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정보

모터가이드 무선풋가이드 소개

김진충(goldworm) 4228

0

16










제보트는 혼덱스 어탐기와 함께 이렇게 거치하고 있습니다.


* 모터가이드 무선풋 메뉴얼 : http://goldworm.net/bbs/view.php?id=gj&no=8132



단점 #1 : 가격

땅콩보트 장만하면서 민코타 30파운드 짜릴 구입했고, 만 6년이상을 사용한 모양입니다.
주인잘못만나서 그토록 혹사를 시켜서 이젠 어딘가 고장이라도 날만한데, 아직도 쌩쌩하게 잘 돌아가고 있으니 참 기특한 놈이죠.

핸드타입은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편입니다.
특히 30파운드는 보편화 되어서 2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죠.

그런데,
무선풋가이드는 해외구매까지 고려하더라도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AS를 생각한다면 국내에서 구입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민코타는 코넷무역, 모터가이드는 이브보트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무선풋의 가격대는 80~100만원대 정도 됩니다.
퀵 릴리즈브라켓의 가격은 별도입니다.

일단 비싸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단점 #2 : 무게와 부피

핸드타입이 10키로 정도인것에 비하면 무선풋가이드는 20키로 정도 됩니다.
게다가 길고 덩치까지 큰편입니다.
차에 싣고 다니는것도 문제시 될것이고, 보트 조립 해체시에도 조금더 힘이 들게 됩니다.

제가 구입을 망설였던 이유도 바로 이때문이었습니다.
헌데 그런 걱정을 깔끔히 해결하긴 했지요. 제 조행기들을 참고하세요. [미소]




장점 #1 : 양손의 자유로움

핸드타입의 단점을 극복해보고자 "빅풋"과 같은 발판스위치도 달아봤지만, 방향전환을 위해선 손이 갈수 밖에 없습니다.
한손은 늘 가이드와 낚시대를 오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죠.
풋가이드는 양손이 완벽하게 자유롭습니다.
대신 처음에 조종에 적응하는데는 시간이 좀 걸릴겁니다.
특히 직진하는것이 제일 어렵죠.
저는 첫날에 바로 적응이 되더군요. [흐뭇]




장점 #2 : 유연한 상황대처

핸드타입은 1단에서 5단까지 밖에 없습니다. 간혹 바람에 떠밀릴때 1단보다 조금 작은 단이 있었으면 하거나, 3단과 4단사이가 있으면 어떨까 싶을때가 있죠.
무선풋가이드는 단수가 아주 작은것부터 다양하게 있어서 적절한 상황대처가 가능합니다. 게다가 바람이 강하게 터졌을때도 파운드수가 높아서 잘 버텨주죠.
밧데리 소모도 큰차이가 없거나 조금 덜 먹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일단 생각나는대로 정리해봤습니다.
내용은 추후 추가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보탤내용이 있으시면 코멘트 해주세요.


신고공유스크랩
16
저도 핸드가이드와 풋가이드 놓고 무지 고민하였습니다.. 골드윔님 처럼 이 무선풋가이드가
무척 댕깁니다. [굿]
08.08.10. 13:04
김진충(goldworm)
자꾸 지름신 땡겨다 놔서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꾸벅]
그래도 정보가 필요하다 싶어서요. [윙크]
08.08.10. 13:11
풋가이드의 가장큰 단점은 장거리 이동시 직진하는거입니다
핸드보다가는 확실히 귀찮고 어렵습니다[씨익]
나머지 대부분은 장점이 많은거 같더군요
08.08.10. 14:36
풋가이드 발판 리모컨을 앉아서 양손에 들고 배를 조정해도 참 재미있습니다..
장거리 갈때는 전 손으로 합니다...[헤헤]

08.08.11. 03:59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저에게는 아직 그림의 떡이다라는것이.....[울음]
08.08.11. 08:05
권창주(푸른아침)
보트가 럭셔리해졌네요[굳]

핸드가이드보다 여러모로 편하고 공간도 많이 넓어졌겟습니다.


08.08.11. 08:48
음... 골드웜님이 이번엔 풋으로 불을 지핀다는 생각이... [씨익]
08.08.11. 08:51
무선 풋 가이드.. 참 좋아보입니다.
양손이 자유롭게 낚시에 집중.... 아무래도 핸드컨트롤보다는 엄청 편리하겠지요..
08.08.11. 09:00
지름신구미지부장 = 골드웜님[헤헤]
다음엔 어떤 물건으로 지름신을 영접하실지 궁금합니다.
부럽사와요..다음 보너스때 열심히 고민해 봐야 겠습니다.
08.08.11. 09:51
조정판은 사용하시면 모레가 들어가서 서걱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이때는 뒤에 볼트 풀어버리고 청소 싹해주면 굿입니다.
비가 많이 올때는 리모콘도 전자제품이라 혹이나 고장날까 했는데 물이 잠겨 있어도
작동도 잘 되네요.. 암튼 굿입니다.. 빨간색 리모콘도 있으면 좋을 텐데..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네요
마린랜드에서는 핸드리모콘이 10만원이 넘습니다[기절]
08.08.11. 10:34
profile image
전동식(무선이건 유선이건)의 단점은 케이블식에 비해서 느리고 섬세한 운전이 힘들다는점도 있습니다. 담엔 무선으로 자작해 볼까 싶을 정도로....엄청좋아보입니다..[씨익]
08.08.11. 12:59
오호~여기에 자세히 올려놓으셨군요~동영상으로 언뜻보았는데,,
음~합판없이 모터브라켓에 저리 해놓으니 간단하고 공간도 안잡아먹어서 좋아보이네요..
아~이거이거,,,참아야하는데
08.08.11. 17:52
골드웜님 글들을 보면 아~하!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궁금한것들을 항상 조목조목 잘 짚어주시죠. 매번 눈이 동그래진답니다.
08.08.11. 22:45
진정한 풀옵션 골드디오 인듯합니다.[굳]

저의 경우 핸드 리모컨이 의외로 편하여서 풋 조종 판은 잘 쓰지 않고 있습니다.

카벨라스 판매가가 $59.99로 알고 있습니다. 핸드리모컨이 옵션이 아닌

제품에 포함되어 있으면 좋으련만.....제품을 받아보고는 약간의 거품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국내 판매가가 10만 원이 넘는다니 거품 목욕을 해도 되겠네요. [어질]

08.08.12. 12:4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모터가이드 무선풋가이드 소개"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비밀글입니다.
  • 아침에 9시쯤 청도천으로 갔습니다.. 먼저가서 오빠(에어복님)한테 오라고 했죠.. 그동안 잔챙이는 좀 잡았는데 ... 오빠한테 큰거 잡으로 가자고 했죠^^ 오후에 점심먹고 건너편으로 가서 한마리 사진 찰칵^^ 전 디...
  • 배스오션 조회 114706.06.29.00:11
    06.06.29.
    안녕하세요 오션입니다. 밑에 조행기에 보니 블랙조커님와 히든카드님께서 새벽에 다녀 가셨네요 오늘은 출발전에 송전지와 신갈지 사이에서 갈등 했었지만, 한번 더 신갈지로 가기로 결정하고 차를 돌립니다. 가는 ...
  • 안녕하세요... 말짱꽝입니다. 여태 간간히 철탑에서의 게릴라 활동중 조과가 시원찮아.. 끄리 조행도 접어야 하나 하고 생각중인데... 치어들이라도 잡으려고 피라미용 파리미끼로 무장하고 철탑을 갔습니다. 도착하...
  • 학교 시험 기간이라서 북성님 조행기 읽고 세천 절집밑에 갔읍니다 어 그런데 구 세천교가 없네요 제작년에 다리위에서 러버즈그로 한놈 잡으면 라인 풀고 다리끝까지가서 물가로 내려가서 잡아내곤 했는데 ............
  • 동영상탑워터뽕 조회 114806.10.10.15:20
    06.10.10.
    63번째 모리조 영상입니다.
  • 배스문향 조회 115006.03.30.13:46
    06.03.30.
    사실 올해 들어 송전, 신갈을 포함해서 10회 가까이 출조를 했었는데 변변한 입질조차 받지 못한 연꽝중이어서 큰 기대도 없이 가까운 낙생지를 찾았습니다. 바람은 몹시 불고 또 손끝은 시리고, 괜히 왔다는 후회가 ...
  • 원조 팀비린내 [씨익] 안동 출조 다녀왔습니다. 도착해서 배를 펴고 있으니 골드웜님, 녹색장화님, 올드보이님도 오셨더군요... 우째 고기는 좀 잡았습니까? [하하] 주진교 부근의 직벽과 쉘로우, 골창, 곶부리 등에...
  • 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사악] 기뻐하실것 같아서...^^ 오늘은 6시에 일어나서 큰 아들과 같이 조깅을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아들놈 체력이 약해서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앞으로 매일매일 조깅으로 다이어트를 시...
  • 어제 안동 다녀오신 끄리사냥님과 오랫만에 조우하여 연경지로 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경지는 믿음이 안가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물놀이 삼아 출조를 강행했습니다. 작년 여름 가본 이후로 처음입니다. 작년놈...
  • 배스프라이드 조회 115106.01.30.20:53
    06.01.30.
    안녕하세요 설은 잘들 보내셨는지요 새해 모든 식구다 소원성취 하세요[꾸벅] 연휴동안 금호강 조행기 입니다. 그동안 맡지 못한 비린내 충전하러 강으로 고고~~~ 우선 28일 어제 늦게 집에 도착한지라 눈 뜨니 해는 ...
  • 배스재키 조회 115106.05.03.09:58
    06.05.03.
    2006/05/03(음4/6), 05:30-07:10 날씨 : 기온14도, 맑음, 바람약간 개황 : 수온15도, 만수위-150Cm, 약간흐린물 채비 : 텍사스리그, 스피너베이트 조과 : 3짜1수 요약 ; 집중하여 낚시에 임하여야 한다. ------------...
  • 오늘은 병원환자중에 8시에 보자고 하는 분이 계셔서 일찍 출근해야 합니다..[울음] 그래서 마음이 급하네요.. 6시 알람이 울리고,,, 옷입고 오목천 포인트 도착하니 자동차에 찍힌 시간이 6시 10분이네요... [씨익] ...
  • 2007년 첫배스 축하해주세요..
    2007년 이후에 꾸준히 점심시간에 짬낚시를 다녔지만 도통 배스를 보지 못했는데 오늘은 기온도 많이 내려가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별기대 없이 점심식사전에 여성회관포인트로 자전거를 타고 갑니다. 1/8러버지그에 ...
  • 배스북성 조회 115304.11.12.00:13
    04.11.12.
    오늘이 젊은이들이 말하는 빼빼로 day인가 거시긴가날이라네요[씨익] 겜방에서 아그들에게 대패하고 돌아오는길 2004-11-11 11시11분 넘었고 그냥집에 들어오기 뭐해서 (공식적인 늦은귀가날) 세천산불초소에 차세웁...
  • 봉정 2탄
    배스미니배스 조회 115307.03.01.20:23
    07.03.01.
    오늘은 3,1절 아침에 태극기 달고 볼일보고 나니 오전 10시. 어디로갈까 하다가 봉정으로 달립니다. 도착하여보니 한가족이 아이들 데리고 와서 들낚시를 하고게시네요. 오늘도16/1지그헤드에 웜끼워 던지니 집사람 ...
  • 새벽6시반에 세천으로 갔습니다. 북성님 텃밭이죠,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간만에 느껴보는 배싱의 기분,,,, 예전 번개늪에서 번개때 받은 피싱프리맨님의 게리 싱글(제껀 더블)훌라그럽으로 케스팅해서 발앞에서 훅...
  • 금호강 결빙 보고서 #6 아침에 퇴근하면서 차도 막히고 태클거는 차가 많아서 직진 안하고 좌회전해 버렸습니다. 직진하면 집으로 좌회전하면 꽃밭쪽.... 설래는 맘으로 주차하고 연장꺼내들고 강가에 띡 섰지요 허걱...
  • 머리 많이 길었죠?? 이참에 장발로 길어 버려~~^^; 올해 첫배스를 초동지에서 했답니다~ 토요일이라서 일이 빨리 끝나 초동지로 달렸습니다~ 원래 라면 내일 갈려구 했는데~ 번개지도 생각이 나서~ 무작정 초동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