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퇴근길, 출근길

키퍼 1273

0

12
모처럼만에 일요일날 쉬었더니 월요일 아침이 더 피곤합니다.
그래서 월요일 아침 조행은 건너뛰고 월요일 퇴근길과 화요일 아침 조행기 시작합니다.


모델이 부끄럼을 많이 타는 바람에 여러장 찍어서 겨우 한장 건졌습니다.[씨익]



이거는 염장용 입니다. 말않해도 다들 아시죠[사악]




오늘은 옥계천 상류 하장교아래 포인트 찾아가는길 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임봉마을로 들어서기 위해서 새로난길에서 왼쪽으로 꺽어지는 길에 보이는 플랜카드 입니다.
이쪽으로 들어가면 멍멍이 농장앞 포인트가 나오는데 일단 지나갑니다.



마을로 들어서고 임봉초등학교앞 슈퍼겸 문구사를 지나면 바로 오른쪽으로 지나치기 쉬운 길이
있는데 이리로 우회전 합니다.



우회전 하면 바로 포도밭 사이로난 길이 보이고 길따라 직진 합니다.



밭이 끝날때쯤 갈림길이 나오는데 오른쪽으로 가면 바로 뚝방이 나오고 상류쪽으로 금전교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금전교 입구에서 다리를 건너지 말고 계속 길이 끝나는 곳까지 직진을 하면 오늘의 포인트가 나옵니다.




여기서 잠시 어제밤 퇴근길 조황입니다.[씨익]
목표 10마리 하지만 무수한 훅셋미스로 인해 조과는 7마리 + 철수길에 차 앞유리에 자리잡고 있던
청개구리 한마리...
위치는 오늘 아침 조행기의 건너편 입니다.



채비는 지난번에 소개했던 고무줄 네꼬와 4인치 스트레이트웜(노싱커, 스플릿샷) 입니다.




다시 오늘로 돌아와서 오늘의 포인트를 잠시 감상해 보겠습니다.

건너편 모습입니다.



역시나 건너편 물살이 좀 약해지는 곳입니다.
피딩이 보이길래 노싱커로 캐스팅후 살짝 두번정도 저킹을 해주니 바로 한녀석이 나온곳입니다.



이곳은 하류쪽으로 내려가면 보이는곳입니다.
물에 떠있는 수초지대와 연안으로 붙어 있는 나무가 좋아 보이지 않습니까[미소]



오늘의 컨셉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네꼬리그와 노싱커 입니다.
자 이제 오늘의 조과를 공개 하겠습니다.



30급 중반되는 녀석이 하나 나와주는군요 힘 무지하게 좋습니다.
기념으로 셀카 한번 도전해 봅니다.



계속되는 조과...[씨익]



마지막으로 오늘의 장원으로 생각되는 녀석입니다.
포인트 소개 3번째 사진의 수초지대에 노싱커로 캐스팅 수초끝에서 떨어뜨린후 살짝 저킹을 해주니
연안쪽 나뭇그늘 아래에서 튀어나왔습니다.
역시나 통통하게 살이 오른게 힘 무지하게 쓰고 나왔습니다.[굳]



마지막으로 오늘의 포인트에 들어가면 항상 반갑게[궁금][씨익] 반겨주는 발발이 입니다.



옥계천 물색도 많이 좋아지고 수위도 적당한게 딱 좋았습니다.
참고로 구 옥계교 아래 새로난 다리쪽은 포크레인이 들어가서 열심히 하천바닥정비를 하고 있더군요
아마 하류쪽으로는 흙탕물이져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2
profile image
역시나 골드웜에선 키퍼님과 나도배서님의 새벽조행기 하루를 여는 신호인것 같습니다.[굳]
친절한 포인트 소개 감사합니다.[꾸벅]
05.08.30. 10:15
profile image
꽃과 나비가 참 인상적입니다.
이제 어디나 어느정도 안정이 된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이 잡으셨네요..
아침에 손맛 징하게 보신 것 축하드립니다.[꽃]

그런데, 엄지속가락은 왜 긁으셨나요[씨익]
05.08.30. 10:18
goldworm
저도 몇번 갔던곳들인데 전 왜 못잡는지 .. [흥]

가는길 소개와 포인트 안내 감사합니다. [굳][굳][굳]
05.08.30. 10:21
profile image
옥계천의 포인트를 찾아 내려가는 길이 차량으로 이동하다 보니 생각보다는 어렵더군요.

웬만 한데는 수풀이 우거져 있더군요.

상세한 포인트 소개 감사합니다.[꾸벅]
05.08.30. 11:24
키퍼
옥계천은 릴이나 붕어낚시 하는분들이 진입로를 만들어놓은 곳이 꽤 있습니다.
이런곳을 찾아다니시면 포인트 진입이 좀 쉬운편입니다.[미소]

여차하면 낮하나 준비해서 넣어 다니다가..[사악]


05.08.30. 11:41
역시 키퍼님이셔~~ [굳]

상세한 포인트소개 감사드립니다[미소]
05.08.30. 12:13
저도 어제 퇴근후에 옥계 환경사업소 밑부분하고 은빛스푼님의 안내로 토관point 드리대러 갔었는데....꽝이었습니다.[외면] 요즘 상승분위기에 다시 한번 저를 되짚어보았습니다. 키퍼님 뵌지도 오래되었네요. 보고 싶어요[사랑해][쪽] 그리고 상세한 길안내 감사합니다.[꾸벅] 시간만 된다면 오늘 퇴근후에 다시 한번 도전해야겠습니다.
05.08.30. 12:19
profile image
기념셀카 멋집니다[굳][사랑해]
저는 옥계갈때 자전거 타고 가기 때문에 포인트 진입이 더 쉽습니다.
이럴땐 자전차가 왔답니다.
정말 많이도 잡아 내십니다[굳]
저도 어제 옥계가서 잔챙이 포함 15수정도 한거 같습니다.
그중에 3짜 조금 넘어가는 각배스도 하마리 추가 했습니다[흐뭇]
05.08.30. 13:12
profile image
멋지네요.키퍼님. 다영이아빠와 언제한번 만나뵐수 있겠지요.
옥계수로가 이렇게나 많이 객체수와 포인트가 산재한 줄은 몰랐네요.
도전만땅 으이쌰~ [푸하하]
05.08.30. 22:00
angler
운전 하시면서 사진찍기가 무지 힘이들던데

키퍼님에 사진 현장감있고 좋은 정보가 될것 같네요

모르는 저수지 이렇게만 해주시면 정말좋지요

부지런한 키퍼님 부럽습니다[꽃]
05.08.31. 01:1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퇴근길, 출근길"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배스오리엔트 조회 123905.09.01.10:15
    05.09.01.
    오늘도 아침운동을 나갔습니다. 아래에 나도배서님이 조행기를 올려주셨지만 저도 오늘은 사진기를 가지고 갔기에 한자 올립니다. 요즘 휴대폰쪽의 sample작업으로 바빠 어제는 밤11시가 넘게 회사에 있다가 와이프와...
  • 멀끄디도 안비네요...
    모닝콜에 일어나 시원하게 배수하고..[씨익] 오늘은 어디가지.. 갈까 말까..하고 있는 데.. 다시 전화벨이 울립니다.. 모닝콜을 해제 하지 않았나 하면서 전화를 보니.. 오리엔트님이시네요.. 전화를 받으니..벌써 오...
  • 배스mk 조회 125605.09.01.02:01
    05.09.01.
    학포 수로 가는 길. 요 때만 해도 참 좋았슴다! 팬티님의 멋진 폼!,,,,그러나 하체가 좀 부실한 것 같슴미더. '난 왜 가슴이 엄슬까?" 학포수로의 전사들. 환상적인 포인트. 적군들 모두 위로 갔을 때 mk 혼자 딴 구...
  • 배스뜬구름 조회 127505.09.01.01:24
    05.09.01.
    한동안 낚시를 못갔더니 금단현상이 일어납니다. 오늘 전시 쫑내고 동촌배수장으로 바로 날랐습니다[헤헤] 팻이카로 수초 구멍에 넣으니 바로 받아먹습니다. 캬~[사랑해] 이번에는 게리6인치 컬리테일 스플릿샷으로 ...
  • 일요일 테러진압
    토요일 못다해결한 사건을 마무리하러 출동하였습니다 하늘배서와 보팅의로 싹쓸이 해보겠다는 욕심으로 7시에 화천대교로 직행하였습니다 신포리권에 녹조가 심하여 예네들이 피난나왔나봐요 생각지못한 테러진압을 ...
  • 지난 토요일 출조
    좀 늦은 토요일 출조기입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좀 바빴습니다 화천대교 근처에 가끔 조폭들이 출몰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습니다 첫 캐스팅에 이상한넘(씨알좋은 꺽지)이 올라왔네요 한동한 뜸하더니 조폭들이 ...
  • 안녕하세요. 다영이아빠입니다. 오늘 아침 회사에서 상사한테 엄청 깨지고 기분이 착잡합니다.[슬퍼] 오후에 간간히 비도 내리고 하늘은 흐리고 기분이 더 우울해집니다. 그때 번뜩 스치는 생각... [배스]사냥..."배...
  • 근래 이런저런 심란한 일로 잠시 은둔하며 마음을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내집처럼 드나들던 골드웜네를...문밖에서 서성이며 대문안을 기웃거리다가... 한참을 지나고 나니... 처음 들어가는 남의 집처럼 대문열고 들...
  • 경상도 남자들 이야기는 그 무뚝뚝함 때문에 개그소재로도 자주 사용됩니다. 예를들면 경상도 아빠들 집에가면 "아~들은? , 밥도~! , 자자" 이렇게 딱 세마디 한다고 합니다. 저도 가끔은 실제 그럽니다. 홈페이지상...
  • 어제 퇴근하는 길에.. 동네에서 좀 노시는 형님과 마주쳤습니다.. 그리 오래는 아니지만 알고 지낸지 좀 됀 사이지요.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고가고.. 헤어질때쯤 하시는 말씀.. 행님; "니 오새는 고기잡으로 ...
  • 먼저 골드웜 가족님들 안녕하세요 잘들 지내시죠^^(넘 오랜만이라 인사라도 먼저 할라고...) 일시 : 2005년 8월 30일 19시경 장소 : 월드컵 경기장에서 경산 방향 노인 전문 병원 옆 저수지 검거 장비 : n.s. 실크로...
  • 미지의 세계는 언제나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낮부터 아주 좋은 날씨...[씨익] 꽃밭 상류쪽 빽빽한 수초지대를 탐사해 보고 싶더군요. 걸어서 들어가다 케스팅이 가능한 곳이 보여 수초 옆을 노싱커로 끌어 주니 간간...
  • 어제 저녁에 전화 드렸더니, 출조를 흔쾌히 동의해 주셨습니다. 새벽 5:40분쯤 오봉지 도착해서 커피 한잔 하고, 보트 펴고 채비 합니다. 저도 웜 꿰고 있는 사이 렉카님.. 끄리를 한수 올리십니다. 시작부터 기가 죽...
  • 이제서야 완성 되었습니다.
    대략 a.j(앵글러님 쥬니어) 연장이라 부르겠습니다.(너무 살벌 한가요?[사악]) 일요일 조상님들께 효도 하느라 예초기를 좀 심하게 돌렸더니 수전증과 근육통으로 아직까지 후유증이 남아 있네요. 덕분에 완성이 많이...
  • 배스 조회 130205.08.30.15:55
    05.08.30.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예고했던 점심 꽃밭 지그스피너 조행입니다. 먼저 얼마전 고로케13님께 받은 지그스피너 입니다. 이 놈에다 3/32 지그헤드에 갈색계열 2인치 쏘가리웜을 세팅했습니다. 한참을 던졌는데... 안...
  • 배스 조회 120905.08.30.11:45
    05.08.30.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꽃밭 아침 보팅 결과 입니다. 히트 채비는 1/8 온스 지그헤드 C-tail 블랙 레드. 공략한 곳은 꽃밭 석축 맞은편 수초지역... 욕심 부리지 맙시다. 아직 꽃밭에 스피너베이트와 버즈베이트 안...
  • 배스키퍼 조회 127305.08.30.10:09
    05.08.30.
    모처럼만에 일요일날 쉬었더니 월요일 아침이 더 피곤합니다. 그래서 월요일 아침 조행은 건너뛰고 월요일 퇴근길과 화요일 아침 조행기 시작합니다. 모델이 부끄럼을 많이 타는 바람에 여러장 찍어서 겨우 한장 건졌...
  • 오리엔트님과 오목천....
    근자에 들어 일출시간이 늦어짐에 따라 모닝콜을 5시 40분으로 맞추어놓고. 잠이 듭니다. 10여분 더 잤음에도 불구하고 아침의 모닝콜에 신경이 거슬리는 건 마찬가지군요.. 반사적으로 웃입고 모자눌러쓰고 차에 오...
  • 이번 글을 올릴까 말까 많이 고심하다가 조행기 올리는 악몽이어서 짧은 조행기 끝마치렵니다. 초보앵글러님과 만나기로 약속을 전날 하였으나 약속이 취소되었습니다.[전화] 앵글러님에게 전화가 와서 사업상의 문제...
  • 평택호 조행기
    27일 토요일 새벽출조를 친구와 함께 하기로 약속했는데, 전날의 과음[기절]으로 인하여 오후 2시가 되어서야 출조를 감행했습니다. 1. 출조장소 : 평택호 KTX 다리 밑 2%님의 설명으로 찾아갔습니다. [꾸벅] 2. 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