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 상류 댕겨왔습니다.[10/04]

안녕하십니까 사발우성입니다..
간만에 조행기를 올리는거 같습니다 [씨익]
요즘 옥계쪽 한동안 뜸하게 안다니다. 올초에 가슴장화 사면 꼭 한번 가고 싶은 장소가 있어
드디어 실행에 옴겼습니다[헤헤]
집에서 나와 옥계외국인 전용 단지에에 도착해보니 10시정도 되었더군요
옥계외국인 전용단지 다리근처에 차를 세우고 지난번 자작한 미니 스피너베이트를 장착하고 내려가 봅니다.
하류쪽과는 달리 물색이 너무 맑아 바닥까지 훤허게 보이더군요.
먼저 자작스베의 성능 테스트를 위하여 물가에 도착하자마자 나올만한 곳은 다 던져 봅니다.
그러다 한마리 잡아 냅니다 [헤헤]


역시자작으로 잡아낼때 기분이 따봉입니다
요넘 잡구 쪼맨한 넘으로 한수더 하고 셀카두 찍어보지만...그림이 안좋아서 못올리겠네요[헤헤]
한동안 스피너루 지지다.. 입질이 없어 주채비이 티니프루크로 변경해 봅니다.
그러나 싸이즈가 넘 작네요[울음]



요넘 보내주고 바리 한수 합니다 싸이즈가 아까 보단 나아지네요[하하]



이넘 보내주고 상류로 올라가 봅니다.


여기서  이런녀석하고

요런 여석으로 헌 10여수 합니다..

싸이즈가 넘 작아서 위로 이동하던중 올 봄 봐둔 그장소로 가봅나더..

장소가 정말 환상적입니다..
그러나 보시다 시피 스키핑이 아니면 고기를 잡기가 힘드네요[울음]

요사진 구멍으로만 제대로 넣으면

요런 녀석이

나오내요 요녀석 보내주고 요넘 보다 조금 큰넘으로 한수하고..
티니 프루크론 스키핑에 한계가 있어 줌사의 더블(?)거시기 웜으로 변경해서 던져 넣습니다
입구로 들어 가자마자 입질이 들어오지만 포획에는 실패를 하고 말았습니다.
오후 선약이 있어 1시정도에 철수 했습니다..
간만에 옥계 맑은물에서 마릿수 조과 보고 왔습니다..
싸이즈 큰 녀석은 없지만 옥계 역시 [굳]입니다[헤헤]

오늘 주요 채비는
릴 칼디아 킥스 1500 , 라인 P 라인 카본 6lb
로드 동미 트리플 ML
미니스피너 1수, 티니 프루크 노싱커 10여수, 세드형베이트 2수
싸이즈 3짜 3수  1~2짜 10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