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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동행............그리고 감사함.

박두윤(곰) 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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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꾸~뻑
미련 곰팅이 입니다.
한주에 시작 월요일 다들 힘차게 시작하셨는지요?

저는 일요일 달창지에 다녀왔습니다.
저와 비슷하게 루어낚시를 시작했고 둘다 미쳐(?)있는 어느분과 조촐히 비밀출조를
감행 하려고 했으나 두명의 체중만 0.2ton인지라 안전을 걱정해주신 이%님의 레이더망에
걸려 이%님을 제 배에 모시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뭐~~저야 워낙에 작고, 귀엽고, 오동통 한디~~~임님이 굵어서~~~
[씨익] 알았어요. 알았어.

제가 배는 산달이고 팔과 허벅지는 그 끝에 무엇인지, 손인지 발인지 봐야 구분이 갑니다.[울음]
임님은 군인답게 덩치도 크고 몸도 멋져요[굳]

늘 그렇듯 설레임 가득한 밤을 보내며 이불속에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합니다.
아니 생각보다 걱정을 합니다.

중증님한테도 맨날 머러케이는디...고 잉간이야 힘으로 콱 누질러뿌마 되지만
이%님이 가르쳐 주시는데 못 알아묵고 저주받은 손꾸락으로 촛점없는 캐스팅만
하면 우짜지.....곰 조련용 채찍으로 뚜들겨 맞으며 해야하나...
아님 낚시대 압수 당하고 요모양 요꼴로 구경만 해야하나....

(사진1)


이런 저런 걱정.기대감.설레임으로 밤잠을 설치고
어스름한 새벽길을 달려 반가운 분들을 뵙습니다.

처음뵙는 것은 아니지만 첫 출조라 긴장도 되지만
낚시라는 공통된 매개체만으로도  이야기 꽃이 활짝피니 달창지도 금방 도착합니다.

준썬님과 루키님도 오셔서 티격태격 배를 펴시네요.
사실 요분들  저와 중증님보다 더 한듯 해요[씨익]
(사진2)



============================================
여기서 잠깐~!!!
휴일이라 많은 분들이 낚시를 오셨더군요.
물론 릴꾼도 계시고 저희처럼 루어를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보통 밤을 보낸 릴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먼저 자리를 잡고 계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날도 배를 어디서 펴지 하고 두리번 두리번 하고 있는데
이%님께서 릴낚시 하시는 한분께 먼저 인사를 드립니다.

어제 많이 잡으셨어예~~저녁에는 안 춥던가예~~~
사실 밤을 꼴딱 보내며 홀로 있다보면 사람이 그리운 법입니다.[씨익]

몇 마디 아닌듯 하지만 캔커피 하나 드리며 너스레를 떨면 누구나 마음에 문은 열리지요.
이%님의  재치에 릴낚시 하시는 분 바로 옆에서 배를 편하게 내립니다.
이런것이 다 오랜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겠지요

낚시터에 가면 마찰 생길 일들이 많지만 싸우고 따지고 들면
그것도 스트레스랍니다. 즐거운 낚시하러 와서 이왕이면 기분좋게 시작하는 것이 좋겠지요[씨익]
========================================

그렇게 배를 펴고 출항을 합니다.

이%님이 직접 가이드를 잡아주시니  천군만마를 얻은듯 든든합니다.
오늘 달창지 녀석들은 고마마 다 죽었어...죽었어하며 두 주먹에 힘을 꽉 쥐어봅니다.

수온이14도 정도 밖에 안나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오니 오늘 힘들것 같은데 하며
내심 걱정하는 순간 이%님이 첫수를 뽑아 올리시네요.

저의 걱정이 싹 없어지는 순간입니다.

(사진3)


어설픈 실력에 날씨도 추워 걱정했는데 이%님의 기를 받아서인지 저도 첫수를 뽑아 듭니다.

(사진4)


임님은 빠른거 조종하시는 분 아니랄까....동에 번쩍, 서에 번쩍 온 달창지를 누비고 다니십니다.
(사진5)

(사진6)


헌디~~~고기는 정말 잘 잡으시는데 그 능력만큼 릴리즈 하실때 손에 비린네 안 나게 릴리즈 하시더군요.
어찌나 털리시는지[푸하하] 그러게 저처럼 순하게 생겨야 고기가 끝까지 나오지
험한 용안에다 카리스만 넘치는 눈매는 고기가 물밖에서 보는순간 무서워서 후닥닥 한답니다.[사악][사악]

그래서 여기 주인장님도 일부러 눈을 작게 가리신다죠[쪽]

아차차...그리고 또 반가운 분을 뵙네요.
위에 6번 사진에 제일 가까운 분이 임님이고 두번째 분이 바로 김명진(프리피싱맨)님 입니다.
요즘 참돔을 비롯한 바다고기 사진으로 아주 염장을 지르시는[씨익] 뭐..워낙에 유명한 분이라
다들 아시죠.

그 뒤에분은  중증님하고 달창지 갔을때도 뵈었는데 이%님과 친하시더군요.
달창지에 가끔 오신다고 합니다. 아주 가끔 이틀에 한번 오신다네요.[기절]
달창지에 진정한 홀리피셔맨입니다.[굳]

이%님 역시  대단하시구요.
(사진7)

(사진8)

(사진9)


사실 첫 출조? 아니 첫 수업이겠지요. 저에겐[씨익]
많이 긴장도 하고 어려워 했는데 이%님께서 편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해주셔서
쉽게 할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진지한 모습을 볼때면 역시나~싶은게  대단한 열정도 느꼈습니다.
(사진10)


이%님 가르침 덕분에 저도 괜찮은 녀석을 만납니다.
(사진11)


그러고 보니
전 참 운이 좋은 사람인듯 합니다.
일면식도 없는 저를 처음 보팅에 기회를 준 중증님도 그렇고
이곳 골드웜을 통해 만난 모든분들이 고맙기만 합니다.

유곡 수로에서의 운문님.
우곡교에서의 조조만세님.6짜의 꿈님. 달배님.
삼량진에서의 주인장 골드웜님과 팀비린네 가족분들, 그리고 망치님.

모든분들이 미천한 저에게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시고. 양보해 주신 넉넉한 나눔이
참 가슴찡합니다.

제가 미련해 보답은 못해 드려도 저역시 저 보다 늦게 시작하시는 분들께 나누워드려야 할텐데
전 그럴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드네요.

사실 늘 티격태격해도 중증님이 제일 고맙습니다.
암것도 모르는. 그저 사기 조행기만 쓰는 저를 델꼬 많이도 다녔지요.

저야 입으로만 요로코롬 떠들지 뭐 똑바로 하는게 있남유?
두번세번 이야기 해야 알아묵는 저에게 참 많이도 가르쳐 줬답니다.

만난지 1년이 된것도 아니고 안 본지 한달이 된 것도 아닌데
오늘따라 보고 싶네요[씨익]

이렇게 늘 누군가와 함께 한 모든  낚시는 저에게 벅찬 감동과 희열을
오랜시간 기억속에  소중한 시간으로 가슴에 남겠지요.

그리고~!!!!!!
이 날도 경찰차가 달창지에 내려왔습니다.

이 곳 골드웜 가족분들은 안 그러시겠지만 낚시터에서의 주차.쓰레기.릴낚시인과의 마찰.안전...
뭐 두말 안해도 아시겠죠.

좋은 환경(?)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야겠죠.  자꾸 문제를 만들면 결국 우리의 설 자리가
자꾸만 줄어든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양보하시고 많이 배려하는것이 정신건강에도 좋답니다[씨익]

이%님 오늘 가르침...물론 낚시가르침이야 워낙에 대단하신지라 두말 할 필요없구요.
여러 좋은 이야기...재미있는 이야기.....무엇보다 저 처럼 무지한 초보에게 편하게 대해주시는
넉넉함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준썬님과 루키님 먼저 가셔서 많은 시간 나누질 못했네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프리피싱맨님 만나뵙게 되어서 영광이였구요.

임님은 아이디 그물맨(?)으로 바꾸실꺼죠[씨익]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뵈요.

그럼 골드웜 가족 여러분 편안한 밤 되세요.
꾸~~뻑.

.
.
.
.
.하고 갈려고 했는데요.....사실 저~~오늘도 낚시 다녀왔어요[씨익]
미쳤냐꼬예~~~헌디...저를 요로코롬 만든분들이 다 골드웜에 선배님들이시니 뭐라고 하지 마셔유[씨익]

그래도 제 할일 다 하고 잠자고 쉬어야 할 시간에 가는 것이니 너무 걱정하진 마셔유.

오늘 스케줄이 갑자기 취소되어 가까운 고령교에 다녀왔습니다.
늘 그렇듯 낚시를 시작하고 강계의 아름다움을 다시 봅니다.

고령교도 이렇듯 웅장한 자연의 멋을 맘껏 품고 있답니다.
(사진)


수위가 올라가면 참 좋았을텐데 싶은 아쉬움이 가득한 모습도 있지만
이런 모습도 멋있죠.
(사진)


오늘 고령교는 글쎄요? 잘 아시듯 제가 워낙에 초보라 신빙성은 전혀 없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날씨도 많이 차가운데 오늘 해가 안떠 수온이 좀 올라주면 좋은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고령교하면 유명한 골재선 침선자리에서도 꽝. 건너편 수몰나무에선 입질만
새물유입구에서도 별 큰 조황은 없었습니다.

점심시간쯤 되니 그래도 좀 붙기 시작하는데 최 하류 석축에서 괜찮은 녀석하나
만났네요.

(사진)


좋쥬[씨익]

얼마나 될까요? 저 요녀석인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자리에서 펄쩍 뛰는 모습을 보고 노리기 시작했는데
한번은 오다가 빠지고...한번은 대단한 입질만...세번째 잡아내었답니다.

5짜일까...두근두근하며  줄자앞에 놓아보니...
(사진)

5짜는 모자라는 아쉬움을 주지만 힘은 5짜를 넘는 녀석이라 아주 만족했습니다.

뭐..물론 요렇게 작고 귀여운 녀석들도 만났답니다.
(사진)


그렇게 크고 작은 녀석들과 데이트를 하다보면 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는지
오늘도 저의 배꼽시계는 죽는다고 소리를 지르더군요.[씨익]

보팅낚시의 매력중 하나가 먹성 좋은 저같은 사람에겐
음~~뭐랄까요. 미지의 땅(?)에서  즐기는 만찬이쥬
(사진)


요렇게 한적한 곳에 배를 정박하고 자연을 벗 삼아 꿀맛같은 라면하나 끓여먹구
돌아왔습니다.

그럼.
골드웜 가족 여러분 안녕히 주무세요.
꾸~~뻑
.
.
.
.또~~~하고 갈려고 했는데....[씨익] 이번엔 진짜 꾸~~뻑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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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의 내공이쌓였나봅니다.[하하]
어딜가도 꽝치지않으시고 배스얼굴보시는걸보니 말입니다.
전 일요일날 수산대교 아래에서 배를띄웠지만,
사이즈 영거시기한배스두놈보고왔습니다.
재미있고 행복한 조행기 잘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08.11.03. 22:14
저는 토요일 특근하고 일요일은 시내서 영화보고 지냈어요,. 휴일 낚시는 좋은데..
평일..월요일 조행은 염장입니다.[헉] 배스들도 평일에는 쉬게해요[헤헤]
08.11.03. 22:21
박두윤(곰) 글쓴이
당찬배서님 감사합니다.
자운영님 내공은요...보잘것 없는 실력인데 배스들이 절 이쁘게 보내요[씨익]
조조만세님 제가 평일에 침 주는거 100번쯤해도 조조만세님 휴일 하루 침주는양 못 따라갑니다[씨익]
08.11.03. 22:24
[하하][하하]드디어 곰님 조행기에 제가 나왔네요[씨익]
비밀출조, 아깝네요, 하지만 레이더에 포착되니 기분은 더욱[굳]입니다.
곰님,,, "굵어서..","무서워서..." 뭐 이런말만 빼면 더욱 즐거웠을텐데요[씨익][씨익]
암튼 너무 즐거운 주말 낚시였네요. 여럿이 함께한 시간이라 기쁨이 증가 되었네요.
2%님, 루키님,준썬님, 피싱프리맨님,배스찾아님, 너무 즐거웠습니다.
겨울이 오기전에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곰님 자주 뵈요~
08.11.03. 22:31
박두윤(곰) 글쓴이
전 자주 뵙기 싫은디유~~~~~~. 일명 그물 캐스팅 그만두시면 한번 생각해 보쥬[쪽]
08.11.03. 22:36
박두윤(곰) 글쓴이
진돌이 신랑님 고것은 군기가 빠져서 글씸돠[씨익]
어찌 저한티 지금이라도 유격훈련이나...아님 고것보다
더한 공수교육 한번 받아 보실랍니까....제가 그려두 한때는 교관이었심돠[부끄]

08.11.03. 22:40
이러다 진짜 그물맨 되는거 아닌가 몰라요[헉]
이기회에 아예 그물하나 사서 진짜 쳐 볼까요?? 확 땡기는데...[생각중]
08.11.03. 22:42
김진충(goldworm)
곰님 조행기 특집을 만들어야 할듯 싶어요. [미소]
08.11.03. 23:16
곰님은 이미 골드웜의 스타 입니다....[굳]
조행기도 재미있고 라면도 자주 드시고 중증도 혼내주고.......[씨익]
08.11.03. 23:27
profile image
혼자 너무 싸돌아 다니것 아닌가요?[버럭]
고령교 갈꺼면 전화나 좀 주시지...[외면]
말로만 보고 싶다는것 아닌가요?[흥]
그리고 보니 저도 곰님 쪼끔 보고 싶은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궁금]
08.11.03. 23:41
조행이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바람부는날 보팅하신다고 고생하셨네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8.11.03. 23:48
profile image
정말로 엄청난 장문의 조행기이십니다[헉]
저는 이렇게 길게 쓰면 손가락에 마비가...
행복한조행 축하드려요~
08.11.03. 23:58
딮에리어에서 러버지그로 집중하시는 모습...
그리고 훅셋하시는 모습...
크랭킹 모습...
모두가 눈에 선합니다.
제가 민폐를 끼친게 아닌지?? [푸하하]
담에도 태워주세요~
전 힘이 딸려 로드매니저 구할까 합니다.
배 싣고 배 펴주시면 같이 동행하는 로드매니저... 누구 없나요? [푸하하]
08.11.04. 08:46
아주 즐겁게 잘 읽어 보았습니다... 아 달창지 .. 올해 한번 가보질 못하네요 ...
08.11.04. 08:57
인기 많은 곰님 조행기에 등장 하게 되서 영광입니다 [흐뭇]
그날 저희들 먼저 철수 하는 바람에 아쉬웠읍니다
너무 즐거웠읍니다
08.11.04. 09:48
오늘도 곰님땜에 하루를 즐겁게 시작합니다.[꾸벅]
그날 짧은시간이였지만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준비해오신 음식들...
너무 잘 먹었습니다. 담에 원수 갚을께요 [흐뭇]
08.11.04. 10:06
정영규(다마배스)
역시 [굿] 유쾌하십니다~

아무리 낚시가 그날에 운도 많이 작용하다고는 하지만.........

실력에 비례해서 운도 따라온다는~[하하]
08.11.04. 10:23
박재완(키퍼)
한적한 강가에서 라면 한그릇 참 맛날것 같습니다.[굳]
08.11.04. 11:15
진짜 귀엽고 오동통하네요 손맛 축하합니다[꽃]축하주[맥주]한잔하이소
08.11.04. 11:40
profile image
달창지 가셨군요 튼실한놈으로 손맛 보셨내요
손맛 축하드려요[꽃]
08.11.04. 21:00
언제쯤이면 나도 저렇게 멋진 조행기를 올릴까요?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08.11.04. 21:56
profile image
곰님 조행기는 베스트셀러입니다[굳]
항상 재밌게 보고갑니다..다음이 또 기다려지네요[미소]
08.11.05. 00:33
profile image
라면[침]

9번사진에 2%님 뒤에 있는 분
10월31일날 달창지에서 봤었습니다.
험프지대에서 1타1방으로 배스를 잡아내시더군요 정말 대단하더군요
삼광이 부러워서 옆에서 물어 보고 따라해 봤는데 안되더라구요[미소]

아 곰님 조행기 너무 재미있습니다요[굳]

08.11.05. 11:30
박두윤(곰) 글쓴이
그분 저도 이번에 두번째 뵈었는데...어제는 100수 했다는 정보도 들리더군요.
정말 달창지 최고수.....달창지 홀리피셔맨 입니다.[굳]
08.11.0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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