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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고령교, 감기몸살배스

김진충(goldworm) 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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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 상류 직벽쪽에서 드디어 면꽝했습니다.

루어는 며칠전에 보여드린 골드웜표 미니(키세스) 러버지그, 1/4온스.

감기몸살 걸린걸 위로라도 하듯이 물어주더군요.


몸상태를 고려해서 좀 일찍은 4시경 배를 접는데, 피곤함이 좌르르 밀려오는데 끙끙 앓으며 참 억지로 배 접었습니다.

집에오니 몸이 천근만근, 끙끙 앓으려니 마누라 눈치보였지만...
에라모르겠다 거실에 큰대자로 기절상태로 있다가 이제야 상태가 좀 좋아지네요.
마누라 말듣고 그냥 집에 있는게 좋았을까요?

그래도 왼손엄지에 비린내 묻혀왔으니 된거 같습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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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몸관리 하셔야죠~ 고생 하셨습니다. [웃음]
09.02.09. 07:55
요즘감기 참 안떨어지던데...
빨리 나으시기 바랍니다.
09.02.09. 08:50
낚시가 무언지?
아픈몸을 이끌고 가셨습니까?
대단하십니다~
09.02.09. 09:01
박재완(키퍼)
그놈에 배식이가 뭔지...[씨익]
그래도 비린내는 묻히고 오셨으니 다행입니다.

09.02.09. 09:29
진정한 배서이십니다.[푸하하]
오로지 뜨거운열정을 골드웜님이 부럽기만합니다.
배스얼굴본것 축하드리며 빨리몸나으셔서 즐겁고 활기찬 물가이야기 들려주시길바랍니다.
09.02.09. 10:06
profile image
환절기 감기는 항상 조심하십시요!
특히 저희는 물을 가까이하다보니 다른 이들보다 안전&건강은 항상 주의해야할듯합니다!
암튼 감기 몸살 빨리 나으시고 건강 조행기 볼수있길 바랍니다!
09.02.09. 10:53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요즘은 통~조행도 못하며 바쁘게 지냈답니다.

역시 남쪽은 부럽기만 하네요 좋은 손맛 축하드리며,
얼른 기운차리세요 [꽃]
09.02.09. 11:30
profile image
천근만근 그래도 엄지손가락의 비린내 때문이라도 감기 몸살 금방
뚝 떨어지것지요[꽃]
09.02.09. 12:20
[하하] 면꽝 하신걸 축하드립니다, 감기도 배스를 향한 열정을 어떻게 할수 없나보네요

감기가 한방에 뚝 떨어지길 빌겟습니다.

어저께 비너스 모텔쪽에서 꽝친 낚시군이 저였더랍니다 [기절]
09.02.09. 12:46
이제 보팅이 슬슬 시작 되나 보네요....
면꽝축하 드립니다.[꽃]

몸관리 잘하시고 돌아오는 주말엔 삼랑진으로 오이소...[미소]
09.02.09. 13:04
정영규(다마배스)
침은 배스가 맞을것이 아니고 골드웜님이 침한방 맞으셔야겠는데요?[헤헤]

언능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요즘감기 오래간다고 하던데............
09.02.09. 17:17
몸관리 하셔야합니다~
내일모레가 아니라 내일(=내년)이면 40줄입니더...[씨익]
저도 드디어 선주되신 향수님과 조만간 들이될듯싶네요~ [미소]
09.02.09. 17:37
감기 몸살인데도 낚시를 하러 가시다니...
루어낚시에 너무 중독 되신것 아닙니까?[씨익]
몸도 안 좋으신데 고생하셨습니다.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굳]
09.02.09. 19:12
profile image
저도 작년 연말조행이후 감기걸려 아직 안떨어졌으니 1달이상 지속된 셈이네.
+1님이 가지말라고 할까봐 [미소] 낚시가기 전날은 기침도 조심조심합니다.
병원가서 처방받으시고, 빨리 쾌차하시길 빕니다.
09.02.09. 19:35
profile image
아픈 몸으로 보팅을 가시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골드웜님의 열정에 배스도 항복한 듯 합니다[씨익]
09.02.09. 19:54
루어의 유혹은 몸살감기도 못 말리는것 같군요...
그래도, 너무 무리하진 마시길...[씨익]
09.02.09. 20:16
저도 몸살때문에 고생인데요.

얼른 쾌유하세요~
09.02.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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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라면~드실려고 출조강행하시는거 아닙니까~[헤헤]
09.02.1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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