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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산남지에 다녀왔습니다.

예문효(날개의빛) 1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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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은 칠엽지나 청도천으로 갈려고 했으나

창원에 있는 처형집에 일이 생겨 금요일 저녁에 창원으로 갔습니다.

토요일 12시쯤 산남지에 도착해 보니 벌써 많은 훌치기 아저씨들이 계시더군요.

지그헤드로 애기배스만 두어마리 하고, 쭈욱 입질조차 없더라구요.[울음]

그리고 스푼으로 여러차례 입질은 받았으나 실력부족으로 랜딩까지는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방금 키퍼님 글을 보고 왔습니다.

키퍼님 왼쪽 바로 옆에 저 였던거 같습니다.[하하]

갈색 고어텍스에 선글라스 끼고 있는 녀석이 저 인데요.

이제서야 그 분이 키퍼님이란걸 알았네요. 미처 몰라뵈서 죄송합니다.[꾸벅]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요. 제가 커피라도 한잔 드렸을껀데..

벌써 다음엔 어디로 갈까 고민하게 되네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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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키퍼)
그러면 옆에 계셨던분이...[씨익]

바람이 많이 불어서 다른 분들도 고생이 많으시던데 면꽝은 하셨으니 다행입니다.
09.02.15. 16:00
날개의빛님 정면에 않아있는사람이 접니다...서로 모르고 낚시를 했네요...
2009년 첯출조네요. 11경 45한마리로끝이네요..
주위에 훌치기꾼이 네무많아서....
09.02.15. 16:13
박재완(키퍼)
[헉] 프리님도 계셨었군요
09.02.15. 17:35
이번 주말엔 산남지에 저희 식구들이 많았었군요.[하하]
앞으로 가기 전에 말하고 가야겠습니다. 스쳐 지나더라도 인사라도 하게요[씨익]
09.02.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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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산남지에 골드웜님 식구들이 많이 계셧네요...
담에 단체로 한번 모여볼까요? 오늘도 산남지 가서 비바람 정면으로 맞아가며 고생좀 했습니다..[씨익]
09.02.1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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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고생 하셨습니다.
언제 모두 시간이 허락한다면 한 번 뵙고 십군요.
그래야 담부터 뵈오면 인사라도 할 수 있을것 같네요.....쩝
09.02.15. 20:53
형님~ 남쪽에 내려오실 때 연락 주세요~
버선발로 마중 나가겠습니다. 같이 한번 나가시죠.[하하]
09.02.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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