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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그때그때 달라요~

김진충(goldworm) 2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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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똥바람.......

안동호 4월에 시작되어서 5월초 까지 불어대는 바람을
"안동 똥바람" 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정말 한번 터지니 끝도없이 불어재끼더군요.

마음같아선 계곡동까지 다녀오고 싶었는데, 본류대 파도가 걱정스러워서 나가질 않았습니다.
오늘은 전반적으로 조황이 좋질 못했을듯 싶습니다.

어제오늘 찬바람이 다소 불고, 기압골 지나갔고... 똥바람 터지고.....
뭐 이런걸 핑계로 삼아봅니다.

오전엔 도저히 추위를 못견뎌서 차로 돌아와 컵라면 먹고 낮잠을 잘 정도였으니......

타피님 한수...
저도 한수 했는데, 사이즈가 3짜더군요.
그 흔하던 끄리도 안보이고.....
그래도 4짜 이상되는 큰 끄리 한마리 하긴 했습니다.

설마 이걸로 끝이겠나 했는데, 끝이었습니다. [외면]

똥바람 기세가 도저히 꺽일거 같지도 않고, 무엇보다도 전혀 입질조차 없어서 오후2시경 일찍 철수했습니다.










타피님 다음엔 많이 잡자구요.  [미소]
가이드가 시원찮아서  ...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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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피님 멋지십니다 [굳]
골드웜님은 [꽝]인가요 [씨익]
08.05.10. 18:53
저도 내일 안동갑니다. 주안정 못 잡은 고기 다 잡아 드리지요...하하
08.05.10. 19:26
제배가 동영상으로 보니 쫌 빠른것 같습니다.......[헤헤]

오늘 가이드 하느라 수고 하셨구요...맥주에 크래미 작살이더군요......[침]
08.05.10. 20:25
profile image
30분 거리에 금호강 가서도 면꽝 하거든요[메롱]
죄송해요
08.05.10. 20:44
꾼의 입장에서 보면 자연은 항상 고기들 편이죠....
궂은 날씨에 고생 하셨습니다....[꽃]
08.05.10. 21:28
맞습니다~~ 맞구요~~안동 변덕스런 날씨맞습니다. 오늘 안동다녀온 조우에게 물어보니..
날씨도춥고 바람도 쎄고 고생만 하고왔다고해서 오늘 안동안가고 집에서 봉사모드입니다.[헤헤]
08.05.10. 23:39
아하~
비슷한 시각에 저도 수멜쪽 중간 골창에서 뵌듯 하네요.
08.05.10. 23:48
타피님 웃음은 언제나 백만불짜리네요 [굳]

골드웜님 떵바람과 추운 날씨에 고생많으셨습니다... [짝짝]
08.05.10. 23:57
profile image
안동 말만 나오면 가슴이 설레이는것은 왜일까?
고생많으셨습니다
시원하니 질주하는 모습이 마음까지 시원해지네요 [굳]
08.05.11. 08:17
안동바람 장난 아니더군요. 5월에 개떨듯 떨다가 왔습니다. 맨 좌측사람이 저네요.
08.05.11. 15:16
김진충(goldworm)
아이디는 리자드로 바꾸셨군요.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얼굴은 분명히 기억이 나는데, 아이디랑 성함이 암만해도 생각이 잘 안나더군요. [미소]
08.05.11. 16:29
profile image
진작 보고 갈껄!
저두 11일 안동댐에서 오전에 1마리구경이 다 였습니다.
골드웜님 조행기 봤더라면 철수라도 빨리했을텐데[울음]
08.05.1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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