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5월30~6월1일 안동조행기

송병욱(갈마귀) 송병욱(갈마귀) 2229

0

10


||1우선 안동정출때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5월30일
저녁10시30분 서울출발 단양 휴게소 에 도착 늦은 저녁을 한 후
지인분들과 함께 안동으로 향합니다. 새벽에 도착한 안동은 춥기만 합니다.
포인트에 진입 물은 많이 빠졌지만 육안으로 보아도 정말 좋은 포인트였습니다.
작은 피딩 들..소형 미노우를 이용 써보았지만 반응이 없습니다.
얼마 후 지인분 일행분이 끄리를 잡아 올립니다.
안동에 끄리가 있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텍사스 리그로 교체 스팅거4인치 검은 계열로 써봅니다.
호핑액션 입질 무 자리이동 구석 포인트에 수심이 깊은 좋은 포인트가
보입니다. 구석 모서리 에 던진다는 것이 땅으로 떨어집니다.
역시 심야에는 캐스팅이 어렵습니다.
릴링 루어가 물속으로 첨벙 소리와 함께 입수
입수와 함께 낚시 대에 굉장한 무게감이 전해집니다.
여지 것 느껴보지 못했던 무게감 이었습니다.
라인이 약해 캐스팅 전 드랙을 많이 풀어 놓았습니다.
라인이 늘어질때 혹시나 빠질까 훅킹을 다시해봅니다.
긴 시간 같이 느껴집니다.
긴 줄다리기 끝에 나온 베스..
역시 안동베스입니다.





57이라는 기록을 만들어 냈습니다.
계측 후 흙이 뭍은 이쁜놈을 목욕시킨 후 집으로 돌려보내줍니다.
그후 다른 워킹포인트 를 옮겨봤지만 별다른 입질을 받기는 어려웠습니다.
항상 안동을 꿈꿔온 저에게 안동은 그렇게 호락 호락 하지않은가 봅니다
하지만 57이라는 기록하나 만든것에 행복하기만 합니다

31일 저녁 주진교 휴계소에서 야영을 합니다
역시 춥더군요 ..
아침일찍 일어나 주진교 슬로프로 향합니다
북적 북적 언제 그렇게 많이들 오셨는지 어리둥절합니다..
서둘러 보트를 피고 꿈에만 그리던 안동 보팅을 시작합니다..
안동보팅을 무섭게만 생각했던것과 달리 바람도 없고 단지 고속보트의
파도만 조심한다면 그렇게 까지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평균 수심20미터 어떻게 공략해야 할지 머리가 깜깜합니다..



무작정 하류로 내려가 봅니다...어디까지 갔는지도 모르겠더군요..
피로가 몰려옵니다 몇일 간에 강행군 탓인지 앵커를 내리고 잠을청합니다
배가 슬슬 고파옵니다 주진교 로 올라가 밥을 먹고 나서야 정신이 나더군요
도도님 점심 정말 맛있었습니다..그리고 선물로 주신 웜 잘쓰겠습니다..
골드웜님 선물 감사합니다 여자친구 주신 스피너 제가 강탈했습니다..
그리고 처음 참석한 자리였지만 반갑게 맞아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행사준비 하느라 고생하신 회원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음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안동패션 입니다








* 이강수(도도/DoDo)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6-04 08:08)
신고공유스크랩
10
안동 대물의 손맛으로 한번쯤은 가보고싶은곳이죠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08.06.04. 03:15
이강수(도도/DoDo)
저도 무척 반가웟습니다.
그런데 +1님과 전날 오셔서 야영을 하셨는가요. [헉]

언제 대호만이라도 같이 가시죠 [꽃]
08.06.04. 08:11
김진충(goldworm)
+1님께 드렸더니 다들 강탈을 하시는군요. [헉]

처음뵙게되서 반가웠습니다. [미소]
08.06.04. 08:31
박재완(키퍼)
안동대꾸리 멋집니다.[굳]
08.06.04. 09:2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퇴근후 벼르던 동촌 배수 펌프장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비온후라 물살이 세게 흐르던 물이 펌프장 앞쪽으로 밀려왔고 물살도 본류대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을 것 같아 배스가 몰려갔을 가...
  • 고삼지 나룻배 배싱
    고삼지 지도입니다 출처:(코마몰에서) www.comamall.co.kr 고삼지 새벽 일출이 구름에 감기는 모습입니다 경기도에서 3대 저수지가 송전지,고삼지,신갈지,그렇습니다 고삼지를 다녀왔습니다 영화 "섬"으로 일단 유명...
  • 동영상2% 조회 128305.08.05.18:06
    05.08.05.
    부족하지만 직접 제작중인 도보 배싱 비디오 예고편입니다. 즐겁게 감상하시기를... 눌러주세요!
  • 옥계천 비가온후라 아직 물이 많은 편이며 상류에는 공사중이라 물색이 안 좋습니다. 상류 포인트에는 아직 큰 입질은 없습니다. 잔잔한 녀석들만 나오는 군요.. 남계저수지 녹조현상이 심하며 제방포인트는 역시 잔...
  • 문천지 - 다시 깜.싸이즈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예고드린대로 형이랑 문천지에 붕어낚시 다녀왔습니다. 대구대 정문앞쪽으로 진입했으나 이미 릴꾼의 부채살신공에 발길을 돌려... 제방쪽으로 진입해 보았습니다. 대낚하시는분 계시길래 그 ...
  • 팔월 첫주의 춘천계... 오늘은 바쁜 업무 때문에 한동안 뵙지 못했던 하늘배서님이 참석하신 가운데, 멀리서 오신 손님을 모시고 진행 되었답니다. 손님은 동네프로님... [헉] 참석자는 하늘배서님, 반용필님 (오늘 ...
  • 중증님 모비딕님과 함께한 안동 구지골
    어제밤 출조예고 게시물을 보고 코멘트를 남겼더니 중증님으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새벽에 안동으로 올라가며 전화통화하기로 해놓고 일어나보니 새벽 3시. 전날 좀 일찍 잠들었는데도 자꾸 졸음이 떨어지질 않았습...
  • 8월 2일 화요일 야간 근무를 마치고 회사 동료인 오정식s와 같이 가까운 옥계로 향합니다. 역시나 아침인데도 무지하게 덥습니다....이때 시간이 8시쯤인거 같습니다. 먼저 오정식s가 잔챙이 한수 합니다. 포인트는 ...
  • 금요일 저녁 내일 뭘할까 고민하던 차에 중증님으로 부터 쪽지 한장.. 내일 같이 보팅하실래요? 안동이나.. 부야지나.... 모모지... 안동이나~? 안동이나!!! [뜨아] 뒤에 언급된 두 군데 저수지는 보이되 보이지 않습...
  • 안동댐 지도
    정보은빛스푼 조회 133405.08.07.15:19
    05.08.07.
    안동댐 지도입니다. 배스라이프에서 가져왔는데 저작권에 저촉될까요?
  • 신갈 보팅 조행기
    배스angler 조회 126405.08.07.20:47
    05.08.07.
    모델 되주신 이선생님 고맙습니다[꾸벅] 신갈로 정한후 새벽 3시30분에 출발합니다 어쩌면 8월8일 이후로 개인보트들에 마지막 신갈 배싱이 아닐런지......... 시원한 고속도로를 달려 신갈 ic를 나와 신갈 저수지 좌...
  • 신갈 폭염 출조....
    안녕하세요! 신갈지를 주무대로 활동하는 "보팅이 조아"입니다. 골드웜에 가입한 후 처음으로 올리는 조행기라 설레네요... 여러 고수님 조행기를 보면서, 나는 언제쯤..... 이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8월7일(...
  • 경기 광주쪽 배스터 소개 (1)
    안녕하세요 앵글러입니다 전국권을 볼때 수도권에 배스터가 빈약한건 사실입니다 신갈도 2005년 8울8일부로 유료터가 유지되지 않고 낚시 폐지가 될지 아니면 계속갈지에 대해 결정이 난다고 합니다 다른지역에 비해 ...
  • 강창교 상류
    배스북성 조회 120405.08.07.22:38
    05.08.07.
    휴가들 다 잘 다녀오셨는지요.. 너무 짧은 휴가로 정채된 길에서 휴가 다 보내고, 휴가때 강원도에 떼어 놓고 온 가족들 다시 대구로 대리고 오고 나니 눈꺼풀은 무겁지만, 오후시간이 좀 한가 해집니다. 그냥 쉬려다...
  • 안동..배서들의 메카인가...
    토요일 밤 12시에 안동으로 출발하기로 하고. 오후에 집에와서 잠을 청하였으나.. 텔레비젼만 보다 눈이 뻘개진 상태로 라테르에 모입니다. 올드보이님, 건달배스님, 깜님, 채은아빠님, 끄리사냥님, 에어복님, 저 이...
  • 경기권 모임을 맞추며...
    *경희대 정문입니다. 6시40분에 산수유님과 만나기로 약속한 대한항공연수원으로 이동하기 위하여 이른 아침부터 부산을 떨며 집을 나서려니 5시50분에 전화벨이 울립니다. 산수유님이 혹시 약속시간에 늦을까봐 좀 ...
  • 휴가동안 낚시꾼이 비린내를 못맡는다는것은 차라리 죽음일겁니다[씨익] 휴가 첫날 아침에 잠시 짬을 내어 도전한 지슬지입니다. 雲舞가 장관을 이루더군요.. 제방우안으로 고사목이 박혀져 있습니다... 제방좌안상류...
  • 배스깐도리 조회 130205.08.08.19:42
    05.08.08.
    안녕하세요...깐도리입니다.. 안동조황이 별로라서 밀양으로 정하고 집을 나섭니다.. 4시..김밥과 음료수를 사고 차에 오르니 빗방울이 떨어지네요... 순간 갈등..."어쩌나...철수해...걍 가까운 두들지로 손맛 보러 ...
  • 동영상2% 조회 167805.08.09.09:15
    05.08.09.
    원래 계획이 같이 땅콩을 타기로 했지만 우인의 호출로 취소되고... 그래도 수멜에서 옹기종기 보팅하는 모습에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갑작스런 호출에 일주일만에 찾은 안동호... 비가 오락가...
  • 한마리에 천원...
    안동을 나녀온 여파가 몇일갈 줄 알았는 데. 아침 모닝콜에 바로 눈이 떠지네요. 오목천 지류 잠수교 포인트에서 몇번의 캐스팅이 있었으나. 비가오고 수위도 10-20센티미터 정도 상승한 상태이고.. 물색도 완전한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