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동생들과도 즐거운 소풍~

양현(joker) 2460

0

17


||1||0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일요일에 자근자근한 소풍이 있었답니다.
오랜만에 이구공님도 함께 나들이를 다녀왔읍니다.
장소는 보성강입니다. 석곡IC에서 나가면 바로 만날 수 있읍니다.

보리도 예쁘게 잘자라고 있읍니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산들산들 봄이네요.


기분이 안좋을래야 안좋을수없는 분위기.


녀석들도 어여쁘게 반겨줍니다.


손맛도 봤으면 입맛도 채워줘야죠~







보기만해도 침나오시죠?[헤헤]

보성강은 보팅을 하기에는 조금 작고 밸리를 타고 놀기에 딱입니다.
그러나 밸리를 타겠다고 가기에는 조금 먼거리죠.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바람쐬러 다녀오시기에는 좋겠더군요.
폭발적인 입질은 없었지만 쏘가리도 있고 경치도 좋았읍니다.

뭐랄까...장거리출조를 하면 언제나 마음이 급해지더군요.
기름써서 왔는데 큰놈을 잡고싶고 대박맞고 싶기도 하고...
그런데 그런 욕심을 버리고 이쁜 동상들과 드라이브겸 농땡이 피우다오니
이런게 오히려 휴식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바람이 많이부네요.
주중낚시하시는 분들에게 쌤통입니다요~[씨익]
사무실에 계신 분들 다들 힘내시고 주말까지 달리자구요~
그럼...[꾸벅]
신고공유스크랩
17
profile image
석쇠구이 보니깐 광덕지 한번 갔다와야겠는데요[씨익]

기분이 안좋을래야 안좋을 수 없는 분위기 참말로 좋네요
덩달아 삼광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미소]
09.04.21. 12:27
양현(joker) 글쓴이
헌원삼광님은 언제나 기분이 좋으신것 같던데요~[씨익]
09.04.21. 12:29
profile image
그렇죠..장거리출조의 단점이 그것맞네요. [미소]
투자대비 수익성..낚시는 그게 아닌데, 그렇게 배배꼬이는 심리 풀어놓기가 얼마나 어렵던지..
오브라더스에서 보성강보고..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덕분에 대리만족 합니다.
자근자근 소풍..[굳]
09.04.21. 13:04
돼지 불고기...........[침]
지금 밤12시 반인데 출출해서 라면 끓일까 생각중이였는데...
침은 더 고이고 라면생각은 더 없어지네요...[울음]
09.04.21. 14:36
박재완(키퍼)
고추장불고기가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어 보이고...[침]

진짜 광덕지 한번 다녀 와야 겠습니다.[씨익]
09.04.21. 18:04
제목이 형님들과의 소풍으로 바뀔날을 기대해봅시다....[외면]
09.04.21. 19:14
고추장 불고기 참 먹음직 스럽습니다.[침]
언제나 어디를 가시나 배스를 잘 잡으시네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9.04.21. 20:41
profile image
보성강이라.. 저번에 이정구 프로가 탐사하는걸 보고 가보고싶었지만 거리가 멀어서.....
손맛 입맛 다잡으셧네요 축하드립니다.[꽃]
09.04.22. 02:02
profile image
사진이 참 좋습니다. 남도의 향기가 배어있네요. [굳]
즐거운 조행 축하드립니다. 조과까지 받쳐주면 더욱좋겠지만. 여행이라 생각하면 더욱 여유로울것 같네요.
덕분에 남도여행 잘다녀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꽃]
09.04.22. 10:04
profile image
맛과 향이뛰어난 별미의 고장 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낚시하기에도 아주 좋군요
정말 맛있게 보임니다 [굳]
09.04.22. 11:35
profile image
사진으로보는 포인트 멋져 보입니다손맛 입맛 모두 축하드립니다[꽃]
09.04.24. 08:29
배스사진 만큼이나 맛있는 먹거리들 사진이 정말 보기 좋아보이십니다 [미소]
09.04.25. 17:0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율지교 보팅 05/01
    배스 조회 125705.05.02.14:03
    05.05.02.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건달배스님과 채은아빠님 조. 건달배스님 한 수. 포인트 이동중... 40파운드랑 30파운드랑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못 따라 잡겠어요~ [울음] 골드웜님. 지금 자세는 양호하나... 이동중 보면 ...
  • 청도천 가족 나들이 #1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10시에 율지교에서 배를 접고 원래 비가 온다고 하여 건달배스님의 본가인 경산에 가기로 하던 계획을 날씨가 너무 좋아 변경키로 하였습니다. [미소] 청도천으로... 일단 12시경 대구 도착.....
  • 청도천 가족 나들이 #2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1에 이어서... 이제 슬슬 배도 차고 했으니... 한번 슬슬 움직여 봅니다. 모두들 장비쪽으로 집결. 건달배스님의 겔로퍼 차에 장착한 로드 거치대 입니다. 가물치는 이렇게 잡는 건가? 술기...
  • 원래는 토요일에 낚시가고 일요일엔 가족봉사모드로 지내는게 골드웜의 평상시 주말계획입니다. 그런데 이번주는 토요일에 친구 결혼식도 있었고 해서 토요일 일요일의 순서를 바꿧습니다. 일요일에 안동에 가기로 마...
  • 배스크랭크 조회 118605.05.02.21:22
    05.05.02.
    아침 딸내미 학교에 보내고 나니 오전 8시 30분... 오늘은 큰책방 쉬는 날입니다. 직원과 지평지에 도착한 시간이 한 10시경.... 상류쪽엔 잉어들이 수학여행을 왔는지 난리들... 배스는 입질조차 없습니다.. 상류수...
  • 배스 조회 127005.05.02.22:29
    05.05.02.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점심시간... 오늘의 테마는 그늘 & 간편 입니다. 사무실에서 내려와 차에 타는 순간... 턱~ [뜨아] 하고 죄어드는 숨통... 찜통 더위입니다. 다행히 제 외제차에 에어콘은 있습니다. [씨익] ...
  • 함안 자연 저수지 소식...
    간만의 일요일.. 일 때문에 지난 2개월간 주말에 낚시대를 잡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때문인가? 집에 점점 쌓여만 가는 각종 하드베이트, 웜...[사악][사악] 역시 낚시를 못하게 되면 "질러"만 늘어가나 봅니다.[부...
  • 아레께... 그동안 워낙에 쏘다닌지라.. 집사람눈치보다가 저녁피딩타임을 앞두고 슬쩌기 나가려니... 째려봅니다.[아파] "또 어디 갈라 카는데..?" "청도.." "너무 멀다..안된다.." 찌그러집니다.. 혼난 아이처럼 풀...
  • 청도천 가족 나들이 #3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최근 입수된 청도천 가족 나들이 사진입니다. 즐감하세요. 그럼... 휘버덕~ 깜.
  • 지금은 학교 중간고사 기간입니다. 학생들은 공부하랴 시험치랴 힘들겠지만 저희들은 토요일입니다. 아침에 출근을 하니 mk님 투덜거리시며 들어 오십니다. "어이 장선생... 내 노 어디갔겠노?"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
  • 배스goldworm 조회 142505.05.03.13:27
    05.05.03.
    어제의 예고대로 오늘 행복배스님과 아침 6시 접선했습니다. 금호강쪽 지리를 잘 모르시는 배스렉카님과 라이징요님도 뒤이어 접선에 성공하여 함께 이동... 석적 - 왜관 - 칠곡방향 국도로 쭉 달리다가 지천역 방면...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도 꽃밭... 그늘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그늘에서 던지니 입질 없습니다. 양달로 나가서 그늘로 던졌습니다. ㅎㅎ 바로 입질 들어옵니다. 오늘도 잔행이 한 수 하고 돌아옵니다. 스왐...
  • 퇴근하고 도착하니 6시30분.... 약 1시간동안 4마리잡고... 두마린 발앞에서 털리고...총 6마리 손맛봤읍니다....ㅎㅎㅎ 하지만 해가 지면서 왠 날벌레들이.....ㅠㅠ 도저히 못버티고 철수하였읍니다.... 해질무렵엔 ...
  • 다섯번만에...
    배스크랭크 조회 118605.05.03.21:00
    05.05.03.
    증거물 사진 올렸습니다.. 사진 넣고 확인 누르면 뭐 150이 뭔지 이상한게 뜨두니만 되질 않는군요.[울음] 이번엔 잘 올려졌는지... 날 잡아서 친구놈에게 좀 가르쳐 달라고 졸라야 겠습니다.. 공부도 좀 하구요..[울...
  • 배스배조 조회 119505.05.03.22:45
    05.05.03.
    저도 '골드웜'님 금호강 출조예고에 오늘 새벽에 팔달교에 잠시 다녀왔습니다.스틱베이트랑 스피너베이트 들고 나갔는데.. 스틱베이트 세번째인가??캐스팅에 손맛만보고 랜딩 찰나에 자동릴리즈~[헤헤] 그리고는 40분...
  • 배스 조회 119205.05.03.22:56
    05.05.03.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 퇴근후 작은애 치과에 데려다 치료받고... 마눌님 가게로 가니.. 옷정리 하느라 장모님, 처형과 함께 난리도 아닙니다. 일부러 걸리적 거리고 있으니... '오빠는 낚시나 하고 와요.' 하...
  • 기다리고 기다리던 탑워러 시즌이 왔습니다. 조행 시간도 이제는 저녁타임으로 바꿨습니다. 저녁을 먹고 대성지에 도착하니 8시가 넘었더군요. 일단 요즘 안 가 본 제방쪽부터... 스피닝에는 펜슬베이트, 베이트에는 ...
  • 배스 조회 119605.05.04.10:00
    05.05.04.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저녁 4짜한 포인트로 아침에 다시 나섰습니다. [미소] 지그와키로 한참을 쪼아 보았지만... 잠잠... 물위로 작은 고기들의 움직임만 많이 빠꼼빠꼼 거리고... 수초지대에서는 황소개구리...
  • 전날의 소나기입질을 다시한번 기대하며...[침] 8시경 회사를 나섭니다.중증님은 벌써 출발했다니..마음이 급합니다. 마침 신호빨 잘 받아서 15분만에 도착합니다.. 도착하니 중증님 3짜중반 한수 하셨다네요.. 얼른 ...
  • 배스북숭이 조회 128405.05.04.10:48
    05.05.04.
    꽃밭 저녁에 여러고수님이 오신다는 정보를 접하고선 배울수 있는 기회다 싶어서 급하게 저녁먹고 꽃밭 석축에 8시경에 도착하니 식구들이 안계시네요...[울음] 지그와키로 날리다가 포퍼운용을 터득할겸 바꿉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