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아파트 조행...

||1[꾸벅] 골드웜 가족 여러분 주말 잘 들 보내고 계신지요....??
어제 모처럼 근무없이 맘 편히 보낼수 있는 기회가 있어 해가 쨍쨍한 낮 시간에 감히 낮 출조를 감했습니다!

퇴근하자 마자 바로 만촌동 박%님 샾에 들어 웜이랑 훅을 사서 민드레 아파트 앞으로 고고씽~~~~![미소]
참~~! 샾에서 만난 한사람이 있었으니 요즘 곰님과 아웅다웅 다투고(?) 계신 중증님....! 곰님 이야기에 온몸을 부르르.... 지켜보는 저희는 참 재밌기만 하던데... 암튼 중증님 여러가지 조언 감사했습니다!
어젠 정신이 탈출 감행 중이라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네요....! 죄송합니다![꾸벅]

그럼 이제 밋밋한 저의 조행기 시작~~~!!
먼저 어제 힛팅 포인트입니다!

저 수초 아랫쪽 끝부분에 폴링시켜서 살살 액션을 주니 바로 한녀석이 마중을 나옵니다...!!!
4인치 스팅거를 노싱커 채비해서 던져주니 사죽을 못 쓰네요....!



사이즈가 33cm 나오는데 최근 조행에 3짜만 줄을 섰습니다!.... 4짜, 5짜, 타짜(?) 커녕 3짜를 못 벗어나니....[어질]
요즘 제가 한자리에서 한수 이상은 안 나오는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있어 바로 장소를 보 위로 옮겨 다시 도전...
힛팅 포인트는 처음 수초대에서 위쪽 보와 맞닿는 부분이였습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잖고 한마리가 나와 주는군요....[씨익]
허나 사이즈는 역시 3짜.... 강 배스라 그런지 힘은 [굳] 루어 하면서 본 바늘 털이 중 단연 으뜸이였습니다!
동영상을 찍긴 했는데 동영상 올리는건 아직이라.....[헤헤]
이제 보위에서도 한마리 나왔으니 당연지사 계속되는 "꽝""꽝""꽝""꽝".....

그래도 준수한 사이즈에 힘 좋은 놈으로 두수 하고나니 기분은 가히 최고입니다....[씨익]

요즘 간간히 골드웜 가족분들끼리 조우하셔서 동반 출조 하시는거 보면 부러움이 하늘을 찌릅니다!
전 언제나 시간이 나서 저렇게 좋은 님들과 함께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언젠가는 저도 여러 님들과 같이 할수있는 날이 있겠죠...?[헤헤]

그 언젠가가 빨리 오기를 기대하며 이상으로 왕 허접 조행기를 마칩니다....
글 다읽으신다고 눈 아프시죠...??? 죄송합니다....

저도 곰님처럼 글 잘쓰고 싶은데 그게 참~~~~ 안되네요~~~! 말빨은 자신있는데.....언제 뵙게되면 낚시 실력은 제쳐두고 글쓰기 교육 좀 받아야 되겠습니다...!!![푸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