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내곡지 조행기입니다!

그제 점심먹고 심심해서 낚시가기로하고 동행님께 신갈 조황정보를 들어보니 신갈 1수하기도 어렵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이동 저수지 옆에 작은 소류지 가보라고 하시네요 하지만 제가 찾아가기 힘들거 갔아서 포기하고
내곡지로 향합니다
이럴수가 일죽ic들어서니 갑자기 장대같은 비가 쏟아지네요 그래도 온김에 낚시하고가려고 관리 사무소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나니까 비가 조금식 가늘어지네요
우비입고 낚시시작 사장님이 어제 석축에서 5짜나왔다고 하셔서 그쪽으로 달려갔습니다
낚시 시작 처음엔 30정도 바이브레이션으로 지지기 시작 반응 없어서 이번엔 쉘로우 크랭크 오 바로앞에서 입질
20짜리 배스입니다 귀여운녀석 비가 오는 바람에 사진기를 차에 두고 와서 못찍었습니다
연타로 3마리 잡고나서 입질이 없네요 그래서 석축 끝으로 가서 케스팅 거이 발앞까지 다와서 무언가 물었습니다
낚시대 휨세와 힘쓰는걸보니 장난 아니더군요 그런데 배스입질은 아니였습니다 속으로 잉어 교통사고인줄 알았습니다 여친이 옆에서 소리 지르면서 응원해주더군요 그래서 나온놈이 가물치였습니다
여친네 어머니께서 몸이 않좋으셔서 어머니 잡수시라고 집에 가지고왔습니다 어머니가 좋아하시네요
가물치 때문에 점수 많이 땄습니다 ^^
체비:펜휙 미디움  안타레스ar 시마노쉘로우 크랭크 라인 선라인 12l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