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고령교 정말 실망이야!

박주용(아론) 박주용(아론) 1645

0

15


||1안녕하세요! 아론입니다.
"토요일"
고령교 탐색에 나섰습니다.
시작은 바람도 불지 않고 좋았습니다.



배편곳에서 상류로 조금만 이동하면 새물유입구입니다.
수중지형이 별루였는지 배스가 없는건지 전혀 반응이 없습니다.



교각아래쯤 지날때 DC-100에 올라온 놈입니다.
돌에 딱!! 팅겨 올라올때 반응이 있네요.


시작전에 뭔가 손님 고기가 올라올꺼라 예상했는데...역시나.
이큰 웜에 묵찍한 놈이 올라오네요.


패턴을 찾느라 고생했는데 역시 힐더 1/2에 덥석 물어 버립니다.
쪼메해도 강계라 힘은 좋구요.
흰색 스커트로 바꾸고 아래쪽도 갈아서 빤짝이게 했죠.
튜닝한 보람이 있는것 같습니다.


직변권에서 벗어난 돌밭입니다.
밑밑한것 같지만 스피너베이트를 조용히 착수 시키면 바로 물고 쨉니다.


어찌 째려보는게 절 원망하는것 같습니다.


스피너베이트에 계속 올라와 주네요. 고맙구로....


상류로 계속 올라가니 물속에 튼튼하게 생긴 밧줄이 보입니다.
물이 차면 안보이고 보팅시 위험할것 같습니다.
고령교에 가시는분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하류에 수몰된 포인트죠. 지지기 모드로 들어갑니다.
네꼬에 자잘한게 나오네요. 즐겁습니다.
하지만 곳바로 바람때문에 철수했습니다.


"일요일"
따로 떨어져 사는 애들에게 하루 봉사모드로 돌입.
점수좀 땃습니다.
차안에서 컵라면 끓여먹기.
요거 의외로 아이들이 신나하더군요.
요즘 경제난이 심각하여 외식한번 못했는데 우리딸이 아빠에게
힘이되는 소리를 해줍니다.
기분좋게 두류공원 동산 한번 올라가서 시원한 바람 맛고 왔습니다.
바람이 어찌 심상치 않게 부는데 고령교에 계시는 두분이 걱정되더군요.

주말이 또 기다려 집니다.
이번주는 또 어디를 달려볼까요.
한주 열심히 살고 어디든 달려보죠 뭐~~[푸하하]
신고공유스크랩
15
김진충(goldworm)
배위에서 끓여먹는 라면 애들데리고 다니다가 끓여먹어도 맛있더군요. [하하]

저도 일요일 다녀왔죠. 조행기는 이따가 올리겠습니다.
09.03.23. 13:44
profile image
음 여기도 ............쩝. 부럽습니다.
09.03.23. 14:30
맞네여~~
여기도..저기도....
부러울 따름입니다..
축하드려여~~
09.03.23. 17:01
역시 미소는 어린아이들 미소가 젤로 이쁘고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손맛 라면맛 모두 좋았겟습니다. 축하드려요[하하]
09.03.23. 17:11
아론님..손맛도보시고,
점점 보팅의 내공이쌓이는곳같습니다.
엊그제 앵커달고다녔는데...벌써 이정도의내공이[푸하하]
또다시 낙동강에서 같이보트띄우고싶네요.
09.03.23. 17:33
포인트가 참 이쁩니다[하하]
역시 시즌열리고 나니 모두들 주말 출조를 위한 봉사를 하시는군요[사악]
저만 그런줄 알았습니다.[사악][푸하하]
09.03.23. 18:51
아론님, 완전 축하드립니다.
아가들이 너무 예쁘네요[흐믓]
09.03.23. 19:05
즐거운 낚시에 가족 소풍까지...[굳]
일요일 점수 많이 충전하셨군요.
09.03.23. 19:57
자제분들 웃는 모습에 저까지 미소 지어 집니다..[미소]
올해도 많은 대박 조행 기원 합니다~[씨익]
09.03.23. 20:10
포인트가 아주 멋져보입니다.
왠지 대물이 나올꺼 같은 분위기~[씨익]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09.03.23. 23:2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옥계수로 한마리...
    옥계수로에 땅콩을 띄울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냥 장화신고 걸어내려갔습니다. 수온은 13.5도로 조금 올랐습니다. 우측에 웅덩이 두곳 먼저 쑤셔보고 상류쪽으로 가면서 연안위주로 훑어봤습니다. 사진은 어제만든 스...
  • 안녕하세요 초반타작 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야간을 마치고 대양지로 달려버렸습니다. 가는길에 강변도로에 벗꽃이 예뻐서 한컷 했어요. (운전중에 조심조심..) 대양지에 도착하니 한분이 캐스팅 하고 계신데 크랑...
  • 옥계수로 오전두시간 땅콩보팅~
    오후부터 비온다는 소식을 들으니 본격시즌에 들어가는 신호탄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흙탕물로 바뀔 옥계수로생각이 났습니다. 옥계수로들러 장화신고 진입하려다가 또 땅콩을 타고 보팅... 대한곱창앞쪽에서 ...
  • 아버지와 함께한 장척지
    남들과 달리 휴일이 수요일 이다 보니, 오늘 아버지와 함께 장척지로 갔습니다. 예전에는 아버지 따라 안동댐 이다 어디다 제가 따라 다녔는데, 서른이란 나이가 되고 보니, 이제는 아버지를 모시고 가게 되었습니다....
  • 남지IC 근처 강에서.... 대박~!
    (※ 지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by goldworm- ) 선배님 외 많은 분들의 요청으로 지도 올립니다. (사실... 무서워서...[울음]) 남지 톨게이트 나와서 첫번째 포인트는 1분만에 진입가능~ 두번째 포인트는...
  • 한시간만 일찍 나갔으면 좋겠는데, 그게 좀 힘드네요. 게을러진건가... [생각중] 아침 7시가 다된녁에 집을 나섰습니다. 목표로 정한곳은 삼산지 남구미대교를 건너 강변도로를 달려서 새로 뚤린 산호대교를 건너 4공...
  • 오늘 첼린저 리그 정규 2전을 다녀왔습니다.
    평소 낚시를 잘 안하는 안동에서의 낚시 힘이 드네요.. 강계낚시와 전혀 틀린 댐낚시... 또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안동을 다녀온건 4번째 만에 오짜 한수면 많이 좋아졌다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래서 순위에...
  • 안녕하십니까 초보조사 사발우성입니다. 간만에 면꽝했습니다... 몇번만인지 에효[눈물] 비온후라 그런지 몰라도 물색은 무지 맑았습니다. 한시간 반동안 총 3마리 중 1마리만(사이즈는 32정도 되더군요) 건져 올리고...
  • 요즘 필 받아서 만들고 있는 미니 스피너베이트 입니다 스커트가 발레리나 치마처럼 펴져있는게 특징 입니다 전체 크기는 500원 동전 4개쯤 됨니다 일단 제눈에는 이쁘게 보입니다 만 고기가 물어 줄지는 ~~~[미소] ...
  • 배스同行 조회 164605.09.15.23:31
    05.09.15.
    아침에 집사람이 깨우지만 어제의 과다한 음주로 일어나지를 못하고 머리는 지끈지끈 아파옵니다. 심한 두통에 잠을 더 청해봅니다. 얼마의 시간이 흘렸을까? 잠에서 깨니 두통은 가시질 않았습니다. 어떻게 할까 망...
  • 펌핑킴 조회 164507.05.04.10:01
    07.05.04.
    어젯밤... 꽃밭에 다녀왔습니다... 올시즌 야간 조행은 처음인거 같습니다...(사실 제대로 처음인거 같습니다[하하]) 꽃밭 석축으로 다녀왔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먼저 와계신 조사님들께서 씨알 괜찮은 놈으로 한...
  • 고령교 정말 실망이야!
    ||1안녕하세요! 아론입니다. "토요일" 고령교 탐색에 나섰습니다. 시작은 바람도 불지 않고 좋았습니다. 배편곳에서 상류로 조금만 이동하면 새물유입구입니다. 수중지형이 별루였는지 배스가 없는건지 전혀 반응이 ...
  • 스피너베이트 총 정리-skirt 4
    어제 오후에 시간이 나서 두번 올렸는데 모두 실패했더랬습니다.. 그래서 앞선 글들이 모두 잠겨 있었는데.. 오늘까지 또 올려보고 실패하면 다 삭제 시키려고 했더니... 다행이도.. 다 올라가네요[씨익] 아무튼 다 ...
  • 필드 테스트~
    오늘 삼랑진에서 작원까지 공략을 했습니다!! 저의 주특기는 스플릿샷인데~ 각각 웜사에 나오는 제품을 비교하여서 낚시를 배보았는데.. 다미끼 점보 그럽 과 메가웜 5인치 하이퍼글럽을 사용했습니다.. 근데 중요한...
  • 새벽안개 헤치고..
    장척으로 갈려다 달배님 시간 때문에 문천지로 변경합니다. 문천지에 도착했을 때는 안개로 앞이 분간되지 않습니다. 배내릴곳 찾아 20여분 헤멧음에도 안개는 그대로네요. 그 와중에 오디오맨님 달배님에게 전화 걸...
  • 장척 리벤지...
    배스2% 조회 164507.02.07.14:40
    07.02.07.
    [중략] 무차별적인 캐스팅의 반복과 릴링속에 몸은 이내 지쳐가지만 한 마리 빅원에 대한 열망은 식을 줄은 모른다. 해가 다 저물어가는 무렵 수초 상단부를 치고 빠져 나오는 순간 엄청난 무게감이 전해온다. 오옷! ...
  • 스피너베이트 부품 사이즈 http://www.staminainc.com/spinnerblades/docshelton_regal.html (빨간색 물음표 바로아래 클릭하시면 됩니다.) 스피너베이트 암 사이즈표 http://www.staminainc.com/wireforms/forms/spi...
  • 오쿠마컵 2007년 KB 프로토너먼트 제1전
    황사가 무지 심했던 지난 4월 1일 신갈지에서 벌어진 2007년 KB 프로토너먼트 제1전의 동영상입니다. 초봄 배스낚시의 전형을 보여주는 영상으로 하드베이트의 전문가이신 오경선 프로님의 노련미와 임휘균 프로님의 ...
  • [테이블시작1] 2006년 8월 15일 화요일 오전7시부터 11시 + 오후4시부터 6시까지 잠깐 흐리다 햇볕 쨍쨍 오후 5시경부터 구름 .. 기온 34도 [테이블끝] 미리 계획되지 않은 조행을 아침 일찍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케...
  • 금화지 수중지형...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지난 달 보름날 대박을 기대하면서 토요일 저녁에 출조를 하였으나 몇 수하고 나니 천둥 번개에 바로 꼬랑지 내리고 철수를 하였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바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