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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단라인/올림픽롯드컵 KB 프로토너먼트 제3전 위닝 리포트

이 철(2%) 3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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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15일 안동호 프리-프락티스 데이...



이런 녀석만 잡아낸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이는 분명 하늘의 뜻일 것이다!

이번 토너먼트를 대비한 프리-프락티스 동안 기대치의 반에도 못 미치는 빈작의 조과만을 남긴 채 패턴은 커녕 작은 실마리조차 찾지 못했기에 답답함으로 토너먼트 날을 맞이했다. 열심히 캐스팅하다보면 마릿수로 분명 리미트는 채울 수 있겠다는 작은 기대감은 있었지만 게임 시간동안의 녀석들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놓지 못함이 문제였다.
그리곤 날이 밝았다.

2008년 단라인/올림픽롯드컵 KB 프로토너먼트 제3전 위닝 리포트



작년보다는 한달 늦게 안동호에서 개최되는 게임이라 작년과는 분명히 다른 낚시 패턴의 구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연습에 할해할 시간상의 여유가 충분하지 않았기에 시합 전부터 자신감은 높지 않은 상태였다. 더욱 걱정스러운 점은 산란 후기를 지나 이른 여름 상황으로 접어드는 시점이라 배스의 위치가 혼재되어 출현하기에 확실한 패턴을 잡기가 만만치 않았다. 설상가상 격으로 직업병(?)인지는 모르지만 로드를 쥐어 잡는 오른손 손목의 고질적인 통증으로 섬세한 웜낚시의 구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대안으로 앞선 프리-프락티스 상황에서 크랑크베이트의 가능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공을 들였지만 메인 패턴으로 결정하기에는 위험 요소(조과의 차이가 너무 높음)가 있었기에 게임 전날까지도 패턴 확정을 짓지 못하고 고민하던 상황에 게임날을 맞이했다.

일단 이른 아침에는 셀로우권을 메인 포인트로 공략하기로 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마사와 돌이 어우러진 사면을 지공으로 공략해서 리미트를 채워나가기로 작전을 세웠다. 게임 도중에 돌발변수(이번 게임에서는 오전 9시경에 터진 바람이 변수였다)가 생기면 배스 포지션이 변화하기에 상황에 맞게 변칙 패턴(딮크랑크베이트, 지그헤드 스위밍)을 구사하기로 하고 게임에 임하였다.

2조 출발!
이번 게임에는 많은 고마력 보트들이 참가하였기에 첫 번째 포인트 선점을 장담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중류권을 1차 포인트로 삼았다. 미질 삼거리를 돌아가는데 벌써 보트가 지나간 물길이 보여 내심 걱정스러웠지만 다행스럽게 생각해둔 곳은 조용한 상태였다. 물이 맑아 수심 4-5미터까지 보이는 상황이라 배스가 작은 소리(엔진 소리는 물론이며 가이드 모터의 소리에도 황급히 도망치는 배스를 확인할 수 있었다)에도 민감하게 반응함을 프락티스동안 파악하고 있었기에 근 500미터 전에 엔진 시동을 끈 다음에 가이드모터로 접근을 시도하였다. 포인트 100미터 전부터는 가이드 모터의 타력으로만 접근하여 30여 미터 떨어진 원거리에서 첫 포인트 공략을 시도하였다. 원거리 캐스팅이 필수였기에 카본라인 5파운드 사용이 불가피한 결정이었지만 녀석들을 강제로 제압하기에는 위험 요소가 있었다. 내심 불안한 마음은 있었지만 드랙 조절과 가이드 모터를 이용하여 오프쇼어쪽으로 녀석을 내몰 수만 있다면 충분히 뜰채에 담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스피닝에는 라인 웨이트를 모두 5파운드로 낮추었다.

카이젤 리그와 네꼬 리그를 번갈아 가며 근 30여분을 투자하였지만 블루길의 토독거림만 있었을 뿐 기대하던 묵직한 배스의 입질은 없었다. 첫 고기를 빨리 잡아야 한다는 조급함이 밀려왔지만 “여유를 갖자”라고 자책하며 메인 포인트인 셀로우 지역으로 이동하였다. 그러나 기대했던 셀로우권에서도 노바이트! 순간 검은 구름사이로 햇빛이 쏟아졌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이런!

그렇다면 전략 수정! 산란장 지역에서 조금 벗어난 2차 컨택 포인트를 메인 타깃으로 삼고 다시 공략을 시도하였다. 보트 포지션을 6-7미터 권을 유지하며 마사와 돌이 어우러진 지형 중에 수중 바위가 보이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다 첫 입질! 툭~하는 느낌도 없이 라인이 흘러감을 보고 훅셋! 충분히 드랙 조절을 하며 뜰채에 담으니 사이즈는 훌륭하지만 무게는 고작(?) 1300g... 산란을 마친 녀석이라 야속하게도 너무나 날씬하다. 아쉬움은 남지만 일단 킬로 오버 배스를 잡으니 조금의 여유가 찾아들었다. 같은 지형을 조금은 빠른 패턴으로 크랑크베이트로 공략하니 연달아 녀석들이 올라오지만 고작 600g대 뿐이다. 녀석들을 물칸에 담자니 오늘 게임에서는 별 다른 의미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방류을 감행했다. 리미트에 안주하지 말고 다시 한번 결의를 다지자는 의미도 있었다.

비슷한 지형을 찾아가며 공략해 보았지만 킬로 미만의 배스뿐이다. 포켓에서 나와 다시 본류권으로 이동... 순간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그렇다면... 바람이 부딪혀 포말이 일어나면서 흙탕물이 생긴 지역이 핫포인트로 떠오른다. 급하게 포인트를 이동하기 보다는 멀리서 포인트로 보이는 지형을 눈으로 확인하며 녀석들이 올라붙기를 기대하면서 조금씩 이동을 시작하였다.
캐스팅... 순간 포켓지역과 본류가 만나는 돌이 무너진 사면의 마사지역에서 둔탁한 입질이 들어왔다. 갈수기 때의 기억으로는 수심 3-4미터 권에 많은 고사목이 있는 지역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필사적으로 녀석을 오프쇼어쪽으로 끌고 가고자 했지만 녀석의 저항이 만만치 않았다. 로드를 한껏 물속에 처박고서 천천히 릴링하며 발로는 가이드 모터를 조정하며 조금씩 녀석을 이끌어 내었다. 맑은 물속에 힐끗 보이는 녀석이 만만치 않다. 뜰채를 들려고만 하면 이내 드랙을 차고 내달아 버리기에 조바심이 많이 들었지만 침착하게 랜딩 성공! 이 녀석도 길이는 50센티를 훌쩍 넘기지만 무게는 고작(?) 1700g...
녀석을 물칸에 담고서는 쿨러속의 이온 음료로 조금 목을 축이면서 다음 이동할 포인트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다. 프릭티스때 입질만 확인한 지역부터 갈 것인가? 아니면 바람이 터졌기에 빅원을 노리는 작전으로 갈 것인가?

잠시 고민하다 일단 입질이 확인된 포인트로 이동하였다. 그런데 아뿔싸!!
선점한 보트가 눈에 보였다. 공략하고자 공 들였던 포인트를 이미 지나 안쪽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고는 실망이 앞섰지만 천천히 보트를 몰아 비슷한 지형의 건너편으로 이동하여 애써 당혹감을 잠재우려 하였다. 원하는 포인트가 아니었기에 마음이 멀어져서 그런지 신중한 로드 액션이 나올 리 만무했다. 더욱이 갑자기 욱신거리던 손목의 통증이 더해온다. 손목 보호대를 재차 조이고는 다시 공략해 보지만 마음은 벌써 딴 곳에 있었기에... 순간! 카이젤 리그를 회수하는 순간 엄청난 녀석이 감아 들이는 웜을 쫓는 모습이 보였다, 너무 놀라 라인을 급히 감아버렸기에 훅셋을 하지는 못했지만 눈으로 대략 확인해도 2킬로 오버 사이즈였다. 근 20여분을 녀석을 잡기 위해 별의별 채비를 다 써보았지만 묵묵부답... 포기하고서 녀석이 출몰한 포인트로 접근하여 확인해 보니 수몰나무가 쓰러진 곳이었으며 나무 근처에는 블루길과 배스 치어가 새까맣게 붙어 있었다. 순간 보트 아래로 시커먼 녀석이 쏟살같이 빠져나가는 것도 보였다. 순간 포인트와 공략법의 변화를 가해야겠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수몰나무를 끼고 있는 마사와 돌이 어우러진 지역을 포인트로 삼고 공략법은 카이젤 리그의 프리 폴링과 여기에 반응하지 않은 녀석들을 재차 공략하기 위해 사이드 캐스팅을 통한 지그헤드 스위밍(중층 스위밍)으로 삼았다. 그리고 좀 더 수온이 오른다면 딮크랑크베이트를 이용한 수몰나무의 직접 공략도 차선책으로 정하고서는 하류로 보트를 내몰았다. 예상대로 많은 선수들이 하류권에 모여 있었다. 유명 포인트를 모두 버리고 본류대 포켓 중심으로 공략해 보았지만 30급의 애기 배스들만 올라온다.

다시 이동~ 미리 점찍어 놓은 포인트로 이동해 보니 벌써 보트 2대가 공략하고 지나가고 있었다. 대략 유추해보니 포인트 공략한지가 40분 정도 지난 것 같았다. 그렇다면 포인트에 다시금 녀석들이 올라붙을 시점이라는 생각이 들어 두세 군데의 핫포인트만 공략하기로 마음을 먹고 아침과 같은 방법으로 소리 없이 접근하여 첫 캐스팅... 라인을 추스른 순간 톡! 입질이다~ 슬랙 라인을 감아 들이고 훅셋! 녀석이 첫 반항을 하는 순간 찌이익~ 하고서 드랙을 치고 나간다. 그래! 이건 무조건 킬로 오버 사이즈다. 신중하게 녀석을 다루고자 드랙을 잠시 더 푸는 순간 녀석의 성급한 바늘털이속에 일어나는 커다란 포말... 녀석은 은빛 자태를 잠시 보여주고는 다시금 물속으로 곤두박질친다. 아뿔싸! 녀석이 처박고 들어가는 모습을 바라보고 잠시 흐뭇해하는 순간 보이는 검은 물체... 바로 수몰나무가 옆에 덩그러니 서있는 것이다. 헉~ 황급히 드랙을 잠그고는 펌핑을 시도해 본다. 라인에 텐션이 가해질때 마다 핑핑~ 피아노 소리를 내지만 여유줄을 주다가는 이내 수몰나무에 감고 말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예상대로 녀석은 수몰나무 밑둥으로 처박고 있었다.  벌써 라인을 수몰나무 아래에 감고서는... 녀석을 놓친다면 오늘 이런 녀석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신중하게 녀석의 움직임을 보며 나무에서 빼내기를 시도하였다.              

근 10여분이 흘러간다. 여유줄을 주기도 하고 텐션을 주어 강제 집행도 번갈아 해보았지만 버둥대기만 하는 녀석은 올라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한참을 그대로 두었더니 슬그머니 녀석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슬며시 여유줄을 주니 고맙게도 녀석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재빨리 나무에 감겨진 라인을 추스리고 가이드모터로 포지션을 이동한 다음 녀석을 오프쇼어쪽으로 유도했다. 그리곤 다시 접전이다. 다시 떠올라 점핑! 로드를 다시 물속으로 처박고서 녀석과의 일전에 다시 돌입하였다. 수몰나무군을 벗어난 지역이기에 승산은 분명 나에게 있었기에 녀석의 끈질긴 저항이 나를 이기지는 못했다. 뜰채에 담고서는 안도의 한숨... 휴~ 그로기 상태까지 힘이 빠져 버린 녀석을 배려하고자 기포가 뿜어져 나오는 독립 물칸으로 넣어 주었다.

다시 포인트 이동~ 지난주에 60센티급을 잡아내었던 직벽 포인트로 이동! 러버지그에 포그 트레일러를 먹음직하게 달고서 긴 구간을 공략해 보았지만 입질조차 없다. 다시금 마음이 급해진다. 애꿎은 러버지그 3개만 수장시키고서는 미련을 접고서 다시 이동~

바람이 맞닿아 포말이 부서지고 있는 마사 사면을 사이드로 공략하니 묵직한 입질감이 전해온다. 생각보다 쉽게 뜰채에 담고서 무게를 재어보니 1500g급이다. 같은 방법으로 비슷한 녀석으로 다시 랜딩 성공...
바람이 터지고서는 녀석들이 남다른 먹성을 보인다. 다시 이어지는 캐스팅 그리고 랜딩!
이미 리미트는 채웠고 몇 번의 사이즈 교체도 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지금 필요한 것은 바로 Big One이다.  
이런 녀석들은 습성상 독립성이 강하기에 배서들의 손이 많이 타지 않는 의외의 장소에서 많이 출몰하고 있음은 2년 전 안동 게임에서도 여실히 증명되었다. 이제 이러한 포인트에서 빅원만 잡아낸다면 단상 등극을 충분히 노릴 만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프리-프락티스동안 대물급들이 출현하는 패턴은 들쑥날쑥했다. 일정한 패턴을 가지기 보다는 시간대별로 유력한 포인트를 체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되었기에 게임 종료 1시간 전부터는 핫포인트만 치고 빠지는 방법으로 하류권에서 상류권으로 범위를 좁혀나갔다. 하류권은 일찍 접고 중류권에서 지그헤드 스위밍 기법으로 몇 마리를 더 잡았으나 게임피쉬는 아니었다.

종료 40여분전...
아직 체크해야할 포인트가 3곳이 더 남은 상황이었다. 중류권에서 아이들링으로 포인트로 진입하는데 웜낚시의 최고 테크닉을 구사하는 손 혁 프로와 마주쳤다. 항상 느끼는 바이지만 카메라맨까지 태우시고도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두어 번 캐스팅하고서는 빠져 나와 보트를 다음 포인트로 달렸다. 다행스럽게 이곳은 다른 선수가 없었다.

종료 30여분...
마음은 벌써 주진교로 달려가는 조급함으로 애태우고 있었지만 빅원에 대한 열망을 접기에는 아직 남은 시간은 너무나 길었다(?). 여러 생각에 골몰하는 동안 묵직한 입질을 느끼고 잡아내면 녀석은 어김없이 30급 후반뿐... 잔챙이들도 어찌나 힘을 쓰던지 얼굴을 보기 전까지는 긴장을 늦출 수가 없었다.

귀착하는 보트가 일으키는 거친 물결로 마사토 연안은 온통 흙탕물로 뒤덮였다. 그리고 반짝거리는 베이트 피쉬들의 피딩도 눈에 보였다. 물결이 조금 잔잔해지는 시점을 기다려 조금씩 삐져나온 수몰나무가지의 평형선으로 롱 캐스팅~ 잠시간의 프리폴링 후 일명 중층 스위밍(미드 스트롤링) 기법으로 베이트 피쉬를 잡아먹고자 하는 생각이 강한 녀석을 노려보았다.
프리폴링 후 스위밍을 시작하는 순간 라인이 좌측으로 슬며시 흘러가며 로드에 무게감이 전해온다. 슬랙 라인을 감아 들이며 로드를 하늘 높이 치켜세워 훅셋을 하는 순간 드랙을 치고 나가는 녀석! 입에 저항감이 전해지자 다급해진 녀석이 바로 수몰나무쪽으로 치닫기 시작했다. 녀석의 움직임을 주시하며 가이드모터로 녀석을 오프쇼어쪽으로 몰았다. 처음에는 순순히 따라 나오던 녀석이 맑디맑은 물속에서 나와 눈빛이 마주치자 말자 뭔가 두려움을 느꼈던지 바로 힘찬 드랙 소리와 함께 물속 깊이 들어가 버린다. 그리고 다시금 녀석과의 힘겨루기가 시작된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가? 녀석을 달래보려고 보트위에서 일어섰다 서기를 수십 번! 이제 녀석도 지쳤는지 은빛 자태의 위용을 드러낸다. 순간 드는 생각은 생뚱맞게도 “헉! 이건 너무 크잖아~”

거대한 녀석의 몸집을 보고서 잠시 머뭇거리다 이내 정신을 차리고 급히 뜰채에 녀석을 담았다. 한손으로 들어올리기도 버거운 무게... 2킬로그램 저울밖에 없기에 저울이 필요 없는 녀석이다. 순간 입에서 나도 모르게 힘찬 울부짖음이 뿜어져 나왔다.

물칸에 녀석을 담고서 시간을 보니 종료 12분전...
급히 보트를 몰아 턴을 하는 순간 귀착하는 보트들이 얽히면서 일으킨 삼각파도를 만났다. 공중으로 3미터를 날아올라 떨어지는 순간 흩어지는 태클박스와 멀리 날아가 버린 모자... 급히 보트를 세워 뒤를 돌아보지만 의미가 없을 듯...

주진교로 보트를 내달리며 모자가 없었기에 처음으로 느껴보는 초여름의 따가운 햇살이 그토록 따스하게 느껴지기는 처음이었다.

끝으로 개인 스폰서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배스랜드와 이번 대회의 메인 스폰서인 단라인, 올림픽 롯드 관련업체인 강바다 낚시에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 2008년 단라인/올림픽롯드컵 KB 프로토너먼트 5전 토너먼트 사용 태클

1. 지그헤드(스위밍) 리그
로드 : 배스랜드 마스터즈 스피닝 6.4 L
루어 : 배스랜드 팻보이 3 + ODZ 지그헤드 1/16
라인 : 토레이 수퍼하드 5파운드

2. 카이젤 리그 1
로드 : 올림픽 비고레 스피닝 6.4 라이트
루어 : 배스랜드 MUDFISH 6인치 + 자작 튜닝 지그헤드 1/12
라인 : 단라인 라핑 5파운드

3. 카이젤 리그 2
로드 : 팜스 에지 프라이드 662
루어 : 배스랜드 V-TAIL SWAMP 6인치 + 자작 튜닝 지그헤드 1/9
라인 : 단라인 라핑 5파운드  

4. 크랑크베이트
로드 : 배스랜드 마스터즈 6.5 미디움 로드
루어 : 배스랜드 몬스터 팻크랑크베이트
라인 : 배스랜드 위너스 라인 12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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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profile image
레포트 잘 보았습니다..
조심스러운 접근과 그때 상황에 맞는 포인트 다시한번 머리속에 각인시킵니다...
막상 필드에 서면 머리속이 하얗게 변하지만 말입니다..[헤헤]
계속 좋은 성적내셔서 올해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꽃]
08.06.26. 13:10
정영규(다마배스)
머리속에 그림이 그려 지네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굿]
08.06.26. 13:19
김진충(goldworm)
조행기 기다리다가 목 빠지는줄 알았자나요. [굳][굳][굳]
08.06.26. 13:45
오웃... 손맛 정말 좋앗을듯 합니다...
다시 한번 우승하신거 축하 드립니다...[박수][박수][박수][박수]
08.06.26. 13:48
챔피언을 먹게해준 마지막 녀석의 엑사이팅한 랜딩과정이 눈에 선합니다....[굳]
그 와중에 승부에 지친 녀석들에 대한 배려도 멋있고요...[꽃]
손목엘보 하루속히 완쾌되시어 금년 3관왕까지 하시길 바랍니다.
낚시못지않게 글도 잘쓰십니다...다시한번 우승축하합니다....[꽃][꽃][꽃]
08.06.26. 14:00
휴우~ 읽는동안에도 긴장감이 전달 됩니다. [짝짝]
08.06.26. 14:32
우와.. 멋집니다.... 3자급이 애기 배스라니... 역시 프로님들은 달르셔~~ [씨익]
안동!안동! 하는 이유가 있군요..
1등 단상 축하 드립니다.[짝짝]
08.06.26. 16:08
역시 제같은 초보는 상상도 못할 테크닉이 있으신것 같네요. 마치 배스와 의사소통이 되는것 같아요.
1등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많은 생각을 할수있는글 정말 좋았습니다.
08.06.26. 17:04
profile image
이 조과 이 성적 쭉----- 이어가세요
축하 따w이구요 손목 빨리완 쾌 되세요[꽃][굿]
08.06.26. 23:03
긴장감 넘치는 리포트 언제 올라오나 목빠지게 기다렸습니다.
축하드립니다.[꽃]
08.06.27.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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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7.15.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든 안동호에서의 조행 모습입니다. 언제나 연구하는 자세를 보여주시는 KB프로 멤버 이훤경 프로님과 더불어 안동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꼈습니다. 봄날의 폭발적인 호황...
  • FAR AND AWAY (STORY-8)
    지난 6월 15일 KB 프로토너먼트 일주일 전의 프리-프락티스 모습입니다. 게임이다 일이다 바쁘게 지내다 이제서야 작업해서 올립니다. 더위에 지쳐 헉헉대면서도 지난 조행 모습을 보자니 다시금 출조의 맘으로 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