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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노곡교 상류

박주훈(블랙파이터) 1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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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죽임니다...
하여 노곡교 상류로 나가 봅니다...
어떤 채비가 먹힐지 몰라 장비를 다섯셋트나 챙겨 봅니다...
라이트~미듐헤비까지...
먼지 지그스피너부터 크랭크 바이브 미노우까지 하드베이트 전부 다 반응이 없습니다...
하여 다운샷으로 캐스팅...투둑하는 입질이 옵니다...
하지만 훅킹 타이밍을 놓칩니다...살짝 액션을 준후 기다리니 다시 입질...
입질이 들어오자마자 바로 훅킹을 합니다...
그런데...너무 세게 훅킹을 한건지 아니면 싸이즈가 너무 작아서 그런지
배스가 공중을 날라서 발앞에 떨어집니다...그리고 물속으로 사라집니다...
이후 입질이 없습니다...
시간도 얼마 안남았고 해서 마지막으로 16분에1온스 지그헤드에 줌사의 씨테일 웜을 달아서
스위밍을 시킵니다...살살살 떨어주면서...
얼마전에 FTV 히트에서 이정구프로가 청태위를 스위밍시켜 배스를 잡아내는 장면을 상기 하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두어번의 캐스팅에 바로 입질이 들어옵니다...
오늘의 패턴은 이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너번만의 캐스팅에 한마리씩 나옵니다...
30분만에 10마리 걸어 냈습니다...
베이트피쉬들이 많아서 그런지 노곡교 배스들은 힘도 좋고 상태도 좋은것 같습니다...
또한 밑걸림도 거의 없습니다...채비 손실이 거의 없습니다...
정말 낚시하기 좋은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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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만에 10마리 . 대단한 솜씨입니다
완전히 봄이 왔군요
축하합니다 [굳]
09.02.28. 22:40
30분에 10마리..대단하십니다. 저는 초동지에서 반나절 보트타고 2명이서 20여 마리잡았는데..[헉]
09.02.28. 22:45
김진충(goldworm)
많이 잡으셧네요. [미소]
09.02.28. 23:21
profile image
사진과 글을 보고 있자니 정말이지 낚시가고 싶어 미치겠네요...[씨익]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09.02.2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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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달만한 배스의 눈이 인상적이네요.
09.03.01. 08:30
30분만에 10마리라니~ 대단하십니다.[굳]
저는 두시간에 한마리가 다 인데..[울음]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굳]
09.03.0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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