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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세이욘의 두번째 조행기...!!

배진수(세이욘) 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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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정오까지 푸욱~~ 늦잠 자고.. 일어나서 간단하게.. 밥 먹고..

머할까 머할까...하다가.. 심심할땐.. 배식이들이랑 놀자.. 싶어서 출조 계획 세움..!!

혹여나 골드웜식구들중 나처럼 심심하신분 있을라나 싶어서 글 몇자 적어놓고 일단 출발~~[시원]

1차 포인트 화랑교~!! 인터불고 쪽 다리밑을 공략하려 하였으나..

중층낚시 하시는 분들과 몇 아주머니들 눈치로.. 일단 몇번 던지다가.. 철수...[울음]

다시 다리 건너편으로 가는 도중 다리 위에서 강 가운데를 내려다 봤는데... 헉....이런...!!

강 가운데에는 향어로 추정되는 최소 짐작 80cm이상급들이 최소 20마리 이상 때지어 모여서 놀더군요..!!

순간 인근 낚시점가서 그물 사와서 던질까? 아님 다리위에서 릴 길게 함 던져볼까?? 별별생각이 다 들더군요[씨익]

하지만.. 이내 그림의 떡이라는 결론 내리고 포인트로 이동..!! 게이트볼장 옆 수초쪽 부터 탐색 시작~!!

오늘은 여러가지 테스트 해봐야지~ 라는 생각으로 저크베이트부터 시작해서 가지고 있는 웜들

미노우, 포퍼, 스푼, 스피너들.. 등등.. 방식도 별별 방식 다 써봤습니다..

(싱커로 저크베이트랑 웜 던져놓고 10분간 지켜도 봤음.. 결과는...... )

각종 실험으로 하다가 애기 [배스] 3마리랑 조인~ 하고..

상류쪽 수심 낮은곳에서 강준치로 추정(물고기 종류를 다 몰라서.. 그냥 추정만 할뿐,,)되는 2짜 1수 하였습니다.

각종 실험으로 인해 하드베이트 2개, 스푼 3개, 스피너 1개, 웜 다량을 손상 혹은 유실하였습니다..[울음]

그래도 짝은넘들이나마 손맛을 봤기에.. 아까워 하지 않고 철수 하려다가..

안심교에서 마릿수 좀 올린다고 하신게 기억나서 안심교로 다시 이동~!!

처음 와본 안심교라서 포인트 선점이 상당히 힘들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여러 유력 포인트를 질러봤지만.. 입질도 못받고 낙담하면서 철수...[울음]

아~~ 안심교.. 조만간 골드웜 회원님들 도움 좀 받아서 제대로 공략 들어가봐야겠습니다~!! 도와 주십쇼~~!! [씨익]

음.. 또.. 길어졌네요..;; 그래도 나름 여러가지 많이 알게된거 같아서 기분 괜찬은 출조였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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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쪽 지방의 포인트는 잘 모르지만, 가까운 곳에서 낚시할 수 있는 축복받은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조우님들과 함께 낚시도 하시고, 다음에는 대물하세요.
08.09.08. 08:19
profile image
화랑교 자주 나오시나봐요...?
저도 어제 저녁9시경에 나갔다가 배스는 구경도 못하고 끄리만 10여수 만나고 왔습니다!
언제 같이 화랑교 토벌 함 나갈까요..?[미소]
08.09.08. 10:14
또라에몽님... 토벌대.. 조직 함 할까요? 최정예 맴버 결성 [사악]
08.09.08. 15:04
김진충(goldworm)
;;; 와 같은 기호 사용은 자제해주십시요.

그리고 사진이 없는 간단한 조행기는 그냥게시판에 올려주시길 당부드립니다.
08.09.08. 15:32
수고 하셨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점점 실력이 향상 되면 좋은 조과가 있겠죠.
08.09.0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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