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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옥계 다리 밑 [6/16]

김신광(사발우성) 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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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사발우성입니다.
간만에 조행기 올리게 되네요[씨익]
한동안 낚시를 못가 손이 근질근질 하던차에
16일 간만에 회사 후배랑 통하여~ 회사 일끝나자 마자 옥계 다리로 향하였습니다.
주차후 채비를 하려 하니.. 이런 된장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울음]
그리고 기온도 많이 떨어 졌구요 난감 하더군요 제 주력 채비[노싱커]를 사용 하려면 바람이  잔잔해야
하는데 불연듯 꽝칠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간만에 왔는데 꽝칠수 없는 노릇이어서 작년에 골드웜님
한테 받은 미니 버즈와 요넘과 같이쓸 녹색 글럽웜을 챙겨서 다리 아래로 내려 갑니다.
역시나 예상대로 바람때문에 웜이 날라 가질 않네요[하하]
바로 미니 버즈 + 글럽웜트레일러로 교체후 연안을 노리며 계속 던지고 감기를 반복합니다.
조금후 후배녀석이 저크베이트(4" 연어색)로 30 초반되는 녀석을 먼저 히트합니다.
원랜 먼저 잡는 사람이 밥사기 내기를 하려 했으나 다행히
이날 저녁 약속이 있어 제가 밥사는건 면했네요[헤헤]
후배가 먼저 한수를 하니 갑자기 공격력이 상승되더군요
저도 연안을 박박 끍으며  올라가다 수초지대를 긁어서 오는데 크~~ 드뎌 한놈이 덥치더군요
다들 아시겠지만 탑워터치다 빨려들어 갈때의 느낌 쥑[굳]입니다..
싸이즈는 정확히 41 나오더군요
일단 한놈 손맛을 보고 상류쪽으로 계속 걸음을 옴겨보는데 크.. 바람 탓인지 입질이 없더군요
쪼금후 잔챙이 몇놈이 버즈를 공격하긴 하는데 물질 못하네요 그렇게 한 3~4번 입질 받다
루어를 저크베이트(3.5"  baby bass색)으로 교체 바람을 타고 던진후 천천히 저킹 스테이 저킹
요런식으로 액션중 다시 한넘이 얼굴을 보여 주네요
이렇게 해서 잔챙이 포함 2시간 동안 6수했습니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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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많이 불었는데도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조행기 보니 골드웜님 미니버즈가 탐나는데요.[하하]
08.06.18. 12:48
김진충(goldworm)
골드웜표 미니버즈가 활약해준거네요. [굳]
08.06.18. 12:50
골드웜표 미니버즈 정말 [굳]입니다.
제가 사용한 채비가 라이트대에 6lb라인 바이오마스타 1000이었는데... 손맛 쥑여 줬습니다.
라이트대가 부러지는줄 알았습니다.[하하]
08.06.18. 13:22
운문님 퇴근시간이 마침 옥계 피딩타임과 일치해서 퇴근시간에 간간히 손맛보러 갑니다 [씨익]

공산명월님 감사합니다[헤헤]
08.06.18. 17:50
전정곤(빡빡이)
축하드려요 부럽워요~~
08.06.19.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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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보심을 축하합니다[꽃]
하루전날 한내천 갔었는데 손맛도 못 보고
물위에 떠놀고 있는 거북이(?)만 보고 왔네요
같이 갔던 일행중에 가물치 한수 했는데 5짜 조금 더 되었어요
한내천에 가물치가 있을 줄이야[생각중]
08.06.19. 11:39
축하드립니다. 저도 직장이 일찍 끝나면 짬 낚시라는 것을 해보는건데 매일 12시니..
장비병에 걸린 사람은 장비만 보이네요
ns rs2 L + 바이오마스터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부럽습니다
08.06.19. 12:30
빡빡이님, 초삐배서님 , 뚜벅이님 감사합니다[헤헤]

쑤우우님 님 rs2 맞습니다[하하]
올해초 마눌님이 생일 선물로 사줬습니다[하하]
08.06.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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