잡은것처럼 말씀하시는데 한두마리 보태셨다고 들었습니다.
안동서 스피너베이트로 조과 올리기가 쉽지가 않던데,
올해는 진짜로 스피너베이트로 팍팍 끌어내보고 싶네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꽃]
08.04.02. 13:32
권창주(푸른아침)
아닙니다. 고르두엄님
전 실패없는 틀채질만 하다가 왔습니다.

'안동 스피너베이트' 사실 그리 어려운줄 모르고 해왔습니다.
3/4온스를 주력으로 사용해보세요.
08.04.02. 13:36
잡은 고기를 털리게 된게 로드때문이었다는 괴담이 들려오더군요...[씨익]
그런데 그 로드를 누구누구가 만들었다는 풍문도 들려오고요...
물론 저는 강건너 불구경을 아주 좋아합니다...[사악]
08.04.02. 13:50
푸른아침님 축하 드립니다. [꽃]

골드웜님 "고르두엄"으로 닉네임 변경하셨군요. [사악]

고르두엄......[생각중] 친근감 있어서 좋은 닉네임 같습니다. [푸하하]
08.04.02. 14:46
권창주(푸른아침)
쓰고 나니 오타더군요... 그냥 놔뒀습니다.[사악]
08.04.02. 14:47
어려운 대회였나보네요. 수고했어용~[헤헤]
08.04.02. 15:15
profile image
단상에 오르심을 축하 드립니다.[꽃]
게임에 대한 긴장감 한번 느껴 보고 싶어 지네요
08.04.02. 22:08
허우석(황태자)
단상에 오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8.04.03. 12:24
이강수(도도)
어쨋든 ..
축하드립니다 [꽃] 과정 없는 결과가 뭐 있겠습니까 !
08.04.03. 12:42
권창주(푸른아침)
축하 말씀 감사합니다.

선장님 전 잘지내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08.04.04. 15:4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KSA프로암에 다녀와서"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나홀로 새벽출조 결과
    어제 그냥게시판에 혼자새벽에 출조한다던 누더기 도삽니다. 결국 혼자 출조했습니다. 다리밑으로 내려가니 솔직히 무서워죽는줄 알았습니다. 다리위에서 간간히 지나가는 차소리에 소름이 쫙~~~ 채비챙기고 있는데 ...
  • 12월12일 금호강&금호지
    어제 휴무라서 오랜만에 물가에 섰습니다 차를 못빌린관계로 팔달교 까지 버스 타고 가서 거기서 부터는 걸어서 부엉덤이까지[아파] 부엉덤이 가니 이미 몇분이 계시더군요 그중에서 어디서 많이 뵌분이 계시길래 물...
  • 배스 침주기 91탄
    ||1||0안녕하십니까. 어제저녁 골드 훅님과 금호2교에서 맞나기로 약속 하고 오늘 아침에 다리밑에 도착 하니 오전 6시20분 이네요.자작 스피너로 세팅하여 다리 상류부터 공략 하였으나 입질 받지 못하고 다리하류로...
  • 야근 마치고 아침 07:20분에 회사에서 출발~ 신동지 도착 ( 08:00 가량 ) 날씨가 푸근해서 그런지 아침공기도 좋구 오는길에 사온 스모크치킨(?)을 손에 들고 신동지를 바라보니 참으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출출한 배...
  • 일단 사진은 없이 올립니다. 장소 : 오로지 상류에서 안쪽으로 난 직벽지대 시간 :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조과 : 3짜 1, 2짜 10여수.. 저녁에 작업이 예정된 관계로 저녁 6시에 출근을 하랍니다. 처가에 들러 아침...
  • 잔뜩 흐린 하늘이 금방 뭔가를 뿌릴것 같은 날씨 입니다.. 하지만...오늘은 난생 처음 배스 장비를 구입하는 날이라 ,,조금은 설레는 맘을 안고,,,,배스샆으로 출발,,,,, 로드는 ,,,NS샷건 ML로 결정,,, 릴은 시마노 ...
  • [사진] 금호강 꽃밭 맞은편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잠시 들리는 꽃밭 맞은편 배스터 입니다. 요즘 여기선 연이은 꽝의 연속입니다. 공략법이 틀린걸까요? 그럼... 휘버덕~ 깜.
  • 지난주에 만든 스피너 베이트들을 한번 올려 보겠습니다. 재료는 루어샾표 1/4온스 싱커[씨익] 입니다. 싱글 윌로우 입니다. 더블 윌로우 블레이드암을 조금 특이하게 만들어 보려다가 실패해서 급조해서 만든것인데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전날 계속 안동을 생각하고 있었으나... 여의치 못해... 안동은 포기하고 나도배서님의 진수식에 참석키로 맘을 정했습니다. 일전에 도움주신 초록뱀님께 연락하여 같이 보팅하기로 하고... ...
  • 양손의 엄지가 다 까져서 점방손님 허리에 주사놓기도 힘드는군요.. 자세히보니 까칠까질한게 아플만도 합니다.... 금호강새벽조행에서와 사뭇다르네요.. 시골에 가면 항상 하는일이 있습니다... 동네어르신들을 위한...
  • 월요일이라서 조금 바빴습니다...[꾸벅] 깜님이 진짜 화를 내기에 화를 내게 만든 조행기를 적어야되겠네요...[메롱][사악] 어제 대구루어클럽의 오랜 지인들이랑 안동을 다녀왔습니다... 미리 일기예보를 보고 날씨...
  • 재키 조회 138707.03.16.13:34
    07.03.16.
    2007/3/16(음1/27), 06:15-07:30 날씨 : 기온12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6도, 만수위-50Cm, 약간흐린물 채비 : 다운샷, 스푼 조과 : 꽝 2007년 처음으로 출근전조행 하였습니다. 지난주 맹추위에 수온이 6도까...
  • 어제 오전 집안 볼일 보고 오후에 낮잠 한숨자고 일어 나니 3시, 그냥 있을려니 손이 근질 근질 어디로 갈까 고민 하던중 며칠전에 골드웜님이 유곡에서 재미를 봤다하여 냅다 유곡으로 달렸습니다. 최하류 다리 밑에...
  • 지난 토요일... 날이 무척이나 더웠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집에서만 죽이고 있을수 없어서 집에서 가까운 동부여고옆 연지라는 곳에 갔었습니다 몇일전 뜬구름님의 연지 소식도 있고하니 기대를 하고.... 연지는 차가 ...
  • 배스키퍼 조회 138804.09.05.23:48
    04.09.05.
    새벽에 오봉지 다녀와서 식구들 데리고 금오산에 갔다가 내려오는길에 테트리스 연락을 받고 남쪽으로 조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정곡수로[씨익] 3시경 출발해서 4시가 좀 넘어서 배수장쪽에 도착하니...
  • 큰눈금 줄자
    호작질마이클 조회 138805.02.01.17:25
    05.02.01.
    안녕하세요. 신입회원 마이클 입니다. ^^ 항상 골드웜에 와서 좋은 정보 많이 보고 갑니다. 여기서 보고 배워서 날 풀리면 쓸 스피너베이트와 지그스피너도 많이 만들어 놨습니다. 저울 공구에 참가를 못한 아쉬움을 ...
  • 이번 춘천계는 참석 예정이었던 여러 식구들의 사정으로, 오붓~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씨익] 참석자는 저와 제 가족, 푸른아침님 그리고 춘천서 뵙게 된 또 다른 손님 한분. [미소] 전날 까지만 해도, 배스헌터님과 ...
  • 친구와의 조행은 언제나 편안하고 즐겁습니다.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기로 해놓고는 또 자버렸습니다. 하지만 늦잠을 깨워주는 친구 녹색장화의 전화덕에 다시 일어나 세수하고 신동지로 향했습니다. 도착한것이 5시...
  • 2,3일 운문님 배나무에서
    지난 2일, 3일 배나무에서 잠시 잠깐 갔었습니다. 2일날은 탑워터에 미친듯이 반응하더군요..(2-3자 십여수 안타깝게 사진은 없습니다.) 3일날은 죽은 듯이 조용~~ 4자 딱 한마리(그넘이 이넘입니다.) p.s 3일날 탑워...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최원장님의 주술(?) 때문에... 아마 병원 한켠에 허수아비 하나 두고 뭘 하고 계시지 싶습니다. [사악] 금호강이 언다고 하네요. 그러나... 금호강 아직 얼지 않은곳 많습니다. 그래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