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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안동댐 광산낚시터 조행기

박주용(아론) 박주용(아론) 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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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의 극치를 달린다는 평일 조행 다녀 왔습니다.
꽝!! 했으면 염장이 안되었을텐데 죽어라 노력 끝에 꽝도 면하고
그토록 원하던 5짜까지 [푸하하]
글 많이 써도 읽지 안을 것이기에 간단하게 브리핑 합니다.
역쉬~~ 안동 한방 합니다.

오늘의 히트 포인트는 직벽이라고 보이는 곳 모두 [하하]
배스는 다 어디 있었나? ===> 직벽에서 1~2M 떨어진곳 포진


광산에서 배를 띄워서 분위기 좋게 시작 합니다.
1시간 지날 무렵 서서히 다가 오는 꽝의 압박감[울음]
"뭐 안동에 배스 없나?  다 어디 갔노"를 연발하면 한숨~

멋있게 보이는 직벽에 도착 어김없이 케스팅! 툭하며 돌에 맞더니
스웜프 크롤러가 힘없이 물속으로 스르륵 들어 가는 순간 손으로 느껴지는 묵직한 느낌
"이놈 물었구나 히트"를 외치며 릴링~
순간 릴이 "피리리리리링잉잉" 우렁차게 소리내더니 이내 팅!!
잠시 뭐라 말할수 없는 허탈감.
역시 안동 배스 만만한놈들이 아니구먼하며 신세 한탄만 늘여놓았지요.


또다시 직벽권 도전!!
드디어 한수
스피너 베이트 폴링시 히트한 51짜리 배스[울음]


포즈 잡더니 사진 찍어 달래네요.


뭐라카노!! 뭐~ 세워서 찍어 달라꼬! 이기 누구 염장 지르나~


계속 이동 하다 보니 예전는 못보던 곳이 나옵니다. 어딘진 잘 모르겠네요.
수멜에서 계속 골창으로 다니다 나온 곳인데...


자자 드디어 나왔습니다.
"저기 뭐가 있겠노"생각하며 그냥 케스팅 했는데...
먼가 낚시대를 당기는 묵직한 느낌 하지만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했기에
강제 집행하고 있는데 이놈이 앞으로 달려오더니 1M 앞에서 1M가량 점프를 하며
몸매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이놈을 따라서 물아래로 시커먼 그림자가 휙 나타납니다.
뭔가 자세히 봤더니만 거의 6짜 가량으로 보이는 1마리와 5짜로 보이는 3마리가
동시에 따라 오더군요. 물밑에서 봤지만 시커먼놈은 찐짜 커보이더군요. 아쉬웠습니다.


야 머꼬 눈이 안보이네 [울음]


야! 나도 옆으로 한방 찍어죠.[푸하하]


저도 한방 찍어야 겠죠. 증거 사진 5짜 [푸하하]


까망의 4짜!!

안동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한방때문에 안동 가는거 아니겠습니까?
점심 삼겹살로 거하게 먹고 기분 좋게 한숨자고 돌아왔습니다.
골드웜 가족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밤낮의 기온차가 심합니다.감기 조심하세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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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키퍼)
잔챙이 랜딩중인데 옆에 대꾸리가 슥~ 나타날때 [헉][울음]

이번에는 오짜 체포 에 성공 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꽃]
08.10.08. 14:02
우와~~~대단하십니다.[굳][굳][굳]축하드립니다.
08.10.08. 14:53
축하드립니다. 언제쯤 안동보팅 함 할수 있을까요 [흑흑]
08.10.08. 15:42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꽃]
아론님 꽝칠수 있었는데 아쉽네요.[사악]
08.10.08. 17:26
가끔 tv 에서 나오는 안동 낚시 포인트 같던데 맞는지 모르겠네여~~
대꾸리 축하 감축 드립니다..
08.10.08. 17:50
profile image
안동..들낚들고는 몇번쑤시러 가서 향어 대박내기도 했던곳...
배스하고는 한번도 가보지못한곳...
손맛 축하드립니다~[미소]
08.10.08. 22:37
profile image
그정도이면 대박입니다
6짜 오짜를 잡으셨으니 대단한 성과입니다
축하드림니다 [굳]
08.10.09. 19:30
5짜 [배스]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이번에는 5짜지만 다음에는 뒤따라오던 6짜[배스] 꼭 잡으시길 바랍니다.[꽃]
08.10.0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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