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동이조행기_4 (구미 검성지)

금성현(늑돌이) 15년 전 2003

안녕하세요. 늑돌이 금성현입니다.
회사 일이 바빠 오늘도 출근하고 일찍 일이 마무리 되어 짬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저녁에 약속도 있고 해서 가까운 검성지로 향했습니다.
오늘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낚시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물론 나들이 오신 분들도 많았지만..[미소]
회사 동료분이랑 같이 낚시를 해서 총 3마리 잡았습니다.
두마리는 C-테일 워터멜론 다운샷리그에, 한마리는 C-테일 워터멜론 지그헤드에 나왔습니다.
다른 여러 채비도 던져 보았으나, 입질 無!!!![외면]
약속 시간때문에 2시간 조금 넘게 낚시를 하고 철수 하였습니다.
오랫만에 [배스] 비린내 충전도 하였으니, 이번주는 힘차게 보낼수 있겠네요~[흐믓]

이상 늑돌이의 짬낚시 조행기였습니다.
이번 한주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아자아자 파이팅~[힘내]

신고공유스크랩

김진충(goldworm)

짬낚시로는 최고의 터가 검성지죠.
저도 수업하고 돌아오는길에 들성지 한번씩 들러보는데, 저한텐 왜 안잡힐까요? [미소]

09.03.09. 00:08

댓글 수정 삭제

최우현(대마왕)

손맛 축하드립니다 저도 오늘 저녁쯤에 검성지 1시간반 짬낚시 했는데 입질도 못 받았다는...[울음]

09.03.09. 00:21

이승훈(슬기로운생활)

손맛 축하 드립니다

09.03.09. 00:59

권오영(뿌마)

저도 최근에 검성지에 배스가 산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늘 여친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혹시 늑돌님 회사복 입으신 분과 검은옷 입으신 분 두분이서 도로옆에서 주로 낚시를 하지 않으셨나요?
거기서 한수 하시는 모습보고 여친과 얼른 그쪽으로 이동.. 여친 2수하고, 한수는 끌어올리다가 털리고,
저는 하루종일 입질한번 못받았습니다. 오늘 여친한테 지그헤드만 가르쳐주다가 노싱커 리그를 처음으로 가르쳐
줬는데 스팅거에 두수하더니 절 무시합니다. 하하
손맛 축하드립니다. 검성지 사람도 많고 나들이하기 참 좋은곳이 더군요.

09.03.09. 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