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템에 달인 또라에몽님과 함께한 신제지 조행~

낚시 이외의 얘기지만 오늘 같이한 또랑에몽님 정말 대단하시더군요~

걸어다니시면서 득템하시는 것도 모자라 스피너베이트에 지그 스피너를 달고

나오시는 능력까지 ~! 정말 득템에 달인 넝마 또라에몽 님으로 임명해 드려야 겠습니다[웃음]

전체적으로 신제지는 길이 나있는 쪽에서는 입질 받기가 힘들었습니다.

일단 너무 많은 말풀과 맑은 물색이 릴링과 녀석들의 경계심을 높여준게 아닌가 하는 생가이

드네요.  전체적으로 숏바이트가 심했고 한번에 덥석 물어주는 녀석들은 없더군요

연밭이나 수몰나무 거름망등 주로 헤비커버에 숨어있는 모습이었는데 케스팅은 피칭 위주로

포인트에 골인 시키는 형태로 낚시했습니다.

요즘들어 느끼는 거지만 무라타 하지메 프로가 말하던 "어떤 루어를 어떻게 선택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정확한 포인트에 정확하게 케스팅하는게 중요하다."  라는 말이 실감나는 하루 였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별로 좋지 않은데 오늘 낚시가시는 분들도 좋은 조과 있었으면 합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