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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고령교 복습

김진충(goldworm) 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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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애들 시험 쳐놓고...... 집에오니 오후 3시가 넘엇네요.

샤워하고 이리 뒹글 저리 뒹굴 하다가....

중전마마님의 허락을 받고 고령교 복습하러 나섰습니다.

5시쯤 도착했는데, 소나기가 들이붓더군요.


일단 한 30분 비를 피하고 낚시를 시작합니다.

바로위에 새물유입구,
영 입질이 없습니다.

하류로 달려가니 보트 하나가 보입니다.
가까이 가보니 중증님과 달배님이 오셨네요.

아마 어제 대박소식에 몹시 기대를 하셨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고령교 배스들이 "그때그때 달라요" 하는 중이라서 정말 민망하더군요.


달배님 제 배에 태우고 박석진교까지 달려내려갔다가 입질만 몇번받고 다시 배편곳 바로위...
고령교 하류쪽에 새물유입구로 올라와 면꽝 합니다.


너댓마리 잡고 기분도 좋아지고 있는데, 도보낚시꾼 둘이 들어오데요.
설마 바로앞에야 서겠나 싶은데, 아니나 다를까 바로 앞에 서더군요.
포퍼에 퍽퍽 입질하던 녀석들 바로 입질 잠잠.

설마 크로스캐스팅이야 하겠나...
왠걸 포퍼를 던져둔 라인위로 캐스팅하데요.

설마 한번 실수로 던젼겠지 했지요.
왠걸.. 계속 던지데요.







포인트 라고는 유일하게 물이 흘러 나오는 이곳이 전부인데,
양해하는 한마디 정도라도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그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어쨋든...
지난번에 도사되기로 마음 먹었기때문에 이쯤은 참아 넘길만 합니다.
결국은 내 루어를 걸어 댕기기 까지 하더군요.
동행한 한사람은 그나마 눈치를 주며 그러지말라 하는데, 이사람 아랑곳 하질 않습니다.

낚시를 거꾸로 배운것이겠죠.

결국은 뭐가 앞이고 뒤인지 ... 바른길인지는 시간이 흐르면 알게 될겁니다.
가만보면 예절과 매너라는것은 남을 위하기 보다는 스스로를 위하는 것입니다.
아직 초보라서 그런것이겠죠.

아마 나중에는 알게 될겁니다.



해지고 배 접는데...
정말 덥더군요.
줄줄 흘러내리는데, 비까지 와버리고 모기 막 뎀비고...
어쨋든...

고령교를 "집앞에강"에 편입할까 생각중입니다. [미소]






그나저나 중증님 면꽝 못해서 어쩐데요! [사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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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도도/DoDo)
어째 홀쭉해 보이십니다.
뭐 좀더 멋진 골드웜님이 참아야죠 [씨익]

맞습니다 .. 그때 그때 다르다는것 !! [꽃]
08.07.13. 23:04
수고하셨구요[미소]
그나저나 빤스도사님한테 뻥을쳐놔서 걱정이네요[배째]
08.07.13. 23:24
profile image
항상 낚시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말이 "아까 까지는..." "어제 까지는.."
입질은 몇번 받기는 받았는데... 실력이 없어 [꽝]친거 우야겠습니까[울음]
혹시 골드웜님 워터랜드 탑워터 앞쪽분홍 뒷쪽힌색인놈 물고 있는 배스 있음 좀 구해 주세요.[윙크]
08.07.13. 23:31
복습이 잘 안되셨나 보군요
가끔 물가에 서 있다보면 젊은 친구들의 메너없는 행동에 맘 상한 적이 있지요
이 자연에 먼저 왔다고 내 포인터라는 주장도 웃기지만 늦게 온 친구가 가끔은 발앞까지 캐스팅하고..
미안한 생각은 조금도 없고 오로지 고기 잡는 일에만 열중하는..
이런게 요즘 말로 "쿨" 한건지요 ?
이럴 때마다 저는 자리를 피합니다
낚시보다 예의를 먼저 배워야 할 것 같아요

지난 봄 하빈지에서 만난 외국인도 그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한국 사람들 너무 예의 없다고...

처음 마음을 항상 가지고 겸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인장의 맘씀씀이가 보기 좋습니다. 복 받을껴~~~[하하]
08.07.13. 23:42
김진충(goldworm)
저는 복습 나름대로는 잘 하고 왔습니다.

청강 하러 오신 두분이 좀 안좋아서 그렇죠. [헤헤]



말 한마디 없이 내가 던져둔 라인위로 크로스 캐스팅...
서울근교에서 흔하다는 말만 들어봤지, 좁디 좁은 송어낚시터에서 조차 당해본적이 없었던 처음 겪어본 경우였습니다.

만약에 먼저 양해를 구했다면 사이좋게 한포인트를 나눠 가며 던질수도 있었을 겁니다.
그런사람도 시간이 지나면 깨닫게 되겠죠.
08.07.13. 23:58
profile image
도사되기로 마음을 먹더라도 쉽지 않을것인데 골드웜님 정말로 도사 되는 모양입니다요[굳]

08.07.14. 07:38
기본 매너는 아마도 엄마배속에서부터 타고 난다고 생각되는군요

아니면 어려서부터의 가정교육..

그 사람 그런데로 한세상 살라하고 제발 자식에겐 대물림 않하길 바라죠

어제 이곳 지역에서 짬낚시를 하는데 보팅하는 사람중에 요런 사람들을 저도 격으니 더 화가 나네요
08.07.14. 08:28
신갈서는 자주 있는 라인크로스!!릴링하다가 뭔가가 불쑥 잡아댕기면 헛챔질!!
게다가 한마리 랜딩했다싶으면 어김없이 그쪽으로 집중캐스팅!!
처음당하셨으면 그 기분이 아주 환상이지요~저는 그냥 피해버립니다..
08.07.14. 08:29
권창주(푸른아침)
더운 날 새물 유입구만큼 좋은 자리는 없을 것 같네요

하여간 부럽습니다. 낚시 가고 싶습니다[울음]
08.07.14. 09:00
profile image
그러니깐.. 골드웜허락없이 갓다가 꽝맞고 있었다는 이야기네 뭐...

아무튼 사람들 못말려....

아마 도보하시는 분 초보일거라 봐요..
차츰 아실 것같으니 너무 책망하지 마시고...

08.07.14. 09:51
골드웜님! 구미에서 고령교는 좀 먼데요?
집앞에 강이 아니잖아요? 저는 그럼 코앞에 강이라고 해야하나요[궁금]
그냥 해본소리 입니다.[씨익]
08.07.14. 09:54
물속의 변화가 물 밖의 변화보다 훨씬 변동이 심한가 봅니다.
면꽝하셨으니... 큰 복이죠. [미소]

저도 금토 무박2일의 낚시에서 손 맛 눈 맛 많이 보고
일요일에 다시 밤낚시 갔다가 눈 맛만 보고 꽝! 하고 왔더랬죠.

08.07.14. 10:16
전영천을 집앞에 강이라하고 달리고있는데 근데 쪼금은 멀다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하하]
참으로 어이가 없는 도보꾼들이군 저는 세번까지는 참고 그다음은 저두 모름 [버럭]
아직은 이런 상황이 안나와서 다행이네요 저한테요 [미소]
이번주에는 저도 교령교로 한번달려봐야될겠네요 [미소]
그리고 손맛 축하드립니다.
08.07.14. 10:46
profile image
멋진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낚시터에서 지켜야할 예의 같은 자료도 선배조사님들께서 한번 올려주시면
저 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를 위해서 좋은 지식이 되겠죠.. 부탁드립니다.

제 사견이긴하지만
워킹낚시 한는 분들이 사실 보팅에 비해 힘겨운 낚시를 하고 있는것이기도 하니
보팅하는 선배조사님들이 너무 배스에 연연해하지 않고 살짝 좋은 포인트를
양보해주는 미덕은 어떨까요 ? [짝짝]

그러면 아마 실수한 그분들도 앞으로 또다른 초보꾼들에게 흐뭇한 낚시 분위기를
전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08.07.14. 11:07
김진충(goldworm)
물속자전거님 말씀대로라면 도보낚시꾼이 오면 다른데로 가라는 이야기밖에 안되는건데요.
도보낚시가 힘겹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08.07.14. 11:26
김진충(goldworm)
입장을 바꿔서 도보낚시 하고 있는데, 보트가 들어오더니 내가 던져둔 라인위로 크로스 캐스팅을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무조건 양보하는것만이 미덕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도 닦기 참 어려운거 같습니다.
08.07.14. 11:28
profile image
골드웜네 자료를 보면 보팅도 쉽지 않더군요...배펴고 무거운 엔진옮기고... 충분히 이해합니다.
도보 낚시하시는 분들이 오시면 다른데로 가야하는것이 아니라 살짝 내마음을 상대방에게
잘 전달하는것도 선배조사로서 갖추어야할 덕목이 아닐까합니다.
자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양보와 배려도 한번 말씀 드려 보는것 입니다..

그 사람도 저처럼 생애 처음으로 배스낚시를 온 사람일 수 있다는것이지요
낚시도 하나의 궁극적으로 나를 닦아나가는 도라고 본다면 한순간의 양보와
배려도 좋지 않을까 하는 제 생각입니다.
복을 쌓고 덕을 쌍아가는것이 어찌 우리네 일상사 뿐이겠습니까 ?
남을 위해 낚시터 쓰레기를 치우고 그런분들을 위해 선물도 마다하지 않는
골드웜네 분위기가 저를 이끈 계기이기도 하니까요..

더운 여름날이지만 서로가 낚시를 하고 있다는것만해도 이넓은 세상에
좋은 인연이 아닐런지요..
08.07.14. 11:39
이강수(도도/DoDo)
개인적인 사견이긴 합니다만..

모르는건 지적을 해서 고치는게 맞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역시나 같은 실수를 해봤던 선배로써 그냥 이해만 해주면..
그분은 어떤 부분이 안되는건지를 계속 모를수있고 또 큰 낭패를 볼수도 있겠죠..

골드웜님 도 많이 딱고 계신것 같습니다.[윙크]
구미가면 제가 부채 한개 사드릴테니까 부채 골도사로 전향하시죠 하하..
08.07.14. 12:06
profile image
작년까지는 이런일이 거반 없었는데,,,,

올해 들어서 부터 배서분들이 많이 늘어 나면서 부터,,,,

저도 올해 몇번 황당함을 당했습니다.[외면]
08.07.14. 12:31
정영규(다마배스)
저는 워킹하는 분들 있으면 삥~ 돌아서 진입하고

가급적이면 근처에 잘 안가려고 하는 편입니다.

제가 하고 있는 포인트에 떡하니 들어와서 역으로 캐스팅하고 있으면

건저올릴때만다 배스를 첨벙첨벙 릴리즈 해줍니다. 괜한 배스만 공중 2회전하면서 물에 입수합니다.[헤헤]
08.07.14. 12:34
김진충(goldworm)
물속자전거님

"살짝 내마음을 잘 전달"

이게 그렇게 잘 되질 않더군요.
감정을 누그러뜨린 상태에서 평상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야할텐데...
아직 수양이 부족해서 그런지 말이 곱게 시작되질 않던데요.

설사 평상심을 갖고 이야기하더라도,
결론은 "니가 잘못했으니 인정해라. 앞으로 그러지마라" 라고 훈계하는 꼴이 되나서 상대방 반응도 공격적으로 나오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죠.

낚시라는 취미생활이 다른 것들에 비해선 확실히 이기적이다 라는 생각을 자주해봅니다.
기분 풀려고 낚시하는거 조용히 피하는것이 상책인듯 싶습니다.
08.07.14. 12:51
전무상(연담/蓮潭)
안그래도 토요일날 전화받고 배아파 죽는줄 알았는데
"복습"을 빙자하여 또 갔다오셨구만요...그래도 이번조행보니
조금 위안이 됩니다...조만간에 고령교도 가봐야 겠네요.
그리고 잘참았습니다.[미소]
08.07.14. 13:51
초보라서 그렇다라고 하기에는 인성이 잘못된 분이라 여겨지는군요..
의외로 이런 분들이 많은 세상이 되어버린거 같아 습쓸하기도 합니다.

"예절과 매너라는것은 남을 위하기 보다는 스스로를 위하는 것입니다."
좋은 말씀입니다.[굳]
저보다 연배가 쬐금 아래이신것 같지만 낚시만 아니라 다른 배울점이 많아서 늘 찾게 많듭니다.
초보고 조행도 다닐 시간도 없어 사이트 용량만 까먹는 사람이지만..
늘 감사하며 고맙게 생각합니다. 운문님을 비롯한 여러 회원님께도 만찬가지구요..[꾸벅]
08.07.14. 14:44
아니
또 저의나와바리를 넘어오셨군요
저는 그시간에 달창에 있었는데
갑자기 소나기가와서 홀딸 젖어버렸습니다.
08.07.14. 15:28
김종현(동하)
저번에 하빈지 워킹을 갔는데 넓은 자리 놔두고 제 바로 옆에 서는 분이 계셨습니다.
그나마 괜찮은 포인트라 꼭 잡고 싶으신가 보다 했죠
근데 저쪽엔 수초가 완전 덮혀 던질 곳이 없을텐데 설마...하는데 제 쪽으로 던지네요 [하하]
잠시 뒤에 다른 차가 오더니 일행인듯한 분이 또 가운데 자리하시고 [기절]

하빈지를 자주 찾은터라 친구와 여자친구에게 "여긴 양보하고 저~~기 우측에 어디 어디 가면 좋은데 있다"
하고 나서 차로 슬슬 걸어가는데 , 그 사람들 차가 슁~!! 하고 가네요..

이동해서 보니 그 분들 차가 주차 되어 있고 제가 말한 포인트에서 열심히 케스팅 중이시더라는[하하]
결국엔 모두 꽝을 맞았습니다.

알면서도 그런 사람들도 있다는거...낚시인 만큼은 느긋하다고 생각한게 오산였다는거...

그나저나 골드웜님 밤에 투잡하세요??
주먹이 이종격투기 선수 같습니다.
굳은살도 베여 있으시고 [헉]
08.07.14. 20:08
김진충(goldworm)
낚시때문에 검은손이 되어서 그렇지...
저 부드럽게 잘 살고 있습니다. 왜이러세요. [외면]
08.07.14. 20:14
김진충(goldworm)
비원님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끄]

선장님 사실 제 맘속에는 "엔진으로 확 뒤집어버려" 라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하하]

연담님 이제 막 땡기죠?
금남보 좀 땡기게 해달라는 말에 얼마나 상처를 받았던지.... [울음]
08.07.14. 20:21
전무상(연담/蓮潭)
골선장님 금남보는 아직 땡기지 않습니다...[사악]
하지만 고령교는 자꾸 마음이 가네요.
"내마음 돌리도"~~~[울음]
08.07.1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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