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장척지 조황보고 올립니다.
||0||0이제 슬슬 장척지가 터질때도 되었는데 소식이 너무 없어서 지난 토요일 조행기 올려드립니다.
너무 오랜만에 조행기를 쓰다보니 시간초과로 글도 날려 먹고 영 어색합니다.
근데 올리는 중에 보니 헌원삼광님 글도 올라왔네요. 조행기 잘 봤습니다.
지난 겨울은 신혼재미로 낚시도 안가고 잘 버텼는데 따뜻한 봄이 오니 손이 근질근질합니다.
모처럼 낚시갈 여유가 생겨 지난 토요일 하당근님과 장척지로 올봄 첫 출조를 다녀 왔습니다.
수위가 많이 줄어 상류는 너무 얕아서 배 띄우기가 불가능 하고
하류 제방 쪽은 오히려 넓은 주차장이 생겼습니다.
자욱한 안개속에 오전7시쯤 제방에서 출발 고속도로 포인트로 이동하며 연안을 먼저 공략했습니다.
아직은 이른지 연안에서 빅마마는 보이지 않고 겨우 낱마리 조황입니다.
수위가 얼마나 줄었는지 예전 물속 험프와 수중 고사목 포인트들은 모두 물밖으로 나와 섬이 되어 버렸고
대부분의 연안은 배스가 머무르기도 힘들정도로 얕아져 버렸습니다.
즐겨 두드리던 포인트가 올해는 거의 무용지물입니다.
연안의 좌대 높이가 수면에서 2m정도 된다면 이해가 가시겠죠?
다니면서 예전 알자리 많이 만들던 곳들도 유심히 살펴 봤는데 아직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그후 연안은 포기하고 저수지 한가운데를 공략했습니다.
포인트는 아무데나...
루어도 아무거나...
액션도 아무렇게나...
근데 막 나옵니다.
평균씨알이 예전 같지 않게 작아진게 아쉽긴 했지만 1인당 30수 이상은 넉넉히 손맛 볼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봄에 장척에서 5자 못잡으면 바보다라는 예전 장척의 전설은 이제 전설일 뿐인지
저희 최대어는 4자중반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오랜만의 조행이라 너무 낚시에만 전념한 나머지 포인트 사진도 없고 조행기에 두서도 없어 죄송합니다.
힘든 경기에 골드웜가족 여러분 봄시즌 모두 빅원하시고 힘내셔서 하시는 일 모두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진충(goldworm)
큰녀석들은 다 어데로 갔을까요? [미소]
오랜만에 사진으로나마 얼굴보네요. 반가워요~ [미소]
오랜만에 사진으로나마 얼굴보네요. 반가워요~ [미소]
09.03.26. 15:50
그날....
두대쯤 보트가 떠있던데..그중 한팀이셨네요...
너무 멀어서 인사는 드릴 엄두도 못냈습니다... [미소]
저는 휴게소쪽포인트에서 어이없게도 크랭크로 가물이(60)를 낚아버렸답니다..
두대쯤 보트가 떠있던데..그중 한팀이셨네요...
너무 멀어서 인사는 드릴 엄두도 못냈습니다... [미소]
저는 휴게소쪽포인트에서 어이없게도 크랭크로 가물이(60)를 낚아버렸답니다..
09.03.26. 16:01
장척도 옛날 장척이 아닌가봐요....
그래도 마릿수 손맛을 보셨다니 축하드려요....[꽃]
큰놈도 못잡고 마릿수도 못채우면 그냥 물에 뛰어 들고 싶죠....[씨익]
그래도 마릿수 손맛을 보셨다니 축하드려요....[꽃]
큰놈도 못잡고 마릿수도 못채우면 그냥 물에 뛰어 들고 싶죠....[씨익]
09.03.26. 16:12
신혼재미에 깨가 솥아지는구먼[하하]
사진으로나마 두 새신랑 얼굴보니 좋기만하네[미소]
사진으로나마 두 새신랑 얼굴보니 좋기만하네[미소]
09.03.26. 16:32
대박 조행기네요 부럽습니다
09.03.26. 17:51
5짜는 안나오더라도 저역시 저번주에는 넣으면 나와 ... 웃긴 공식이 따랐습니다 .
마릿수 손맛 보심 축하드립니다 .
마릿수 손맛 보심 축하드립니다 .
09.03.26. 17:52
박재완(키퍼)
오랜만입니다.[미소]
손맛 많이 보구 오셨네요
손맛 많이 보구 오셨네요
09.03.26. 18:29
간만이네요~
장척지 물 많이 빠졌던데 그래도 역시 잘잡으십니다~
장척지 물 많이 빠졌던데 그래도 역시 잘잡으십니다~
09.03.26. 19:34
손맛 보심 축하드립니다
09.03.26. 20:42
5짜가 없어진것은 저의 생각인데 수달이 다 잡아먹은것이 아닐까요
물아 얕은관계로 수달이 사냥하기에 딱 알맞아서 다 잡아먹은것 같네요
그래도 많이 잡앗네요
손맛 축하드림니다[굳]
물아 얕은관계로 수달이 사냥하기에 딱 알맞아서 다 잡아먹은것 같네요
그래도 많이 잡앗네요
손맛 축하드림니다[굳]
09.03.26. 21:18
오~~'끄리사냥'님 정말오랜만이네요[헤헤]
얼굴이 헬쑥~해지신것 같네요..[사악]
오랜만에 하셔도 선수는 다르네요~
행복하세요~~
얼굴이 헬쑥~해지신것 같네요..[사악]
오랜만에 하셔도 선수는 다르네요~
행복하세요~~
09.03.26. 21:32
씨알은 좀 줄었더라도 마릿수는 대박 하셨네요~
대단하십니다.[굳]
[배스]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대단하십니다.[굳]
[배스]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09.03.26. 22:33
손맛 축하드립니다..
저도 이제 첫출조가 얼마 안남았네요...
다음주에 갈까 생각중인데..
4짜를 잡아봤으면..
저도 이제 첫출조가 얼마 안남았네요...
다음주에 갈까 생각중인데..
4짜를 잡아봤으면..
09.03.27. 03:10
언제 물가에서 한번 보지? 잘지내지?
잘살구? [푸하하]
잘살구? [푸하하]
09.03.27. 09:03
손맛 많이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짝짝]
[짝짝]
09.03.27. 09:05
두분 대박 하심을 축하드립니다.[꽃][꽃]
09.03.27. 12:33
장척지는 요즘 연일 대박행진인거 같습니다. 스베에 마구 나왔다는 소식을 지인에게서.. [하하]
손맛 축하드려요.
손맛 축하드려요.
09.03.27. 12:41
전재진(끄리사냥) 글쓴이
많은 분들 답글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뵙는 형님들도 모두 안부가 궁금하고
처음뵙는 분들도 모두 반갑습니다.
물가에서 뵙지요[꾸벅]
오랜만에 뵙는 형님들도 모두 안부가 궁금하고
처음뵙는 분들도 모두 반갑습니다.
물가에서 뵙지요[꾸벅]
09.03.27. 21:03
대박 조행기내요 부럽습니다
푸짐한 손맛 축하 드립니다[꽃]
푸짐한 손맛 축하 드립니다[꽃]
09.03.27. 21:23
끄리사냥님 정말 오랜만에 조행기 올리셨네요[미소]
꽃샘추위가 오기 직전이였네요
역시 아주 좋은 조행
저는 바람쌩쌩불고 춥고 머 고생은 했지만 그래도
손맛 보고 왔지요
장척지 한번도 벼르고 있습니다[씨익]
꽃샘추위가 오기 직전이였네요
역시 아주 좋은 조행
저는 바람쌩쌩불고 춥고 머 고생은 했지만 그래도
손맛 보고 왔지요
장척지 한번도 벼르고 있습니다[씨익]
09.03.28.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