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스타렉스9인승 짐정리

김진충(goldworm) 3584

0

21


||1스타렉스 9인승,
그리고 골드디오 265와 엔진을 어떻게 싣고 다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사진을 올려봅니다.





다 싣고 찍어봤습니다.

맨뒷열 의자는 90도로 세우기만 하고 접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의자를 접으면 훨씬 많은 공간이 생기지만, 짐정리가 되질않아서 오히려 복잡해지기만 하더군요.

일단 보트 바닥판과 조이너, 알미늄베이스판 등을 놓습니다.
그위에 핸드가이드모터를 놓고 구명조끼 두개로 덮어줍니다.

조금 큰 보트를 타시는 분들은 접대용 구명조끼도 항상 휴대해야 되는거 아시죠?

그위에 보자기에 싼 고무보트를 옆으로 세워서 올립니다.

최대한 좌측으로 밀착하도록 바짝 밀어줘야 합니다.
우측에 엔진을 실어야 하거든요.






보자기에 큰손잡이 둘중 한쪽은 가운데를 잘라버렸습니다.
의자 머리받침대부분 지지대에 묶어주기 위함이죠.

이래야 보트가 뒤로 떨어지질 않습니다.





엔진을 놓으려면 작은 나무판을 미리 놓는것이 좋습니다.
엔진 아랫부분이 뾰족한 형태라서 차가 다칠수가 있겠죠.
수건 하나 깔고 그위에 작은 나무판 대고 그위에 엔진을 올린후
역시 의자 머리판 기둥쪽에 엔진을 묶어 줍니다.







묶을때는 배사면 주는 마린용 로프가 좋습니다.
매듭이 단단하기도 하고 풀기도 쉽거든요.

보트 펴고 접는 동영상을 언제고 한번 찍어볼까 싶습니다.
저는 이제 숙련이 되서 15분만에 펴고 접기가 가능합니다.
물론 엄청 바쁘게 움직여야 하고요.

짐 내리는 순간부터 물위에 띄우는 순간까지의 동선을 정확히 외워야 합니다만. [씨익]

보트를 펴고 접는 일도 그렇고 보트위에서에 낚시도 그렇고 "동선"은 꼭 지켜져야 합니다.
그래야 안전하기도 하고 뭔가 잊어먹지도 않으며, 빠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21
박재완(키퍼)
골드디오 접는 방법 동영상 제작은 언제쯤 하시런지...
필요하시면 카메라맨으로 지원해 드릴수도 있습니다만[씨익]

08.06.10. 12:41
profile image
짐이 한차 가득이네요 제차는 살림살이 까지 온통들어 있다보니 공간자체가 없습니다
보트도 대충 둘둘말아 놓고 정리 참 깨끗하게 잘하셨네요
08.06.10. 12:46
profile image
도하츠 9.8의 프로펠러가 검은색으로 바뀌었네요?

알려진 바로는 흰색 알루미늄 프로펠러라고 되어 있었는데... 색상이 아주 잘 어울리네요.
08.06.10. 12:55
엔진켜고 확 돌아댕깃뿌지 그려셨어요[버럭]
그건 그렇고
진짜 골드디오 접는 F.M 을 올려주셔요[씨익]
08.06.10. 13:04
김진충(goldworm)
글 두개를 분리했습니다. [미소]

여기 글내용은 지금부터 채워놓을께요.
08.06.10. 13:06
이강수(도도/DoDo)
이상하게 골드웜님것만 검정색이더군요.
같은날 같은곳에서 주문한 물건인데 제건.. 흰색..

이거이거 특별대우인것 같습니다 [외면]
08.06.10. 13:10
언젠가 한번 올리신적이 있는것 같은데 그때보다 차가 더 복잡해진것 갔습니다

전 승용차라 보트를 실을 공간이 좁아서 두 저수지에 배를 한대씩 묵어놨습니다
08.06.10. 13:24
profile image
쥔장님!! 엔진을 묶는데는 안전벨트가 최고입니다
패차장에 가면 수동 안전벨트을 구할수 있습니다
저는 하나 구해서 사용해보니까 너무나 편리 합니다 [짝짝]
08.06.10. 13:56
profile image
FM대로 넣고..내리기, 동선을 머리속으로 그리기...[어질]
대단하십니다.[굳] 전 대충충 차에 쑤셔넣어 버리는데 말입니다..[내탓]
08.06.10. 14:03
profile image
저많은 짐을 어떻게 다가지고 다니나 늘 의문 스러웠는대
깔끔하게 정리대는군요 대단하세요[굿]
08.06.10. 14:36
제 장비와 다른 부분이 하나 있었습니다. 사진속의 가이드 샤프트의 길이가 제껀 훨씬 길어서 엔진 놓는 자리가 확보가 안되는군요. 샤프트를 조금 잘라내야 하겠네요. 감사합니다.
08.06.10. 16:26
전무상(연담/蓮潭)
안동에서 협소해보이는 자리에 저렇게 정리하는
모습을 보고 조금 놀랬습니다...
하지만 제차는 골드웜님차보다 작아서 용써봐도 저렇게 안되요.[외면]
08.06.10. 16:40
이제 풋가이드로 업그레이드 하실때가 되신듯 한데..
그러면 배치가 또 바뀌겠죠?
08.06.10. 18:41
김진충(goldworm)
풋가이드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사실 빅풋(발판스위치)만으로 충분히 만족하고 있거든요.

풋가이드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덩치가 너무 커서 엔진보다 더 거추장 스러울듯 하더군요.
그래서 40파운드짜리 핸드가이드로 업그레이드만 하고 말까.. 어쩔까 생각만 하고있습니다.

지금 쓰는 30파운드 민코타는 엎어질때까지 계속 써야죠 뭐,...
08.06.10. 19:36
profile image
풋가이드란것이 정말 적응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여태 보팅이란걸 댓번 정도 한 것 같은데, 풋 컨트롤이 아직 낙제수준입니다. 점차 좋아지겠지 했는데, 제가 그리 몸치도 아닌데 아직도 서툽니다.

뭐, 그렇다고 골드웜님께서 몸치라고 말씀드리는 건 아닙니다. [씨익]

점차 좋아지겠지요.
08.06.10. 22:27
메인사진만보고 이제 차고 바꾸시는구나~했습니다.
아니군요[미소]
08.06.10. 23:06
넘치는 좋은 정보에 잘 그려지네요. 배는 없지만 허공에 그려보고 있답니다.[하하]
08.06.10. 23:25
엇!!한동안 접속못하다 이제보니 골드웜님 도하츠9.8로 업글하셨네요
조만간에 나이트로에 250마력까지 갈꺼같습니다~
업글 축하드립니다
08.06.11. 10:09
승용차는 엔진넣고 다니기 힘들듯 싶네요...
엔진을 사자면 차부터 바꿔야한는지...[미소]
트렁크 공간이 작은줄 알았는데 대단하시네요.[굳]
08.06.12. 17:1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스타렉스9인승 짐정리"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대화명 바꿨습니다. <정주영>- 잠깐 짬이나서 남계지에 들렀습니다. 낚싯대 3대를 챙겨 들고 갔습니다. 채비를 뭘쓸까.. 한참 고민을 하다가 무겁게 쓸려고 스피닝은 제쳐두고 베이트로 할려고 보니, 릴을 쟈니모리...
  • 어제 남계지에 들렀습니다. 연안 10여미터 앞쪽으로 물풀이 많이 자라 있었습니다. 그 중간 쯤에서 괜찮은 사이즈들이 많이 뛰더군요. 그쪽으로 넣어볼 요량으로 1온스넘게 붕돌을 달고 던져도 안날아 가더군요. 이럴...
  • 오로지에서 오전동안 보팅
    오늘은 오로지에 친구와 잠깐 보팅을 즐기다가 왔습니다. 늦잠자던 8시경 친구로 부터전화... 밤새 당직을 서고는 같이 보트띄울 친구가 있다고 어딜갈까 물어오더군요. 오로지나 오봉지 둘중하나가 좋지않겠나 했는...
  • 어제 강화도 석모도에 다녀왔습니다.. 가입기념으로 사진 올려봅니다,,
    강화 배스들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강화에서 배타고 들어간 석모도라는 섬에서 소류지및 수로 탐색해 3짜 중,후반 정도의 넘들 몇수 했구요.. 두번째 사진은 강화본섬 길정지라는곳에서 나온 52cm 의 배스입니다.. ...
  • 아침에 옥계천에 잠시 들렀습니다. 비온 뒤라 물이 많이 늘었더군여 색깔은 여전히 흙탕물이구여 ㅜ.ㅜ 대낚하시는 분들 아주 거기서 교대로 사시나 봅니다. 항상 북적북적 캐스팅할 자리도 없고... 대낚 아저씨들 간...
  • 낮에는 가볼 시간이 않되서 28,29 이틀동안 밤에 둘러보고 왔습니다. 28일날은 백숙집쪽으로.... 여전히 물이 많이 빠져있었고 수심이 낮아져서인지 백숙집 주차장 바로앞에서 4인치 런커사이즈로 한수...ㅜㅜ 29일날...
  • 배스환자 조회 142804.04.30.18:04
    04.04.30.
    주초에 내린 비로 완전한 만수위.물색은 다소 흐리고... 주변은 아무도 없고 바람마저 숨죽여 사방이 고요한데 산새 소리와 다람쥐들의 낙엽밟는 소리만이 부산하다. 워킹할 자리가 없어 허리 아프게 그랜저 땅콩(둘...
  • 흙탕물의 유곡수로 & 초동지는 회복중
    토요일 아침 6시 기상. 전부터 마음먹었던 유곡수로로 달렸습니다. 아침 8시경 유곡수로 도착. 노동절이라 사람들이 좀 붐빌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아무도 없더군요. 물이 흙탕물이긴 했지만, 작년에도 상류쪽은 맑았...
  • 삼산지, 금화지(5/1)
    어디로갈까 고민하다가 일단 옥계에 들러 봤는데 물색이 아직도 않좋더군요 그래서 바로 이동.... 오로지와 삼산지를 놓고 고민하다가 오래동안 않가본 삼산지로.... 상류에는 이미 많은 붕어꾼들이 진을치고 있고......
  • 배스환자 조회 162204.05.02.17:03
    04.05.02.
    2004년 5월 1일(토) 안동호 산야 기상 : 맑은후 흐림, 바람 다소 기온 : 섭씨6~18 (체감온도 10도 이하) 수온 : 섭씨14.5(새벽)~16.5 수위 : 142.2m 시간 : 1일 19:00 ~ 2일 08:00 효과채비 : 미디움라이트 스피닝 롯...
  • 비도 적당히 온듯 하고 바람도 별로 없는듯하고....해서 저녁에 대성지로 나섰습니다. 채비는 잔챙이용 미디엄라이트 쥬니어 스피닝대에 6파운드라인... 루어는 냄새나는웜만든 회사꺼 까만색에 노란색꼬리 달린 5인...
  • 1년간 정신없이 달려온 배스낚의 모든 기술들을 실험하기위해 밤잠을 뒤로하고 양혁모프로님과 안동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그곳엔 댐이있었고 많은 앵글러분들의 사랑을받고 있는 배스들이 있었습니다 바다같은 수심과...
  • 전날 덕가지 다녀왔습니다.... 시간 : 05:30 ~ 14:30 날씨 : 비오다 흐리다 제 맘대로임 (울 나라 일기예보 다시는..ㅜㅜ 오후부터 비온다고 해놓고...) 월요일 출조 예정었으나 우천관계로 일요일 출조에 나섰습니다...
  • 아카시아 향기 속으로... #1
    오늘은 모처럼만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신동지(낙화담)까지 집에서 25분거리. 7시 조금못되 도착해서 땅콩펴면서보니 밧데리를 두고왔더군요. 하는수없이 노를 저었습니다. 상류 나무하나 쓰러진 부근에서 피래미와 ...
  • 5월4일 오후 두시 안동으로 첫 발걸음을 했습니다. 아침에 야근을 마치고 잠도 못 잔채로 테트리스님과 함께 안동으로 갔습죠. 안동에 도착 하자 마자 배스사냥에 들러보니 얼마전 예안교 쪽에서 조과가 좋았다는 소...
  • 배스오늘도꽝 조회 153304.05.05.00:37
    04.05.05.
    오늘 오후에 삼산지 잠시 다녀 왔습니다. 수위는 농번기 시작인데도 적당히 올라와 있구여 물색깔은 비온 뒤인데도 깨끗 했습니다. 오후 13:00 도착하여 제방 에서부터 쭉 훝어 보기로 하고 두번째 캐스팅만에 툭 투...
  • 배스환자 조회 154704.05.05.10:57
    04.05.05.
    2004년 5월 4일(화) 안동호 주진교권 기상 : 흐린후 맑음 기온 : 섭씨6~17 (체감온도 10도 이하) 수온 : 섭씨16.5(새벽)~16.3 수위 : 142.28m 시간 : 4일 20:00 ~ 5일 08:00 효과채비 : 1/32~1/8oz 지그헤드+웜 조과 ...
  • 아카시아 향기 속으로... #2
    5월 5일 어린이날 새벽 5시30분 집을나서 신동지(낙화담)에 또 들어갔습니다. 물론 어린이날임을 감안해서 9시 30분에 철수했습니다. ^ ^ 1/16온스 게리 4인치 컷테일을 연안에 붙여 스키핑하니 첫캐스팅에 바로 한마...
  • 아카시아 향기 속으로... #3
    오늘도 신동지 들렀습니다. ^^ 새벽 5시 29분... 벌떡 일어났습니다. 30분에 알람이 맞춰져있었는데...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알람울리기 1분전에 일어났습니다. 대충씻고 얼음얼려둔 생수병 하나 챙겨들고 신동지에 도...
  • 배스말짱꽝 조회 135804.05.07.08:33
    04.05.07.
    배스 얼굴이 너무 보고 싶어 어제 퇴근후 대성지 갔습니다. 구 초등학교 앞에 석축 있는 곳 있죠... 20 미만의 애기 배스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대성 유치원이라 부릅니다. 혹 유치원 선생님이라도 있을 줄 압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