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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너베이트의 헤드와 암

김진충(goldworm) 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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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문님의 요청에 의해 블로그에서 퍼 옮긴 글입니다.




Spinnerbait Heads and Arms


스피너베이트의 헤드와 암


일반적으로 난 편의상 A, B, C, D, F, H, N, R, T 형태라고 분류하는데 현재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의 경우 이 분류중 어느 하나에 속한다.  A,B,C,N 형은 고전적인 헤드의 크기가 작은 축에 속하는 형태로 볼 수 있고 D,F,H,R,T형은 좀 더 나중에 개발된 다소 묵직한 형이다. 사실 어떤 것이라도 낚시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지만 알고는 가자..


Style A Spinnerbait


Style A Spinnerbait. 이 형태의 기성품은 아마 많이 봤을 것인데 가장 대표적인 형태이기에 많은 회사에서 만들어진다. 날씬하게 옆면이 눌린 형태라서 깊은 수심까지 쉽게들어간다. 이 형태는 브레이드가 떠오르는 것을 막아주는 형태이기에 일반적인 스피너베이트보다는 깊은 수심에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다. 강물같이 물살이 있는 곳에서 깊은 수심을 공략하려면  이것을 선택하라. 무엇보다도 이 형태가 베이트피쉬의 몸처럼 보인다는데 더 큰 장점이 있다..


 나는 이 형태를 빠르게 운용할 때에는 딥컵브레이드로, 깊이 가라앉히고 싶을 때에는  윌로우나 인디애나형 브레이드를 1) double Willows, 2) double Indianas, 3) front Indiana back Willow  4) front Willow back Indiana blade pairs 조합중에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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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oz Style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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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z Style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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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oz Style A






Style B Spinnerbait


Style B Spinnerbait. 현재 나온 기성품 중 가장 완벽하고 대중적이면 잘 먹히는 헤드형태 중 하나이다. 물론 많은 회사에서 만들고 있는 형이기도 하다. 각 회사마다 약간씩의 변형은 있기는 하지만 대충 큰 모양으로는 대소 동일하다.


Style B 가 성공적으로 사용되어진 이유는 1)  뒤쪽에 가늘어진 꼬리부위가 어떤 속도로 감더라도  안정감과 균형을 주기 때문이고 2)  배쪽에 볼록 부풀어 아래로 쳐진 것이 좌우로의 롤링을 막아주면서 걸림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배쪽은 불룩하고 머리 쪽은 둥근 것이 만일 바위나 나무에 부딪히면 아주 비정상적으로 굴절되어서 입질유도가 더욱 좋다.


Style B 형은 어떤 브레이드와도 다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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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C Spinnerb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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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C Spinnerbait. 가장 대중적인 형태로 흐르는 물과 아주 깊은 수심의 슬로우 롤링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양 옆으로 유선형몸체가 수초에 걸림도 감소시켜 준다.


이 전통의 형태는 아주 깊은 곳을 공략하는 배서들에게 인기가 있다. 이 형태로 Woo Daves 2002 Bassmaster Classic 에서 slow-rolling 으로 우승하였었다. 딥다이빙 크랭크베이트나 헤비캐로라이나 리그를 즐겨 사용하는 배서가 스피너베이트로 교체한다면 이 형을 많이 선택한다. 암붕이나 물골끝자락 그외 깊은 곳을 공략하는데 좋은 형태이다. 빠른 물살에도 잘 먹히므로 강계에서도 잘 듣는다.  창모양으로 길게 늘어진 머리와 날씬한 허리가 안정감을 준다.


C  형태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선택하면 좋다.



  1.  깊은 수심, 물골, 암붕, 험프, 슬로우 롤링 그 외 깊은 곳을 공략할 때
  2. 장마철이건 물흐름이 있는 강계
  3. 아주 두터운 수초대를 공략할 때.. 이럴 경우 암의각도는 조금 줄이는게 좋다.
       
          3/4 oz Style C
     
     

    1 oz Style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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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 oz Style C





Style D Spinnerbait


Style D Spinnerbait. 이 형태는 윗쪽은 가늘고 아래족으로 넓어지는 형태에다가 턱부분이 다소 돌출되어 안정감을 주는 형태이다.  보통 눈도 일반적인 스피너베이트의 눈보다는 아주 큰 "doll eyes" 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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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oz Style D



Style F Spinnerbait


Style F Spinnerbait. 대부분의 배서들은 지그형태를공략하고자하는 목표에 다라 다른 것을 선택한다. 스피너베이트도 어찌보면 지그의 머리대신 코부위를 철사로 연결한 것뿐이라고 할 수 있다. Style F 는 흙탕물, 고사목을 두들길 때 바위지대에서 튀길 때 잘 듣는 형태이다. 머리와 허리가 다소 사각형 모양이라서 바위나 고사목, 나무 같은 것에 부딪히면 굴절되어 버린다 그러므로 당연 고사목과 나무밑둥 같은 곳에서 큰 넘을 노릴 때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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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oz Style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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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H Spinnerbait


Style H  .032 diameter wire arm인데 일반적인 배스용 스피너베이트의 암 굵기 치고는 가는 편이다. 어던 것은 .030 심지어  .028 도 드물게 있기는 하다.  이 정도의 얇은 굵기는 진동은 좋아질지 모르지만 내구성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032 사이즈가 가볍게 느껴지기는 한데 낚시대의 탄성을 이용해서 배스를 들어 올리면 스피너베이트 암의 손상없이 가능한 두께로 보인다.


물론 이 굵기 정도만 해도 충분하다고 느끼는 사람도있을것이다. 왜냐면 암의 굵기가 가늘수록 진동이 더 많이 발생되어 입질빈도가 많아질것이라고 기대하고 있고 또 그렇게 믿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통은.032 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중간 굵기인 .035 나 아주 무거운 스피너베이트에 사용되는 .040 보다는 확실히 더 많은 진동을 낱낼것이라고 생각한다.


Super Wire Arm. .032 두께지만 재질이 Super Wire로 만들어지는데 30%정도 일반 철사에 비해 강하고 50% 정도 더 많은 진동이 발생된다고 한다..아무튼 가늘면서 결론적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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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oz Style H Hidden Heads.  스커트 속에 아주 묵직한 무게를 감추고 있는데 스커트 속에서 살짝살짝 비춰져서 더 유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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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oz Style H Hidden Heads.  3/4 oz
짜리는 아주 깊은 수심에서 슬로우 롤링 혹은 수면 바로 아래에서 빠르게 운용할 때 효과적이다. 물론 굵기는 .032 super wire arm이다 .  정상적인 속도로 감으면 당근  1/2 혹은 3/8 oz spinnerbaits보다는 깊게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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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커트 속에 감쳐진 무게가 꽤 되므로 눈에 보이길 1/4 oz spinnerbait처럼 느껴지겠지만  실제는 3/8, 1/2 혹은 3/4 oz이며 코쪽의 암 길이 역시도 기존의 일반형  1/4 oz spinnerbait wire보다는 짧다.(역주: 이 형태의 대표적인 루어가 버클리사의 스핀시리즈이다)






Style N Spinnerbait


Style N Head. Style N형은 단순하면서 아주 훌륭한스타일이다. 아주 단촐한 형식이면서 수수해보이지만 강력한 형태이다.!


Style B 와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확연하다. 대부분의 표준형 스피너베이트는 같은 무게라면 브레이드와 암의 길이 같은 것도 다 비슷하다. 하지만 Style N 은 아주 탄환처럼 날렵한 머리와 코,  짧은 암길이로 인해 전체적인 외형상 더 아담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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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N Spinnerbait. 이 형태는 아주 날씬하기에 특히 수초대에서 최고이다.  짧은 암길이 분 아니라 목부위(역주; 스커트 묶는 부위)까지 짧아져 있는데 한마디로 아주 집약되어진형태의 스피너베이트라고 부를 수 있고 수초대에서도 걸림이 적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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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R Spinnerbait


Style R Hidden Head Spinnerbaits.  몸체가 숨어 있는 이 스피너베이트가 얼마나 되었는 지 아는지..  내가 알기론 10년 전 California company에서 처음 만든 것으로 안다. 그러나 이것은 현대적인 이야기이고 사실 Mr. Jesse Shannon 1900대 초 처음 스피너베이트를 만들대 이미 그렇게 만들었다. 즉 사슴털을 묶은 속에 무게가 있는 몸체를 숨겼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혀 새로운 것 보다는  과거의 재해석이라고 이 형태를 설명하는 것이 올바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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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R 은 아주 선도적인 루어디자이너에 의해서 고안되었는데 그는 다른 수많은 비슷한 형태의 디자인들이 변형으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물론 그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도 비슷한 형태를 만들었고 자기 자신도 그 변형된 모양으로 만들었다고는 한다. 내가 이 현대적인 형태를 질문했을 때 그는 사실 일본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그가 일본을 여행해보니 미국보다도 더 많은 빈도로 사용되는 것을 보았는데 일본용을 위해 작은 사이즈를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 이후  3/8, 1/2 , 3/4 oz spinnerbait 를 좀 더 가는 와어어와 작은 브레이드사이즈를 선택하여 1/4 oz 에 맞게 제작하였다고 한다.이렇게 작은 사이즈가 피싱프례셔가높은 일본환경에 더 적합하다고 보았는데 이로 인해 현대적인 숨겨진 몸체의 스피너베이트가 완성되었다고 한다. 10년전 이 작은 사이즈의 스피너베이트가 캘리포니아에 도입되면서 비슷하게 일본의 드롭샷과 다른 많은 일본의 루어와 기법이 피네스피싱이 강조되는 피싱프례셔가 높은 캘리포니아 환경에 퍼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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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3/8 Swimming Jig. Middle: 3/8 Style R. Bottom: 1/2 Style R.


Style R은 정말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는데 아주 빠른 속도에서도 물론이다. 저크베이트 맆핑이나 저킹 같은 움직임에도 아주 균형있고 평형적인자세를 유지한다. 따라서 dead fall(역주: 자유낙하)나 아주 느리거나 중간정도의 지속적인 리트리브에 적합하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무게의 대부분이 스커트속에 있는 형태이기에 뒤쪽의 삼각뿔형태의 고리에 웜 트레일러를 끼우기 편하도록 되어 있다. 웜 트레일러를 끼워보면 조과가 차이난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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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ook under the chin. Top: 3/8 swimming jig. Center: 3/8 Style R. Bottom: 1/2 Style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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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bright chartreuse Style R hidden head 는 아주 solid baitfish-shaped 을 보이는 데 스커트 사이로 얼핏 얼핏 보이는 게 더욱 매력적이다.






Style T Spinnerbait


Style T Spinnerbait. 이 녀석은 파워피싱에 적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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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Anglers of the World Rejoice! Style T jig Style T spinnerbait 는 동일한 형태이다.  Style T head shape은 원래 플리핑지그헤드로 개발 된 것이기에 마찬가지로 Style T spinnerbaits 도 수초대나 잔 나뭇가지들 사이로 위드레스 플리핑 지그처럼 사용하려고 고안되었다고 보면 틀림 없을 것이다.



  • Style T Jig. Style T jig flips는 수초대나 장애물지대 플리핑으로 사용되지만 유영시켜도 균형이 잘 맞기에 "swimming" jig로도 사용되기도 한다. 극심한 수초나 육초 장애물 지대에서 플링용과 스위밍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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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yle T Spinnerbait. Style T spinnerbait Style T flipping/swimming jig의 용도와 같다고 보면 틀림없다. 드롭오프 지역의 수중 수초대, 수심 얕은 곳에 올라와 아주 두텁게 밀집된 수초대 사이사이를 공략하는 데 적합하다특히 수초대와 개방공간 사이의 변환부위를 공략하는 경우 지그보다도 더 효과적일 것이다. 물론 개방공간에 사용하여도 좋다.

 Style T spinnerbait 는 넓은 공간에 형성된 장애물지대 공략시,  Style T jig 는 아주 조밀한 지역의 장애물을 플리핑공략시 좋다고는 하지만 둘 다 모두..아주 극심한 장애물지대에서 파워피싱하기에 적합하다는 것은 당연하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1/2 oz Style T spinnerbait는 위의 flipping/swimming jig head 와 동일한 gudx이다. 단지 위드가드가 없다. 하지만 와이어 암이강하므로 그것이 이드가드 역할을해준다. 다라서 플리핑지그로 공략해야 하는 ㅅ초대나 관목들 사이에서 아주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관심있게 보아야 하는 것은이 코부위에 연결된 암의 각도이다.. 이 각도가 정확해야 스피너베이트의 움직임이 평행하게 온다. 만일 각이 정확하지 않다면 움직임은 달ㄹㄹ질 것이다..대부분의 기성품들은 약간씩 조절해 줘야 하는데  물론 티타늄와이어로 된 것은 교정할 필요는 없다.  또 하나 사진에 보이는 1/2 oz Style T  스피너베이트도 교정할 필요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다시 말하지만 아주 밀생 수초대나 관목지대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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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oz Style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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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oz Style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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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le Cone Cut Keeper Collar. 이 스피너베이트의 특징 중 하나가 사진처럼 세개의 원뿔 끝부분이다. 웜 트레일러를 사용하면 조과가 좋아진다고 언급하였다.. 대부분의 스피너베이트나 지그는 웜 트레일러를 사용하기에 dirrks 불편한 모양이지만 Style T 의 이 부위로 말미암아 완벽하게 웜트레일러를 고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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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ler Options. Style T 는 완벽한 트레일러 고정을 할 ㅅ 있는데 트레일러의 장점은 물론 입질빈도도 높아지는 것 뿐 아니라  배스의 입질이 확실해서 훅셋이 더 잘된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트레일러로는 지그와 pork frog trailer, plastic pork chunk 아니면 soft plastic trailers 뭐든 가능하다. 또한 양 옆에 래틀 장착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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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oz Style T Hidden Head Spinnerbait.  Style T hidden head 3/4 ounce
5/0 heavy hook을 장착하고 있는데 아주 강력하다.


일반적 형태의 몸체가 숨겨진( hidden head) 스피너베이트는 상대적으로 몸집이 작다고 언급했는데  Style T 은 조금 다르다. 오히려 기본형에 비해 볼륨감이 더 크기에 어찌보면 스피너베이트 속에 작은 크랭크베이트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 따라서 숨겨진 Style T body concept 은 작은 체구로 만든다기 보다는 안쪽의 바디가 더 확대되어 입질을 유도하는 형태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꼬리부위에 트레일러 장착을 위한 목이 따로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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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oz Style T Hidden Head   내가 가장 좋아하고 또 좋은 조과를 나타내어주는 스피너베이트이다. 정말 험한!! 환경에도 최상이다. 또 하나의 선택 이유는 깊은 곳에도 맘놓고 사용하기 때문이다. 슬로우 롤링으로 깊은 곳을 노리는데 이것을사용하라.. 더 깊이 움직일 것이다.


그리고 난 이 스피너베이트를 가벼운 스피너베이트를채비한 스피닝 태클과 교체하면서 사용한다. 처음 깊은 곳을 공략할 경우 이 무거운 스피너베이트를 사용하다가 얕은 곳을 공략할 때에는 스피닝 태클로 전환하는 것이다. 물론 처음에 이 무거운 스피너베이트로 공략하여 재미를 보고 난 후 배스가 익숙해져 더 조과가 없을 경우에는 가벼운 스피닝태클을 사용하는 것이다. 배스는 현명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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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oz Style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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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oz Style T






Which Weight Head to Use When?


어떤 무게를 언제 ???


스피너베이트에 입질이 좋은 날이면 난 세가지 에서 네가지 정도의 무게다른 형태다른 스피너베이트를 분비한다. 사실 스피너베이트의 스커트와 브레이드 모양만 달라도 배스에게 충분하겠지만 사이즈가 사용깊이, 릴링속도, 눈에 확대되는 크기정도 물을 가는 정도가 다르기에 중요하다. 그래서 난 사이즈를 신경 쓰는 편이다.



  • Light Spinnerbaits. 1/4 oz spinnerbait를 아주 작은 강이나 저수지에서 정말 느리게 운용하는 경우 , 찬수온기에 사용한다 1/4 는 사실 그렇게 브레이드 저항에 견딜만큼의 무거운 중량이 아니라 가금 옆으로 누워오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암의 길이가 짧고 브레이드도 작은 사이를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낚시줄 역시도 8파운드정도로 가늘게 사용한다.  1/4 oz 사이즈에 짧은 암길이, 작은 헤드모양 적당한 스커트의 양  작은 3/0사이즈 훅을 가지면 정말 아담사이즈로 보일 것인데 얕은 수심이 경계심 많은 배스에게 아주 효과적일 것이다.
     

  • Medium Light. 3/8 oz spinnerbait 를 연안이나 모래톱 같은 곳에 사용한다. 일반적인 낚시를 할 때 내가 사용하는 가장 작은 사이즈인데 이 사이즈는 주로 수면 가까이 운용 하는 경우에 사용한다. 아주 부력이 좋아 천천히 운용하기 좋다. 주로 6피트 이하의 수심에서 사용한다. 특히 이 깊이에서는 팬피쉬의 느낌을 주기를원하기에 워터멜론/브라운 색상의 선피쉬처럼 보이게한다. 정말 자연스럽다.
     

  • Medium Spinnerbaits. 1/2 oz spinnerbait 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무게이다. 깊이는 6~18피트 정도를 공략할 때이다.  시즌에 관계없이 가장 사용빈도가 높다고 보면 된다. 초반에는 1/2oz가 잘 먹히다가 입질이 끊어지면 5/8 oz  hidden head style로 교체한다. 아침에는 연안에 있던 배스가 조금 깊은 곳으로 이동했다고 보는데  5/8 oz 1/2보다 다소 깊게 운용되면서도 느리기 때문이다.
     

  • Medium/Heavy Spinnerbaits.  3/4 oz인데 약간 깊은 곳을 노리면서도 다소 빠르게 그리고 체구도 작게 공략하고 싶을 때 사용한다. 3/4 oz 1/2보다 월등히 바늘도 크고 브레이드도 크며 스커트 숫자도 많아진다. 또 바람 부는 날에도 1/2온스보다 캐스팅이 잘 되어 3/4온스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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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옮겻네 뭐.. 수고했어요..

사진이너무 많아 옮기려면 시간이 안나서리....

지난번 글도 3일 걸렸으니.....


보시는 것은 좋은데 역시 이것도 어디로 기냥 퍼나르는 사람이 있을까 걱정이 앞서는 것은....
08.06.0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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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스피너베이트... 다른리그도 그렇지만... 알면 알수록.. 어려워 집니다...
모를때는 아무거나 달아서 던지면 되었는데 말이죠.....[씨익]
08.06.03. 13:06
스피너베이트... 아주 무서운 루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시작할때 단순한 릴링으로 재미를 많이 보아서 그런지 손이 많이 가는 루어 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꽃]
08.06.03. 13:14
아......난 왜 스피너 베이트로 잡지를 못할까 [기절]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꽃]
08.06.0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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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언제나 고맙습니다.

아직 소화력이 따르지 못해 두고두고 천천히 숙지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요!
08.06.03. 13:41
전 아이디가 스피너인데 정작 스피너로 배스는 한 마리도 못잡아 봤다는거...아이디를 웜으로 바꿔야 할듯....
08.06.03. 14:05
전무상(연담/蓮潭)
배스녀석들이 활성도가 좋을때는 스피너베이트만큼
공격적인 루어도 없을겁니다.
예전에는 낚시시작을 스피너베이트로 해보고 그날 활성도를 짐작하곤
했습니다.
08.06.03. 15:55
이번에 모닝캄님께 스피너베이트에 관해 한 수 배웠읍니다.
생각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꽤 어려운 루어더군요.
08.06.03. 16:29
이강수(도도/DoDo)
하이고 요즘 운문님글만도 머리가 아픈데
이거 골선장님까지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흥]

좀 쉬엄쉬엄 공부 시켜주셔요 [꽃]
08.06.03. 19:09
많은 공부가 될것 같군요...
작성하시고 올린신 두분 수고많으셨습니다...[꽃]
08.06.03. 20:13
너무 어려워요 골이 띵 합니다.[씨익]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수고 하셨습니다.[꽃]
08.06.03. 21:18
스피너베이트... 점점 어려워 집니다...^^
정독하고 정독해서 제껄로 만들어야 하는데...^^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08.06.04. 15:45
종류가 참 많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꾸벅]

스피너베이트 쓰면 쓸수록 매력적입니다.
주로 자작을 쓰기 때문에 비용면에서도 부담이 적고~
밑걸림도 덜하고 블레이드만 달리해도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자주 애용하고 있네요.
08.06.0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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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어초보가(유능) 조회 373202.11.12.19:12
    02.11.12.
    바다낚시 갈려고 했다가 여의치 않아서 홀로 봇도랑에 갔습니다. 금벌레님이 정출을 가는 바람에 마땅히 홀로 할짓이 없어 금오산에 갔다가 손이 글질 하여 3시경 봇도랑에 가보니 여러 찌낚시 조사님이 계시더군요.....
  • 모처럼 따뜻한 날이 휴일에 걸려 다행이다 생각하며, 남녘 낙동강을 향해 나섰습니다. 올해 마지막 정기출조라는 이유인지 많은 회원분들께서 참석해주셨더군요. 차 3대에 나눠타고 각자의 포인트로 투입. 우리팀은 ...
  • 금호강 잠깐 조황
    배스GoldWorm 조회 436002.11.28.12:59
    며칠사이 금호강이 괜찮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침 8시경 집을 나섰습니다. 바람은 별로 불지 않았지만, 춥더군요. 손이 시려 장갑을 끼고 두툼하게 옷도 챙겨입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채비는 무거운 텍사스리그에 ...
  • 금호강 잠깐 조황#2
    토요일 일요일 바쁜일정때문에 낚시가 곤란한 생각이 들어 오늘도 새벽같이 금호강을 갔습니다. 도착하니 8시 경. 어제 잡았던 가운데 토관앞에 내려서서 텍사스리그에 게리 그럽웜 던지니 바로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 배스이민호 조회 355602.12.02.09:49
    02.12.02.
    11월 마지막날에 유곡수로의 웅덩이에 다녀 왔습니다. 처음엔 웜으로 했는데 입질이 없어서 어제 산 서스펜드(중층에서 머물더군요)를 캐스팅 해 보았습니다. 한번의 백러쉬(초보라서..) 후에 던지자마자 미노우 특유...
  • 어제 아침 설레이는 마음으로 당직을 마치고 오전9시 구미배스사냥에 가서 N.S Light대와 시마노 릴을 구입...더불어 떡국과... 동락공원 철탑밑에 도착 루어대 길들이기 20분 마치고 떡국으로 캐스팅...입질없음... ...
  • 기타GoldWorm 조회 358502.12.03.12:42
    그냥 출근하려다가 또 베이트릴 캐스팅 연습하고 싶은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잠깐 철탑아래 내려섰습니다. '역시 비거리 잘나와~' 하면서 흐뭇하게 던지고 감고를 하는데 끄리들이 달려 들더군요. 몇마리 잡고, '...
  • 배스GoldWorm 조회 337002.12.27.13:08
    아들녀석이 눈병에 걸려 병원데려다 주고, 출근길에 강을 보니 누군가 낚시를 하고 있더군요. "이 추운날씨에 누굴까?" 하는 생각이 들어 차를 돌려 가봤습니다. 비암님이시더군요. 낚시대를 챙겨들고 걸어가는데 멀...
  • 2002년 마지막 gbht출조
    배스GoldWorm 조회 368402.12.30.00:50
    - 여기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조행기는 구미배스사냥 홈페이지, http://www.gumibass.com/ 에도 올라갑니다 - 올해의 마지막 출조. 새벽같이 샾에 도착해보니, 9명이나... 추운와중에도 올해 마지막 아쉬움을 배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