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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홀로서기 in 달창!

임성규(임님)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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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임님입니다[씨익] 달창을 너무 자주가는것 같네요. 홀로서기의 장소로 (2%님의 추천^^) 다시 찾았습니다.
2%님이 아주 중요한 일(마일리지??)이 있으셔서 오늘 저 혼자 다녀왔습니다.
더욱 긴장, 초조, 그리하여 잠을 설치고 새벽 05:50분에 달창에 도착해 버렸네요. 너무 추웠습니다.

일출시간이 되어 보트 펴고, 짐꾸리고, 만반의 준비를 해봅니다. 그러나..
바람이 너무 불어, 가이드를 설치하기도 전에 저를 태운 시프만이 옆으로 흘러버립니다. 보무도 당당히 옆 릴꾼의
낚시줄을 휘감으면서.. '삐리리리~~삐요~~~~삐요~~' 경쾌한 벨소리와 함께 인상 찌그릴데로 찌그려트린 아저씨가 텐트에서 나와 상쾌한(?) 덕담으로 정신을 차리게 해주었습니다. 역시 저는 초보인가봐요. 좀더 2%님 후광이 필요할듯 합니다.

7시가 되지않아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합니다. 바람은 불지, 혼자 떠있지.. 예전에 왔던 기억을 더듬어 2%님께서
하셨던것처럼 쉘로우권부터 탐사했습니다. 한시간 가량 흐르고 첫수를 했습니다. 위 사진과 설명을 참조하세요~
첫수를 45cm로 장식! 기분 좋았습니다. 그 이후는 위 사진과 설명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쉴틈없이 보트에서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다른 분들하고 얘기도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전내내 7수 정도하였고, 오후에 멋진 어탐기를 가진 직장후배가 등장, 끝낼때까지 11수 더 하였습니다.

보트를 사면 어탐기가 또 눈에 들어오고.. 큰일이네요^^ 장터에 올라온 어탐기 있나 다시 한번 체크해야겠습니다.
오늘 총 조과는 18수로, 47,46,45,40cm 각 1수씩 4짜 달성. 기타 3짜 골고루 였습니다. 최소어는 한 25cm 정도 나온것 같았구요. 라인은 12lbs FC, 로드는 캐스팅 MH/M급이었습니다.
루어는 사진에 있는 그대로입니다. 크랭크는 2%님께 배운 방법을 적용했구요. 지그헤드는 바닥을 읽다가 돌에 부딫힐때 바이트가 있었습니다.

[배스]낚시 하면 할수록 더 어렵고 흥미진진한것 같습니다.
끝이 없는 도전! 그래서 더욱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이상 임님의 홀로서기 in 달창 조행기였습니다. 가족분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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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풍성한 조과에 생각대로 된 낚시가 제일 행복한법이죠...
축하드립니다... [굳]
2%라인에 선것이 잘 하신것 같습니다... [하하]
08.10.25. 21:33
손맛 축하드립니다~ 보트사셨군요^^
오산기지 출장중이라 낚시도 못가고..참는다고 고생입니다.
08.10.25. 21:36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찐한 손맛보심 축하합니다..[꽃]
요즈음, 보트가 자꾸 아른 거리네요...[씨익]
08.10.25. 21:50
임성규(임님) 글쓴이
서영님/ 감사합니다. 2%라인.. [굳]

스텝업님/ 하하 출장 가셨군요..

루키님/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내일 즐겁게~~[씨익]

누리애비님/ 보팅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08.10.25. 21:54
벌써 홀로서기... [푸하하]
너무 진도가 빠르십니다.
이젠 달창을 멀리해야 할 듯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웃음]
08.10.25. 21:54
임성규(임님) 글쓴이
그 홀로서기가 아니에요~~ 그냥 제목이 그런거지[하하] 2%님. 오늘 알았습니다. 아직 멀었다는걸... 더 바짝 붙어 다녀야 되겠습니다.[씨익]
08.10.25. 21:56
멋있습니다.튼실한배스도 좋구요.
전 오늘딸기밭포인트로 보트띄웠으나 손바닥사이즈로 겨우면꽝했습니다.
강계배스낚시 아직 감을못잡고 헤메고 있습니다[하하]
08.10.25. 22:24
profile image
멋진데요[굳]
크랭크 참말로 재미있지요
손맛 징하게 보셨네요[꽃]
4짜 언제 잡아봤더라 가물가물 합니다요
08.10.25. 22:30
홀로서기를 대박 조행으로 만들었네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굳]
08.10.26. 20:03
홀로 보팅이라~~전 아직 해 본적이 없습니다만...가끔은 재미를 떠나 조용한 낚시를 할수 있겠지요.
암튼 요즘 실력이 날이 갈수록 좋아지십니다.
다음에 한수 배우겠습니다.[씨익]
08.10.26. 22:19
멋지신데요~ 바람도 많이 부는데 수고 하셨습니다[웃음]

담에 보팅하실 때 저도 어떻게 좀?[웃음]
08.10.27. 08:33
좋으셨겠어여~~
홀로서기라...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습니다..
08.10.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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