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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0~6월1일 안동조행기

송병욱(갈마귀) 송병욱(갈마귀)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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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선 안동정출때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5월30일
저녁10시30분 서울출발 단양 휴게소 에 도착 늦은 저녁을 한 후
지인분들과 함께 안동으로 향합니다. 새벽에 도착한 안동은 춥기만 합니다.
포인트에 진입 물은 많이 빠졌지만 육안으로 보아도 정말 좋은 포인트였습니다.
작은 피딩 들..소형 미노우를 이용 써보았지만 반응이 없습니다.
얼마 후 지인분 일행분이 끄리를 잡아 올립니다.
안동에 끄리가 있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텍사스 리그로 교체 스팅거4인치 검은 계열로 써봅니다.
호핑액션 입질 무 자리이동 구석 포인트에 수심이 깊은 좋은 포인트가
보입니다. 구석 모서리 에 던진다는 것이 땅으로 떨어집니다.
역시 심야에는 캐스팅이 어렵습니다.
릴링 루어가 물속으로 첨벙 소리와 함께 입수
입수와 함께 낚시 대에 굉장한 무게감이 전해집니다.
여지 것 느껴보지 못했던 무게감 이었습니다.
라인이 약해 캐스팅 전 드랙을 많이 풀어 놓았습니다.
라인이 늘어질때 혹시나 빠질까 훅킹을 다시해봅니다.
긴 시간 같이 느껴집니다.
긴 줄다리기 끝에 나온 베스..
역시 안동베스입니다.





57이라는 기록을 만들어 냈습니다.
계측 후 흙이 뭍은 이쁜놈을 목욕시킨 후 집으로 돌려보내줍니다.
그후 다른 워킹포인트 를 옮겨봤지만 별다른 입질을 받기는 어려웠습니다.
항상 안동을 꿈꿔온 저에게 안동은 그렇게 호락 호락 하지않은가 봅니다
하지만 57이라는 기록하나 만든것에 행복하기만 합니다

31일 저녁 주진교 휴계소에서 야영을 합니다
역시 춥더군요 ..
아침일찍 일어나 주진교 슬로프로 향합니다
북적 북적 언제 그렇게 많이들 오셨는지 어리둥절합니다..
서둘러 보트를 피고 꿈에만 그리던 안동 보팅을 시작합니다..
안동보팅을 무섭게만 생각했던것과 달리 바람도 없고 단지 고속보트의
파도만 조심한다면 그렇게 까지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평균 수심20미터 어떻게 공략해야 할지 머리가 깜깜합니다..



무작정 하류로 내려가 봅니다...어디까지 갔는지도 모르겠더군요..
피로가 몰려옵니다 몇일 간에 강행군 탓인지 앵커를 내리고 잠을청합니다
배가 슬슬 고파옵니다 주진교 로 올라가 밥을 먹고 나서야 정신이 나더군요
도도님 점심 정말 맛있었습니다..그리고 선물로 주신 웜 잘쓰겠습니다..
골드웜님 선물 감사합니다 여자친구 주신 스피너 제가 강탈했습니다..
그리고 처음 참석한 자리였지만 반갑게 맞아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행사준비 하느라 고생하신 회원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음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안동패션 입니다








* 이강수(도도/DoDo)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6-0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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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대물의 손맛으로 한번쯤은 가보고싶은곳이죠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08.06.04. 03:15
이강수(도도/DoDo)
저도 무척 반가웟습니다.
그런데 +1님과 전날 오셔서 야영을 하셨는가요. [헉]

언제 대호만이라도 같이 가시죠 [꽃]
08.06.04. 08:11
김진충(goldworm)
+1님께 드렸더니 다들 강탈을 하시는군요. [헉]

처음뵙게되서 반가웠습니다. [미소]
08.06.04. 08:31
박재완(키퍼)
안동대꾸리 멋집니다.[굳]
08.06.0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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