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와 볼락...

갑오징어 많이잡으시고 먹물세례도 많이받으시길 빕니다 [헉]

저도이번에.... 오천항으로 가려고요 저도 첨하는 갑오징어 낚시 도전해보려고요

갑오징어 대박조행 기대하겠습니다.[미소]

안상현 님 / 갑오징어가 처음 이시라고 하니..나름대로, 아는 채비법과 낚시방법을 올려 봅니다.

1)에기 : 선상루어시 에기를 빠르게 바닥층에 입수 시키고 라인 정렬을 위해 15호 정도의 봉돌을 원줄 보다 가는
라인을 써서 삼각도래(T형도래)에 연결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단차는 에기 바늘과 봉돌 사이를 10cm
정도로 하시고요...색상별로 10개에서 15개 정도를 준비하고 5개 정도는 에기에 고리 봉돌을 직결로
연결 하시기 바랍니다. 해서, 그날 낚시 상황에 맞게 에기를 사용하면 됩니다.
2)로드와 릴 : 베이트로드나 스피닝로드 M급 이상으로 준비 하시고...스피닝인경우 8피트 이상의 손잡이가 긴 로드
가 유리 합니다. 릴은 바다전용 베이트릴 이 좋으나 조력 좋은 민물용 베이트릴도 상관없습니다. 단, 민물
용 인 경우 낚시 끝내고 철저하게 세척을 해야합니다. 스피닝릴은 3000번 급이 무난합니다.
라인은 합사인경우 8LB정도...카본사나 모노일경우 12LB정도면 무난합니다.
3)입질과 랜딩 : 갑오징어는 활성도가 아주 좋을때는 툭하고 건드리는 입질이 있습니다만, 대부분 바닥권에서
작은 저킹(고패 질) 수준의 액션을 줄때 평소보다 라인에 조금 무게감이 느껴질때 갑오징어가 올라타거나
물은 경우 입니 다. 처음 낚시에는 이부분이 익숙치 않아 애를 먹는데...밑걸림과 바닥등을 빨리 구분
하는게 조과를 좌우 합니다. 조금 무게감이 느껴지면 작은 펌핑 수준의 챔질 을 하여 1초에 두바퀴 정도로
릴을 꾸준히 감아서 랜딩하세요...배스 처럼 챔질을 너무 강하게 하면 살점 이 떨어져서 갑오징어를 놓치
게되니 너무 강한 챔질은 하지 마시고요...[씨익]
그리고, 배위로 올렸을시는 갑오징어 등이 나에게 향하게 하여 지긋이 녀석의 등을 잡아 쿨러에 넣고
에기를 털어주면 먹물세례를 어느정도 피할수 있습니다. 에기 바늘에 먹물이 묻었을시 반드시 헌 칫솔
로 닦아 주셔야 됩니다.
4) 기 타 : 낚시장비 이외의 준비물로는 헌칫솔과 헌타올 2장정도를 준비 하시어 먹물 묻은 에기를 그때그때
닦아 주시고 타올한장은 낚시를 다끝내고 장비전체를 닦아주시면 됩니다. 바다는 무엇보다 변수가
심하니 배멀미에 자신이 없으면 키미테를 한장 붙이시고. 그리고,무엇보다 안전에 유의 하시고...
즐거운 바다 조행을 하시기 바랍니다...[미소]

근데 어찌 누리애비님 사진은 한장도 없으십니까~ 뵙고 싶은데...
이번 정출때 오실 수 있는거죠? [미소]

배스에 광어,볼락에 이어,,,,

갑오징어까지 장르가 부럽습니다.

지난 주말 형수님과 1박2일 태안 천리포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바다낚시는 어떤 느낌일까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은 마음이 크게 움직이지를 않아 바다에 대한
동경은 없습니다.
생선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집사람이 생선을 식탁에 올려 놓으면 젓가락 깨작깨작이 전부랍니다.

일요일에는 오천항에서 갑오징어 많이 잡으세요.

손맞 축하드리며[꽃] 갑오징어 대박하기 바랍니다.

좋은곳을 다녀 오셨군요. 부럽습니다.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바다에 한번 간다간다 하면서 잘 않되네요.
언제 한번 따라가야 겠습니다.

좋은곳에 다녀오셨네요.
손맛도 보시고.. 축하드립니다..[꽃]

네, 요즘 신갈 분위기 정말 안좋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이유로 자주 들르는곳인데...술마신 다음날은 신갈물이 전부 녹즙으로 보입니다...
저도 언제 바다낚시 좀 배워야하는데...
부럽습니다. 민물로 바닷물로...

저는 내일 구룡포에 삼치 다녀옵니다.

오천항도 한번 다녀와야할텐데 시간이 없네요. [미소]

볼락 역시 바다고기 답게생겼습니다
바다에 풍광도 아름답고 저수지도분위기 좋습니다
여러가지 손맛 보셨내요 배스 광어 볼락 손맛 축하 드립니다 [꽃]
항상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