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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약목지 다녀왔습니다.

최승환(가오) 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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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왜관에 들렀다가 잠시 짬낚시 다녀왔습니다.
정식 이름을 모르겠네요...
왜관 약목읍에 위치한 약목지(?)에 다녀왔습니다.
딱 들어가니 녹조가 장난이 아닙니다. 물이 전부 녹색을 띠더군요.
전날 제방쪽에서 베이트로 하다 입질만 받고
뱀을 봐서 그곳으론 아예 갈 엄두조차 못 내겠더군요.
그래서 스피닝에 네꼬채비로 맞은편으로 가서 놀았습니다.


곶부리에서 몇번 달달 떨어주니 떡하니 물어주더군요..


같은 자리에서... 씨알이 점점 커집니다. 좋쿠로...[헤헤]


잡은 넘중에 젤 큰녀석입니다.

이곳에 배스가 나온지는 약10년이 되었다던데..
아직 4짜 이상을 잡아본 기억이 없습니다.
평균씨알이 20~30cm입니다.


어쩌다 한번씩 오는 곳이지만 올때마다 느꼇던것이 이곳은 다른 저수지와
다르게 유난히 더 쓰레기가 많다고 생각 되던 곳입니다.
그래서 마음 먹고 50L하나면 되겠지하고 봉투를 들고와 치우다 보니
얼마 돌지도 않았는데 50L가 금방 차더군요..
꾹꾹 눌러서 좀더 담자라는 생각에 발로 눌렀더니 옆구리가 터지네요...[울음]


그래서 하나더 들고와 치웠습니다. [헤헤]

참 조금씩 쓰레기를 줍던중 옆에서 낚시 하시던분이 오시더니
제가 줍는것을 보고는 도와 주시더군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곳에서 쓰레기를 치우다 보니 들낚하시는분들 정말 쓰레기 안 치우시더군요.
대부분이 떡밥 봉지와 지렁이통이더군요.
그리고 가족나들이 인지 과자봉지와 음료수PT병...
자기가 가져온것만 치워도 이렇진 않을텐데 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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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굳][굳][굳]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쪽지로 주소와 전화번호 부탁드리고요.
상품은 일정기간 경과후 몰아서 발송하니까 좀 기다려주셔야 합니다.


아마 남계지엿을것으로 추측되는데요.
약목 길가에 있는것이 남계지, 그위에 작은못이 용화지...

쭉 올라가서 신유장군유적지 옆은 두만지라고 합니다.
08.10.31. 16:20
좋은일 하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이벤트에도 당첨 되시고....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8.10.31. 18:30
저기 물의 녹조 색깔로 봐서는 남계지가 분명 한듯한데요...
손맛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좋은 일 하셨습니다....
08.10.31. 19:23
profile image
수고하셧습니다[짝짝]
요즘은 녹조가 심해도 곶부리 좌/우측 포인트에서 입질이 잘오는것 같습니다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8.10.31. 19:31
profile image
수고 하셨습니다 [굿]나도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아직 못하였내요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8.10.3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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