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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따뜻한 바람 그 봄향기에 취해~~~

박두윤(곰)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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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0꾸~뻑
미련 곰팅이 입니다.

골드웜 가족 여러분 잘 들 지내셨나요?
저도 잘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낙동강 수산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6시에 6짜님 내외분을 만나뵙기로 되어있어
이내님과 5시 30분에 만나기로 했는데 집에 오니 벌써 새벽 2시가 넘었네요[기절]

씻고 나니3시쯤 되었는데 배(사람배...아...아니 곰배)에 폭풍주의보가 떨어져서
화장실에서 남은 시간을 보냅니다.

최박사님을 만나서도, 육짜님을 만나 따라가다가도, 수산에 도착해서
배를 내리다가도.....배에 폭풍이 휘몰아 칩니다.[울음]

도착하니 전라도로 가신다던 칠천사님도 배를 펴고 계시고
삼량진 지킴이 뜨돌이 배스님도 계시네요.

아픈 배를 부여잡고 배를 내립니다.(어느 배가 어느 배인지???[씨익])

배가 아파 곤욕을 치루고 있는 사람 옆에서
김밥이 참 달다....냄새가 참 꼬시네..... 이 집 김밥이 반경 500m를 초토화 시켰다더라....
하면서 염장을 치신분이 이내님이라고 절대로 말 못합니다.

도착하니 평촌에서 배를 내린 DG배스클럽에 짱구님 일행도 도착해 있었습니다.

<사진>

오후 늦게부터 비가 온다고 한 터라...날씨가 흐립니다.
해도 안뜨고 오히려 낚시하기엔 좋았습니다.

육짜님 뒤를 따라 줄줄히 출항을 합니다.

사진


저도 출항을 합니다.
.
옆에 면허 동기인 이내님과 농담을 주고 받지요.
"출발전 점검 하십시요?"라는 이내님 말씀에 "전후좌우 이상무"를 외치며
엄지를 치켜세웁니다.

사진

저의 백옥같던 피부가 이젠 낚시꾼 피부가 다 되었네요.[울음]
자외선도 자외선 이지만 요즘 제 파트너의 구박과 잔소리에 스트레스성 피부노화가 심합니다.[사악]


곳부리 끝에 수몰나무가 있는 지역에서 첫 캐스팅을 합니다.

사진


해도 안뜨고 바람도 없으니 시간이 정지한 듯 거울같은 수면입니다.
또...또독....똑.똑.또도독
거울같은 수면에 작은 파장을 일으키며 부끄러운 듯 채비를 던져넣어 봅니다.

고맙게도 배스가 마중을 나오네요.

사진

제가 배가 아프긴 아픈가 보네요. 얼굴이  창백합니다.

뒤에 계시던 이내님도 배스를 마주합니다.
배스 바디라인하고 이내님 바디라인하고 배 부분은 흡사합니다.[씨익]

사진


배를 돌려 나오다가 칠천사님과 육짜님 내외분을 뵙습니다.
헌디....뭔가 수상한 기운(?)이 감돕니다.

사진

미련 곰팅이 레이더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후각 레이더를 가동해봅니다.

맛난 냄새가 나는데......뭐지???

서둘러 저를 피해 가시는 두 보트에서 앗~! 증거를 포착합니다.

사진

칠천사님 입에 물고 계신것이 설마 담배는 아니겠지요.
저...저것은 꿀에 찍어 먹으면 따봉인 가래떡~!!!!!!

사....사....사실은 늘 바나나. 과자. 떡. 커피. 등등 넉넉하게
나눠 주시는데 그날은 배가 아파 먹지 못했습니다.

배는 아프고 점점 하늘은 노랗게 변합니다.
그래도 강이 주는 기운과  잠시 잠시 구름사이로 내려오는 따뜻한 봄 햇살에
힘을 내어 캐스팅을 합니다.

이번에는 이내님과 동시히트를 합니다.

사진

체급별로 잡았습니다 고기 체급이 아닌 사람 체급별로[씨익]
네~~제가 큰거 잡았다고 자랑 하는 거라예~~~[부끄]

초동지 배수구로 이동을 합니다.

사진

얼마전만 해도 여백의 미가 있던 곳인데 이젠 풍성함으로 서 있었습니다.

이내님이 가이드를 잘 만나서 또 고기를 잡습니다.[사악]

사진


저는 실력이 좋아 고기를 잡습니다.[부끄]

사진


이내님은 또 가이드를 잘 만나서 또 잡습니다.[미소]

사진


머....머....머라꼬예 그래 니 잘났다꼬예~~[씨익]

초동지 배수구  쪽에서 자잘하게 손맛을 많이 보고 나오니
육짜님 내외분께서 한폭에 그림속 주인공이 되어 계시더군요

사진


낚시를 가면 손끝의 감각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고기와의 신경전으로 눈앞의 라인만을 보고 있지만
이렇게 한 발자국 떨어져서 보면 아름다운 자연의 품에 안겨
봄바람 향기에 취해 하늘을 덮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늘 자연에게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칠천사님도 부지런하게 여기 저기 열심히 다니십니다.

사진


제가 참 많이 죄송했습니다. 추월을 하는 것이 결례인줄 알지만
저의 미천한 인내로  인하여 실수를 많이 하였습니다.

다음 장소는 학포수로 향합니다.
짱구님이 계시네요.

사진.


짱구님 낚시하시는 모습을 처음 뵈었는데  아주 예술이였습니다.
생기신 것과 다르게 어찌나 샤프하게 캐스팅을 하시던지 [사악]

저는 거의 실신지경에 이르러 풋가이드를 포기하고 배 뒤에 몸을 구겨
잠을 청합니다.

이내님께서 익숙하지 못한 풋가이드를 직접 운용하면서 낚시를 하시게 해서
죄송했습니다.

그렇게 잠시 눈을 붙히고 기운을 차려 보니 배꼽시계가 밥을 달라고 아우성을 치네요.[부끄]

학포수로 끝 다리 밑에서 밥을 먹는데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보팅낚시하면서 비를 처음 맞이했습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 있어서 인지 빗방울 소리마져 참 운치있었습니다.

하늘을 보니 지나가는 비 인듯 하여 커피 향기로 잠시 기다림을 날려버립니다.

비도 멈추고 학포수로를 빠져 나가면서~~~~~

사진

배들이 학포수로에 수를 놓습니다.

육짜님은 이제 배스는 잡다잡다 지겨우셨는지 가물치까지 걸어내십니다.
징그러워서 혼이 나시던데.......배스 못잡는 저희들은 모두 속이 시원했습니다.[사악]

이 날도 5짜를 4마리나 하셨다죠?
짱구님이 육짜님 5짜 잡으셨어요. 하길레....
제가 그랬습니다. 아~~그래요. 원래 그렇습니다. 늘 있는 일인걸요. 이젠 뭐....익숙합니다.[미소]

암튼 낚시 실력은 대단하십니다.[굳]

이내님도 뒤에서 한마리 잡아 내시네요.

사진


가이드를 잘 만나서....운이 좋아서... 날을 잘 잡아....잘도 잡아내십니다.[사악]

사진

사진


사실 저 보단 한수 아니 몇수 위의 실력이시죠.
풍경을 좋아하셔서 낚시 보단 배에서 노래를 부르고 자연에 취해 감흥을 즐기는 쪽에
비중을 많이 두신답니다.

즉 많이 시끄럽다는 이야기죠[사악][사악][사악]

암튼 미련 곰팅이는 아픈 배를 붙잡고도 이렇게 좋은 분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오랫만에 빗소리. 물 냄새. 흙냄새까지 흠뻑 맡아서 더욱더 좋았던 날이 였습니다.

골드웜 가족 여러분도 항상 안전조행 하시고
늘 물가에 서시면 넉넉한 여유 가지시기 바랍니다.

신종 인풀루엔자가 유행이라는데....예방책으로는
"물만 보면 씻어라~~"가 최고다.라고 하네요.

머...머....머라꼬예 니나 좀 씻고 다녀라꼬예~~~~~
눼~~~[부끄]

그럼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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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배가 난리군요.
대회하던날도 그러시더니..

저는 입술가에 부르트는게 난리네요.
벌써 세번째 부르트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게 연고바르니 금방 사그라 들거 같습니다.

참 푸근하고 즐거운 조행 다녀오셨네요. [미소]
09.05.05. 22:50
사실 낚시하면서 이 인간 참 시끄럽습니다
생긴 거 풍체 모두 점잖아 보이지만 실상은 ....
같이 탄 저에게 우짜든동 시비건다꼬 입이 가만있지를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언제부턴가 저는 곰님의 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풍경이 좋아서 계절의 변화가 좋아서 운치있게 분위기 잡을 모양이면 바로 한마디 합니다
청승떨리지말라고 힘으로도 지가 이기니까 어디 외딴 곳에 내팽겨 칠 수 있다고..
낚시는 즐거운데 이 인간의 잔소리는 싫습니다.
09.05.05. 22:54
그래도
밥 먹을 때는 이뻐 죽겠습니다
낚시가서 라면에 김밥이 고작이지요 대부분...
우리요. 지난 주엔 닭백숙을 준비했더만요
저번엔 돼지볶음....
이런 거 보면 맘이 약간은 흔들립니다
아마 정이 많은 사람일거라는....
아직은 확인을 더 해야할 일입니다만 식사할 때 모습은 그렇더군요
이뻐요 우리 곰님~~~
09.05.05. 22:57
어쩐지 곰님이 날씬해 지셨나 했습니다...[헤헤]

빨리 나으시고 쿵푸팬더를 기대해 봅니다...[헉]
09.05.05. 23:57
전무상(연담/蓮潭)
보팅도중 급사...참 난감하죠...그런데 뭘그리 잘못드셨나...?
이내님께 침한방 놓아 주십사 하시지...[헤헤]
이내님도 오랜만에 뵙네요.[미소]
09.05.06. 00:54
profile image
아픈배를 움켜지고 그래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셨네요~[꽃]
이내님은 그동안 못 본 사이에 살이 많이 찌신것 같은데요[씨익]

작년 안동에서 아픈배를 움켜잡고 산으로 달렸던 기억이 나네요[씨익]
09.05.06. 05:30
낙동강... 이제는 한번 찾아볼 시기가...
수고들 하셨습니다. [웃음]
09.05.06. 08:04
박재완(키퍼)
좋은 시간들 보내고 오셨군요 배스도 많이 잡으시고 맛난것도 드시고...
다음에는 꼭 한번 따라 가겠습니다.[씨익]
09.05.06. 08:17
profile image
멋진 조과, 손맛 축하드립니다.
이내님 다음에는 꼭 참석토록하겠습니다.
09.05.06. 09:23
오랜만에 조행기를 쓰셨네여..
감찰맛나는 조행기... 여전히 굿웃..
전 주변이 수로라 매일 2수씩 손맛을 보고있읍니다..
가월천 이라는 현장에있는 수로..
일좀하다가.. 뒤돌아 던지기만 하면 됩니다..
죽이죠..
즐거운 분들과 즐거운 시간들 ..
축하합니다...
저도 빨리 5짜 잡아야 조행기 올릴텐데...
전 5짜 아니면 안올립니다요[웃음]
09.05.06. 12:12
profile image
재미있는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더불어 손맛 축하 드립니다..[꽃]
09.05.06. 16:51
저도 저번에 상판지 갔을 때 그랬습니다.

참....몸에 힘이 안들어 가서 크랑크도 못 치겠더만요~[울음]

그래도 곰님은 잘 잡아내시네요[굳]
09.05.06. 17:42
박두윤(곰) 글쓴이
골드웜님.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배가 아픈 이유중에 하나가
요즘 골드웜님이 평일 조행을 너무 자주 가시는 것도
포함되는 아시죠[씨익]

이내님
다음부터는 입에 아리노 붙히고 갈께요[씨익]

타피님
신혼 생활은 어찌?? 좋쥬?[미소] 깨소금 냄새가 여기까지 납니다.

연담님.
언제 또 물가에서 뵈어야죠. 학원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공주님머슴님
보트가 있다고 뭐...그리 좋은 것도 없답니다. 고생 시작이죠 뭐[씨익]
워킹이 제일 편하고 좋답니다.

헌원삼광님
한번 쯤 꼭 뵙고 싶은 분이신데...보기가 참 힘드네요.
언제쯤이면 뵐수 있을런지.....그날을 기다릴께요.[미소]

이%님
밀양강 낙동강....잘은 모르지만 요즘 참 좋습니다.
고기도 잘 나오고 풍경이 참 싱그럽습니다.

키퍼님
언제 한번 뵐수있을런지.....낚시를 정말 잘 하신다죠?
언제 한수 가르침을 주소서~~~[씨익]

보문님
같이 갔으면 좋았을텐데......다음엔 꼭 함께해유~~

98%꽝님
아이디 이제 바꾸셔야죠. 던지면 4짜 잡으신다죠[씨익]

코봉이님
보잘것 없는 미천한 글을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물가에 서시면 넉넉한 여유 누리시길 바랍니다.

진돌이신랑님
선주되셨다죠...언제 한번 같이 가야죠.[씨익]

오션님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속 환한 미소가 보기 좋습니다.[굳]

09.05.06. 21:59
양정랑(6짜의 꿈)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늘 미안하구요.
바구니를 보면 오늘은 무었이 담겨있을까 하고
궁금해 집니다.
사모님에게 고맙다는 말씀 전해주세요.
09.05.06. 22:24
대단하십니다~ 아픈배를 부여잡고~[굳][굳]
역시 곰님의 조행기는 너무 부럽고 재미있습니다.
다음 조행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미소]
09.05.0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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