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교 짬 조행

||1꾸~~뻑.....
안녕 하십니까... 또라에몽입니다!
아침에 글 올리고 오늘 낚시는 날도 흐리고 허니 좀 쉬어야겠다......!!

했지만 아니나 다를까 또 물이 흐르는 화랑교를 보니 나도 모르게 채비를 챙겨 나가고 맙니다...!!
이거 진짜 중독이 넘 강해서 큰일입니다.... 아직 백신 개발도 안됐다는데.... [울음]

먼저 최근 화랑교 상황입니다!


온통 수초가 두껍게 덮여있어 그닥 포인트 찾기가 용이 하지가 못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저 수초 밑에 [배스]들이 짱박혀 있다면......[궁금]

제가 그 궁금함을 === 예?? 별로 안 궁금하다꼬예...??? 그래도 고생했는데 함 봐주이소~~![윙크]
어쨋든... 수초 넘어로 캐스팅 후 평소처럼 살살 웜으로 꼬리 한번 쳐봤습니다....

물속에서 액션이 얼마나 섹~~쉬 했으며 한넘이 정신 못차리고 나오네요...[푸하하]



그냥 집에 있다가 화랑교 상태 체크차 로드에 웜만 하나 달랑 끼워 간거라 줄자가 없어 대충 사이즈 재어보니 2~30cm 정도는 됨직합니다....! 그래도 자기 딴에는 강배스라 앙탈은 가히 [굳]....

그냥 챙겨 본 웜 하나에 [배스] 한마리... 오늘 조행은 완전 소 뒷걸음에 개구리 한마리 밟힌 꼴입니다!
그것 참... 손맛은 아쉬우나 채비가 없는 관계로 바로 집으로 come back home....!

그래도 아직 화랑교는 죽지 않았다는걸 알았습니다...[미소]
혹 화랑교 나올실 분들 연락 함 주십시요... 가이드는 확실히..... 대충 해드립니다...[씨익]
전 이만 밥 먹으러 가겠 사옵니다....!
모두들 식사 맛있게 하십시요.... [꾸벅]
오늘 저녁 메뉴가 돼지 고기 수육이라 식으면 맛 없어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