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정보

릴에 관하여--역시 선택의 문제이다.

김성곤(雲門) 김성곤(雲門) 3262

0

13






어제 낚시대에 이어서 오늘은 릴이야기입니다..

결론을 전 이렇게 내리고 싶네요.

1. 장비는 자기가 허용하는 예산내에서 최상의 것을 골라라.

2. 장비는 자기가 원하는 채비에 맞는 것을 선택하라..웜낚시, 스피너베이트, 크랭크 , 네꼬나 카이젤 달달달...

3. 너무 싼 것보다는 중급을 선택하는게 싼 것 사서 적응하는 것보다는 빠르게 낚시기술을 습득할 수는 있습니다.

4. 낚시장비에 투자 할 돈으로 자기 직업 개발을 위한 영어학원을 다니세요..

미래를 위해서 훨씬 더 좋은 투자입니다. 아니라면 가족에게 투자하세요..

부모님 여행이나 가족 여행 시켜드리는게 사랑받는 지름길일겝니다.


이렇게 말하면 어느 분이 니는 좋은 것 쓰면서 남들은 왜 좋은 것 사용하지 말라고 말리나 그러실것 같아

현재 제가 가진 장비를 총체로 뽑아 드리자면..

낚시대는 제일 비싼 것이 지루미스 SR-782 IMX입니다.

일제Daiko Bluder, 역시 일본 수출품이나 리콜 된 듀엘 , 국산 바낙스가 그나마 기성 완제품이고

나머지는  남들이 사용하다 부러져서 버리는 것 줏어다  자작한 것 몇개..

릴은 제일 비싼게 시마노의 안타레스DC7이지만 5회이상 데리고 다니지 않았고 팔려고 내 놓았죠.

국산 도요엔지니어링의 Bassproshop상표의 릴 3개, 아부 2500CI, 아부 이온 4600,

스피닝 릴은 처음 출시된 95년산인가 98년산모델인가하는 시마노 스텔라...

그래도 지금도 잘 돌아가지만 성능만 보면 현재 나오는 바이오급되려나..

동시대 출시된 다이와 x시리즈하나..

국산 바낙스 중국제  750 릴 하나가 전부인 헝그리입니다...


누가 도와주시려나.. 서금서금한 릴이라도 하나 던져주세요..




신고공유스크랩
13
profile image
운문님 글을 다 읽고나니 가슴이 찡하네요
왜그럴까요..아마도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서겠죠[미소]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계속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시고요
비가 오지만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꾸벅]
08.06.28. 15:54
profile image
운문님 트윈파원도 하나있잖아요?[윙크]
그리고 운문님께서 좋은 릴과 낚시대가 필요없는 이유는 운문싸이즈는 그닥 좋은게 필요없기때문이잖아요.[사악]
08.06.28. 16:00
profile image
김성곤(雲門) 글쓴이
아 맞다 2000년도 트윈파워...
거시기..빤스도사가 산다고 그러다가 버리라고 다시 준 것[씨익]
글구 중증 니...Dejurs.. 이리 온나 존말할때[버럭][외면][울음]
08.06.28. 16:08
profile image
좋은 글 감사합니다
베이트와 스피닝 이해 잘 하였습니다
차이점을 알았네요[짝짝]
08.06.28. 18:33
profile image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도 고민입니다... 뭘살까... 킥스팔고, 바로 스텔라로 질러버려???? 아~~ 고민됩니다...
08.06.29. 01:51
김외환(유천)
좋은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08.06.30. 00:52
정영규(다마배스)
모두들 알고는 있지만,,,,,,,욕심을 버리는것 보다는 자신을 상황에 맞추워 합리화시키는것이 본성이기에.........

항상들 지름신(자신)과 싸우는것 아니겠습니까?

저도 집사람에게 받은 용돈으로 뭐살까? 하고 다녔는데.....

일부분은 결혼 후 튀어나온 배집어넣는데 상요해야겠습니다.~[헤헤]
08.06.30. 11:21
예전의 고가 로드와 릴들은 다 우짜구요~ [웃음]
다 써보시고서는...
08.07.01. 10:01
profile image
김성곤(雲門) 글쓴이
그랑께.. 다 사용해보고나니 결론은 버킹검....[씨익]

릴이라는게 지 손에 적은 된 것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 같아서...
08.07.01. 10:24
"낚시장비에 투자 할 돈으로 자기 직업 개발을 위한 영어학원을 다니세요"
위 글이 제일 공감이 가면서도 실천하기 어렵네요
08.07.01. 20:4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그동안 토너먼트 준비 관계로 남녘을 소홀히 했더니만 여러분들이 많이 다녀가신 흔적(?)들이 많더군요~ ^^ 계획은 안동에 가기로 했으나 여의치 않아 우인들과 남쪽을 두루 다녀보았습니다. 웜배싱보다는 하드베이트...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탑워터뽕님의 조행기를 보고, 또... 지난번 술자리에서 ([부끄]) 탑워터매니아님의 얘기도 있고해서... 오늘 테마는 탑워터로 잡아보기로 했습니다. 탑워터라고 제가 가진거라고는... 일단 포...
  • 오래전에 제 클럽에 올렸던 편역본입니다. 지난번에 올렸던 것은 미국것이고 이것은 일본의 프로배서글입니다. 요즘 탑워터에 관심이 많아질수 밖에 없는 시절이기에 한번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제: 한여름밤의 ...
  • 아래 에어복님 글에서 보시다시피 지난 토요일밤 산전수전공중전우주전끝에 드디어.. 보름 휘영청 달밝은 꽃밭에서 운문님의 지도하에... 튼실한 4짜와 감격적인 조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멀리서 후킹되고 빵이 좋아...
  • 효도배싱^^
    배스채은아빠 조회 131605.04.25.20:51
    05.04.25.
    2004년 4월 24일 일요일. 오늘은 참으로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이미 환갑을 훌쩍 넘어서신 큰외삼촌 그리고 곧 환갑이 다 되어가시는 어머니, 또 40 중반을 넘어서신 막내 외삼촌, 이렇게 세분을 모시고 낚시 ...
  • 안녕 하십니까? 염라대왕 입니다.[꾸벅] 24일 대구리 형재와 장척지에 다녀온 조황 입니다. 시간상 간단히 올리겠습니다. 오전 8시 30분시작 ~오후 2시 철수 날씨는 더울만큼 화창 합니다. 수초가 무성한 장척지는 가...
  • 제가 초보인거 골드웜 식구님들은 다 아시죠?? 그래서 스피너 베이트를 사용하여 배스를 꼬신다는게 영 안믿어졌었는데 오봉지에서 만난 북극성님 께서 스피너 베이트로 꼬시는걸 봐서(감사!!!!) 오늘 맘 먹고 스피너...
  • 드디어 골드웜에 처음 조행기를 올립니다... 그동안 올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으나.. [슬퍼] 워낚 컴이랑은 친하지 못한 나자신을 위로할겸 독한 마음을 머금고 .. 민코타를 산지 몇개월.... 이%님이 배엔진 사고...
  • 일요일 꽃밭조행기
    일요일 오랜만에 우진씨와 꽃밭으로 보팅을 나갔습니다. 좀 늦게 출발해 오전 9시에 도착했지만 강물은 잔잔합니다. 먼저 직벽쪽을 훑어 봤지만 흔하던 잔챙이도 보기가 힘들고 너무 조용합니다. 마지막 직벽까지 가...
  • 운문님 스피닝 로드로 ...........
    위에는 번개늪, 아래는 철교 운문님이 공들인 끝에 만들어준 구름표 스피닝 로드( 곧TV 광고 할 예정인 로고송 ) 월요일 퇴근후 지천철교를 지나면서 첫캐스팅해서 어떨런지 하고 차를 지천철교밑에 주차하고 새로구...
  • 자세히 보시면 운문님 빅배스도 나오고 저도 쫌 나옵니다. ^^ 자~ 5월에 제가 가이드 할테니 안동 도보 한번들 가시지구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그날의 즐거움을 함께 하시기를... 눌러주세요!
  •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한시간동안 쓴 조행기를 바보처럼 다 날려먹었습니다.[울음] 그래서 간단하게 적겠습니다. 결혼1주년을 기념하여 집사람같이 거제도와 지리산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씨익] 가는길에 ...
  • 배스hungryartist 조회 177105.04.26.20:00
    05.04.26.
    안녕들하셨습니까 간만에 낚시질 을 했습니다. 장소는 문천지 .... 오늘 오전 에 시간이 비어서비는 시간동안 (약 2시간) 정도해서 4마리 를 걸었습니다. 첫수입니다. 싸이즈는 보시다시피 잔챙이 미노우에 나왔습니...
  • 배스탑워터매니아 조회 125805.04.26.20:57
    05.04.26.
    오늘 퇴근후 뽕님과 새로운 포인트에 도전했읍니다. 첨가는 곳이라 상황부터 보니 포인트 형성이 상당히 좋더군요. 첫 포인트서 잔챙이 2짜 3짜 몇수하구 옆쪽 말풀이 형성되어있는 곳으로 이동 럭키크래프트사의 거...
  •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오늘까지 휴가라서 오후에 꽃밭을 다녀왔습니다. 전반적 상황은 웜으로는 별루 재미를 못 봤고 하드베이트로는 낱마리로 올라오는데... 평균4짜 이상의 씨알 좋은 놈이였습니다.[혜헤]...
  • 배스깐도리 조회 125105.04.27.01:06
    05.04.27.
    오늘은 남강으로 출조를 하였습니다... 얼마전에 주문한 가이드 모터와 딥베터리...요걸 써보고 싶어서요..[하하] 원래 목적지는 의령쪽 수로였는데 정확한 위치를 몰라서 찾아 헤메다가 결국은 지수목으로 향했습니...
  • 지난 월요일 아는분 두분과 다야몬드 밸리 레이크란 곳에 다녀왔습니다. 지진이 났을때나 비상시에 로스앤젤레스 인근 도시에 급수를 위해 만든 상수도원인데,, 2년전부터 낚시하는 배들에게만 열었습니다.(제트스키,...
  • 포퍼....
    배스나도배서 조회 118905.04.27.09:53
    05.04.27.
    아침에 간만에 가남지로 가 보았습니다.. 모기유충..아님 날파리유충 내지 껍질이 연안에 수북합니다. 수위는 예전과 변함이 없더군요. 제방 초입에서 깜님표 스피너베이트를 날려 봅니다. 첫 캐스팅에...바로 반응은...
  • 지난주 출장길에 전화를 한통 받았습니다. (이 조행기를 쓰기 시작할 때 지난 주니까, 오늘 기준으로는 지지난주가 되겠습니다. [미소]) 처음보는 전화번호가 찍히더군요. 아는 번호가 아니면 대부분은 카드,대출 아...
  • 팔락늪 가는길에 어제의 예고대로 오늘 새벽 5시 30분 아파트앞 주차장에서 갈켜줘용님과 접선! 바로 남쪽 침투에 들어갔습니다. 보통은 스피닝장비로 루어낚시에 입문하는데 갈켜줘용님은 베이트장비로 시작하셨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