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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가을맞이하는 신갈배스

김강민(화니아범)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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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니아범입니다.
9월들어서 회사 이직을 준비중이고
잠잠했던 일거리가 한꺼번에 밀려들어 골치가 지끈지끈!!

머리아플땐 "집뒤에 저수지" 신갈로~
루어 던저놓고 멍~때리기 좋은곳 입니다.[생각중]

신갈 상류인 CJ하수처리장에 도착하니 몇몇분 열심히 던지시고
자리가 협소하여 하수처리장을 건너가 직벽구간을 노려봅니다.

내려가는길이 나무가지와 수풀때문에 거시기 해도
조용하니 온통 내가 던질수 있는곳으로 던질수 있기도 하니 좋구요.

열심히 나뭇가지를 헤치고 물가에 도착!!렌턴으로 물가를 비춰보니 녹조가 슬슬 퍼지고 있습니다.
작년에 비해 녹조는 심하지는 않지만, 이제서야 녹조가 퍼지고 있습니다.조만간 사라질꺼 같은데요.

수면위에는 여기저기 블루길과 살치떼들이 파문을 만들고 있는것이 분위기가 매우 좋습니다.
스피너베이트로 일단 탐색전을,,주력으로 플레쉬미노우 90에서 120사이즈까지 던져보았지만
허탕만 치고는  지지기 모드로 전환

스팅거 5.5인치 워터멜론, 아머쉐드 새우향(아~이거 냄새가 정말 예술입니다.구토도 살짜기~비위가 약해서요)
건너편 수초엣지로 던져놓고 천천히 가라앉기를 기다린후 살살 끌어주면

요녀석들 받아먹고는 나 루어를 물었으니 잡아달라고 로드를 쭉쭉 끌어당깁니다.
기특한 녀석들~참신한 손맛을 안겨줍니다.

3짜급 서너수하고 4짜2수 5짜 1수하고
생각좀 하려고 나섰던 출조길이 손맛보느라고 정신없다가 집에서 바로 골아떨어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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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올들어 신갈지를 한번도 안가봤네요. 요즘 계속해서 대호만 편식을 하고 있어서, 큰일입니다.

손맛 보신것 축하합니다.[꽃]
08.09.05. 11:58
튼실한 사이즈로 많은 조과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굳][굳][굳]
08.09.05. 13:12
profile image
튼실한 신갈 5짜배스 축하드립니다[꽃][꽃][꽃][꽃][꽃]
머리아픈것이 씻을듯 나으셨겠습니다[굳]
08.09.05. 15:20
축하드립니다....저도 5짜배스 잡고 싶군요.....
08.09.05. 17:42
멋진 5짜 네요..[굳]
밤에 혼자 cj하수구를 건너가셨군요..
저는 무서워서 못갑니다..[아파]
역시 조용한곳이 명 포인트 인가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8.09.05. 20:52
이거 참.. 역시 밤에 입질이 좋군요. 최근 신갈꽝에 놀란 맘 조만간 달래러 가야겠습니다.
08.09.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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